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코마(무한의 프론티어)/fd.jpg]] 琥魔(こま) [[무한의 프론티어]]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이이즈카 마유미]]. 전용 테마곡은 무한의 프론티어에서는 '신출귀몰의 코마라고 하옵니다!' / EXCEED에서는 '또다시! 신출귀몰의 코마라고 하옵니다!' 신출귀몰한 행상인으로 종족은 [[네코마타]]. 고양이 귀, 꼬리 2개, 쭉쭉빵빵, 말끝마다 냥냥을 겸비하고 있는 모에형 네코마타 캐릭터의 정석.[* 깜짝 놀랐을 때에는 야옹!하고 외치기도 한다.] 그러나 원체 성격이 성격인지라 문제가 좀 많은 캐릭터이다. 평상시에는 예의 바르고 조금 오두방정을 떠는 재미있는 상인이지만, 사실 엄청나게 속이 검은 [[하라구로]]. 코마의 라이벌이기도한 [[시로(무한의 프론티어)|시로]]의 말에 의하면 '손님을 손님으로 여기지않는 흉악한 녀석'.[* 그 말을 전해듣자 "어머나 싫어요 손님. '''그딴 똥개'''의 말을 그대로 믿으시다니."라고 말한다.] 돈이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지라, 작중 [[하켄 브로우닝|하켄]] 일동과 대립하는 위치에서 싸우기도 하나, 최종 결전에서는 돈이 될거라면서 하켄 일행을 따라와서 상점도 열어주고 공짜 회복도 시켜주는 고마운 존재. 비슷한 [[동물귀]] 캐릭터인 [[사야(남코X캡콤)|사야]]를 언니라고 불렀다.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도 등장. 자신만의 가게를 가지게 되었기에 시로와 으르렁하는 일은 좀 줄어든 것 같다. 작품 중반부에 [[헤임렌 실버드]]의 피리소리에 조종당한 상태인 듯 페이크를 날리고서 아레디 일행과 전투를 한 후, 그에게 돈 받고 고용되었다면서 일행에게 사과하고 합류한다.(…) 이미 전작에서 본성을 드러냈기 때문인지 내숭 표정보다 썩은 표정을 잘 짓는데, [[록 아이]]의 썩은 미소와 싱크로 100%. 둘이 대화시에는 --코마가 흑막-- 악당들 간담회같다. 지원캐릭터로 놓고 전투를 하면 여전히 돈이 되는 거라면 뭐든지 찾고 다니고[* 코스모스와 같이 하는 대사중에 돈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여서 코스모스가 탐지 센서를 기동한다고 말한다. --그러라고 달린 센서가 아닐텐데--] 간혹 가다가는 하라구로 특유의 독설을 내뱉는 재미가 있다. 특히 전투 시작 전이나 종료 후에 다른 캐릭터들과 나누는 대화에 그와 같은 독설이 자주 등장.[* 스즈카, 네쥬 등이 대상이 되지만 주요 타겟은 역시 [[난부 카구야]]. '쓸데없이 (가슴만)큰 공주'라는 말에 그 둔감한 카구야마저 화를 내고야 마는 장면도 있다.] 일행 중에 상인이 많아서(안 선장, 도로시, 캇체) 벤치마킹 겸 독설 겸 질투 기타등등이 항상 발동 중. 레이지에게 아직 풋내나는게 놀리고 싶어진다고 샤오무랑 시시덕거리다 아리스류 천수관음 예약했지만 다행히도 그전에 남코X캡콤팀이 고향가서 살았다.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는 뭘 잘못먹었는지 레이지한테 때려달라는 승리 대사가 있었다. 지원공격은 밑에서 빠르게 들어오다 마지막에 띄워주는 평범한 수준. 지원효과 '상혼'은 '''50% 확률'''로 정신기 행운을 걸어주는 기능. 캐릭터 성격에 딱 걸맞는 효과다. [[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