[[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분류:붉은용군단]][[분류:마법사(워크래프트 시리즈)]] [목차] == 개요 ==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Krasus_WoD.jpg|width=100%]]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KorialstraszWoW.jpg|width=100%]] || || 인간형(하이 엘프) || 본모습 || || '''영명''' ||'''Korialstrasz''' (Krasus; 크라서스)|| || '''종족''' ||[[용군단|용족]]([[붉은용군단]]; 인간형은 [[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인간]] 또는 [[하이 엘프(워크래프트 시리즈)|하이 엘프]])|| || '''성별''' ||[[남성]]|| || '''직업'''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마법사]]|| || '''진영''' ||[[붉은용군단]], [[키린 토]]|| || '''지역''' ||[[용의 안식처]]|| || '''가족 관계''' ||[[알렉스트라자]](어머니, 배우자), [[이세라(워크래프트 시리즈)|이세라]](이모, 처제), 드랄라드(이모부, 처남), [[캘레스트라즈]] · [[코리알스트라즈]](이부형제), [[꿈의 메리스라]](사촌누이)||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등장인물]]. == 행적 == [[용의 위상]]의 일원인 [[알렉스트라자]]의 자식[* [[근친]]이지만 용들한테는 딱히 상관 없는 듯. 사실 모든 용은 5위상의 자식이다. 티탄 관리인이 다섯 [[원시비룡]]에게 위상의 힘을 부여하고 위상들이 다른 용을 만들었기 때문. 물론 티라니스트라즈나 세네고스처럼 위상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위상이 직접 원시비룡을 용으로 바로 진화시킨 사례이기 때문.]이자, 가장 총애받는 배우자로 [[연상연하]] 부부. 알렉스트라자가 잡혀있을 때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었는데 어찌 안 예뻐할 수 있을까. 다발 프레스톨로 변장한 [[데스윙]]을 간파해내기도 하고 알렉스트라자를 구하기 위해 [[로닌(워크래프트 시리즈)|로닌]]을 파견하고 마지막에서는 직접 뛰어들기까지하는 그야말로 알렉스트라자 일편단심의 순애남. 이후 로닌하고 [[브록시가르]]와 같이 [[고대의 전쟁]] 때로 날아가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기도 했다. 이 때 크라서스는 과거의 자신 때문에 용으로 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폴리모프]]한 모습은 [[하이 엘프(워크래프트 시리즈)|하이 엘프]] 남성의 모습으로, 이 모습으로 [[달라란]]에 크라서스라는 인물로 대활약을 해서 [[키린 토]]의 멤버가 되었다. '코리알스트라즈=크라서스'인 것은 몇몇 중요인물 밖에 모르는 비밀인데, 어째선지 고룡쉼터 사원에선 대놓고 크라서스의 모습과 이름으로 같이 있으므로 이곳을 드나드는 수많은 플레이어들 때문에 순식간에 동네방네 소문 다 났을 가능성이 크다. 뭐 사실 키린 토의 멤버들은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고 있기는 했지만. 용의 모습으로 있는 시간이 적어서 본모습으로는 실력 발휘를 잘 하지 못 한다. 고룡쉼터 사원에서는 하이 엘프의 모습으로 있지만, 과거에는 주로 인간의 모습을 했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Korialstrasz_Azshara.jpg|width=500px&align=cente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 확장팩의 [[높은산]] 퀘스트라인 중 [[에비시안|영혼방랑자 에본혼]]이 보여주는, [[훌른 하이마운틴]]을 통해 [[고대의 전쟁]]을 되돌아보는 퀘스트에서도 등장한다. === 삽질 === 나름대로 좋은 일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역량이 부족한지 원래 바보인지 수만가지 실책을 저지르기 