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古明地さとりの情操教育}}}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코메이지 사토리의 정조교육/be.jp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EbL6QpOWHI)]}}} || [[동인서클]] [[황혼 프론티어]]가 [[코믹마켓]]82에서 발표한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게임. 패키지 일러스트 및 CG는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의 미나무라 하루키(皆村春樹). == 상세 == 황혼 프론티어에서 이례적으로 [[홍마관]]이 아닌 [[지령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게임 시작 전 화면을 보면 [[히지리 뱌쿠렌]]이 [[코메이지 코이시]], [[카엔뵤 린]], [[레이우지 우츠호]]를 데리고 [[불교|이상한 춤]]을 가르치고 있다. 그때 들어온 [[코메이지 사토리]]가 그걸 보고 화를 내지만 셋은 춤 삼매경에 빠져있고, 사토리가 선물상자를 들고 셋을 유인해서 나간다. 아마도 뱌쿠렌이 셋에게 안 좋은 물을 들인 듯하다. (후일 [[동방심기루]]에서 배경맨으로 나오는 오린이 이 기괴한 춤을 추고 있다.) 게임의 내용은 주인공 [[코메이지 사토리]]가 게임을 통해 동생 [[코메이지 코이시]]를 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내용. 말 그대로 코이시를 주어진 지형과 아이템들을 이용하여 올바른 길(선물상자)로 이끄는 게임이다. 코이시는 계속 전진만 하며, 도중에 벽이나 몬스터 등에게 세 번 부딪치거나 구멍에 떨어지면 죽는다. 기본적으론 머리를 굴려야하는 퍼즐이지만 이러한 이유로 긴박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므로 순발력과 컨트롤이 중요시되는 게임. 게다가 게임이 진행될수록 코이시 뿐만 아니라 [[카엔뵤 린]], [[레이우지 우츠호]]까지 2, 3명을 '''동시'''에 안내해줘야 한다. 오쿠가 끼어드는 경우는 좀 드문 편. 데모버전의 경우 10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정식버전은 100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100번째 판에서는 최종보스(?)로 히지리 뱌쿠렌이 등장한다. 계속 춤만 추고 있지만 코이시와 오쿠, 오린의 진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도구들을 써서 쓰러뜨려야 지나갈 수 있다. 100개의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할 경우 짤막한 엔딩 영상이 나오고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열린다. 엑스트라가 시작되기 전에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코이시, 오린, 오쿠에게 뱌쿠렌이 가르쳤던 그 이상한 춤을 또 가르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미코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뱌쿠렌처럼 특별히 공격을 하거나 하진 않는다.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클리어 시간에 따라 우(優), 량(良) 등의 등급이 뜬다. 우 등급이 뜨면 선물상자에서 커다란 과자와 빵들이 나오고 량 등급이 뜨면 작은 과자와 빵들이 나온다. == 조작법 == === 방향키 === 이동. 캐릭터들이 전부 대각선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다. 설정 화면에서 ↑를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할 것인지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다. 다른 방향키들도 그에 맞추어 바뀐다. 아예 두 방향키를 동시에 눌러 조작할 수도 있는데 취향껏 설정하자. === z === 물건 들기 혹은 내려놓기. 설정 화면에서 두 번 눌러 물건을 내릴 것인지 한 번 눌러 물건을 내릴 것인지 설정할 수 있다. === x === 빨리감기. 코이시, 오린, 오쿠가 빨리 이동한다. 빨리감기를 하는 도중 사토리는 움직일 수 없다. 타임어택에 도움이 되는 키. === 기타 === 사토리는 코이시나 오린, 오쿠 혹은 요정이랑 부딪치면 그대로 깔린다. 깔린다고 죽지는 않지만 그 동안 이동이 불가능하다. 