때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민폐]]덩어리라고도 불린다. * 쪽수로 밀어붙이기 * '''자기가 해야할 일을 남에게 시키기''' 대표적으로 용의 날에서는 로닌에게 자기 할일을 떠넘기고(남은 위상 셋을 설득하느라 바쁘긴 했지만), [[태양샘]] 3부작에서는 조라드 메이스에게 [[안비나 티그]]를 찾게하는 임무를 떠넘기며, 나중에 [[말리고스]]의 명령으로 [[그림 바톨]]에 파견나온 [[칼렉고스]]를 다시 날 때는 그림 바톨에 칼렉고스에게 자신의 임무를 떠넘기면서 일을 [[개판 5분전]]으로 만들어버린다. * 그림 바톨에서 다르고낙스와 싸울때 칼렉고스, 로닌, [[베리사 윈드러너]], 아이리디가 다르고낙스와 미친 듯이 싸울 때 정작 자신은 [[시네스트라]]와 이야기나 나누고 있다. * '''정작 중요한 순간엔 바보가 된다''' [[고대의 전쟁]] 당시 과거로 날아가 데스윙의 배신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넬타리온]]의 배신 행각을 고발하려 하나, 부주의한 행동 때문에 넬타리온에게 들킨 후 마법에 걸려서 잠깐 동안 바보가 되어버린다.[* 물론 미수로 끝나서 그렇지 [[노즈도르무]]의 임무가 역사가 온전히 흘러가도록 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넬타리온이 안 막았으면 노즈도르무가 막았을 가능성이 크다.] 태양샘 3부작에서는 [[리치 왕]]의 부하인 [[다르칸 드라시르]]의 정신지배에 당하여 칼렉고스와 [[타이리고사]]를 애먹인다. *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나타나면 당황하며 좌절 용의 날에서도 그렇고, 고대의 전쟁에서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태양샘 3부작 에서는 자기가 만든 창조물 안비나 티그가 독자적인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전혀 예상치 못한 한심함을 보인다. * 플레이어가 [[쿠엘델라]]에 대해 물어보면 '''"벌써 책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줬다."'''라면서 뺑이를 치게 한다. * [[루비 성소]]를 공격한 [[검은용군단]]과 [[할리온]]을 처리하는 것도 "리치 왕을 쓰러뜨린 너희를 믿는다."면서 보낸다. 거기가 자기 용군단의 '성소'임에도 불구하고 퀘스트 내용에 의하면 겨우 정찰병 몇 명만 보냈다고. 이젠 자기 집이 털려도 나 몰라라 하고 있다. * 소설 <스톰레이지>에서는 필멸자들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현상을 조사하다가, 자기도 잠들어서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꿈속의 데스윙에게 알렉스트라자를 잡아가 보쌈해버리겠다는 협박도 들었다. === 소설 《[[스랄]]: 위상들의 황혼》 === [include(틀:스포일러)] 데스윙의 귀환으로 인해 다섯 용군단이 회담을 위해 [[고룡쉼터 사원]]에서 입씨름을 하고 있을 시점. [[황혼의 용군단]]이 처들어 왔을 때 성소의 알들과 함께 [[자폭]]해 죽었다. 황혼의 용군단과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폭발이었기 때문에 모든 용들은 크라서스를 배신자로 의심했고 [[칼렉고스]]와 알렉스트라자만이 그를 변호하려고 노력했지만 알렉스트라자는 크라서스가 자의로 사원에 홀로 남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는 크라서스의 배신과 배우자가 죽었다는 사실때문에 거의 미쳐버려 혼자 아무도 없는 폐허로 가서 죽을 작정까지 하게된다. 안 그래도 알렉스트라자의 하나 남은 배우자였는데, 그가 모두를 배신하고 자식까지 죽인 것에 알렉스트라자는 충격을 받고 [[폐인]]이 되었다. 사실 성소의 알들은 원래 황혼의 용군단이 밖에서 싸우고 있는 동안 [[황혼의 망치단]]이 사원의 알들을 오색용으로 오염시키고 있었다. 이 오염에 크라서스까지 감염되어 본인도 [[데스윙]]의 부하가 될판이었으며 마지막 남은 한 수로 자폭하여 그곳에 있는 감염된 모든 알들을 폭발시킨 것. 스랄이 피폐해진 알렉스트라자에게 이 모습을 환영으로 직접 보여주었으며 알렉스트라자는 크라서스가 스스로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