만약 뭔가를 들고있다가 코이시, 오린이나 오쿠의 앞길을 막아서 깔릴경우 그대로 패배할때까지 쭉 깔려있으니 되도록 무언가를 든 상태로 길을 막진 말자. == 도구 및 장애물 == === 화살표 === 코이시, 오린, 오쿠 앞에 놓으면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간다. 가장 처음부터 등장. 굳이 내려놓지 않고 사토리가 들고 있어도 된다. 하지만 그 경우에는 그 화살표와 마주친 캐릭터가 사토리를 밟아서--패륜-- 화살표에 깔리게 된다. 또한 만약 코이시가 언덕 위에 있고 사토리가 언덕 아래에 있는 상황이라면, 사토리가 화살표를 들고 보여줘야 코이시가 그걸 보고 방향을 바꾼다. 이 경우에는 깔리지 않는다. 만약 캐릭터가 이동하는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다면 그 화살표를 없애고 그대로 이동한다. === 벽 === 말 그대로 벽이다. 캐릭터가 가는 경로에 있으면 그 캐릭터가 부딪친 뒤 벽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낭떠러지를 제외하고는 맵의 끝도 벽으로 인정된다. 세 번 부딪치면 죽으니 부딪치지 않게 하거나 케이크를 주자. 스테이지 중에는 일부러 벽에 부딪치게 해서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게 유도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 두 번 부딪치면 캐릭터가 절뚝거리고 그 캐릭터를 바라보는 본인의 얼굴 표정도 바뀌니 참고하자. === 케이크 === 캐릭터의 체력을 최대치로 회복시켜주며 버섯 상태를 정상 상태로 돌리는 효과도 있다. 케이크를 보고 먹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치우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역으로 시간을 끌어야 되는 상황[* 코이시 말고 오린, 오쿠를 한꺼번에 안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일부러 놔두는 게 도움이 된다. === 구멍 === 캐릭터가 가는 경로에 있으면 그대로 떨어져 게임이 끝난다. 사토리도 떨어질 수 있는데, 떨어진다고 바로 실패하진 않지만 실패하는 것이랑 별반 다를 바 없다. 맵에 따라서 물이나 용암 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트램펄린 === 한 칸을 건너뛴다. 벽이나 낭떠러지도 뛰어넘을 수 있다. 만약 트램펄린으로 건너뛴 곳에 무언가가 있다면 파괴된다. 선물상자도 예외는 아니니 배치에 신경 쓰자. 사토리는 직접적으로 트램펄린을 탈 수는 없지만 언덕 위에서 아래에 있는 트램펄린을 뛰어넘을 수는 있다. 또한 화살표 등 들수 있는 물건을 트램펄린 위에 놓아도 한 칸 건너뛰니 참고하자. 또한 여러 캐릭터를 움직이는 경우 한 명이 다른 한 명 위로 넘어가면 밑에 있던 한 명은 깔리고 피해를 입는다. === 모옥 === 벽이랑 비슷하게 코이시가 세 번 부딪치면 죽는다. 코이시처럼 한 방향으로 직진하며 코이시와 부딪치면 없어진다. 만일 벽 등 장애물을 만나면 반대방향으로 돌아간다. 사토리는 모옥을 제거할 수 없지만, 길을 막아 돌아가게 하거나 물건을 던져 깔아 뭉갤 수는 있다. 만약 코이시가 트램펄린으로 뛰었는데 그 자리에 모옥이 있다면 모옥만 죽고 코이시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동속도는 코이시와 비슷하다. === 떨어지는 바닥 === 캐릭터가 서 있다가 다른 곳으로 움직이면 바닥으로 떨어지고 구멍이 생긴다. 당연하지만 구멍에 떨어지면 죽는다. 사토리가 움직여도 구멍이 생긴다. === 얼음 === 미끄러지며 그 방향으로만 계속 전진하게 된다. 포켓몬스터 G/S/C, HG/SS에 나오는 [[얼음샛길]]을 떠올리면 된다. 사토리도 마찬가지인데, 얼음에서 미끄러지는 중에 타이밍을 맞추어 물건을 집을 수 있다. 하지만 얼음 위에서 들고 있던 물건을 내려놓지는 못한다.--만약 미끄러지면서 물건을 놓는게 가능했다면 안그래도 머리아픈 게임이 피지컬까지 요구하는 미친 상황이 발생한다.-- === 떨어지는 얼음 === 떨어지는 바닥에 얼음 성질을 결합하였다. === 올라가는 벽 === 똑같은 색깔의 버튼(동그란 모양)을 누르면 벽이 올라간다. 사토리가 버튼 위에 올라가서 올라가는 벽 위에 있는 코이시를 언덕으로 올려주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그 역의 경우도 가능하며, 물건을 버튼 위에 올려놓으면 벽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 요정 === * 노란머리 요정 : 캐릭터가 자기 앞에 있으면 달려든다. 코이시나 오린, 오쿠에게 부딪치면 없어지지만 사토리에게 부딪치면 사토리는 밟히지만 요정은 없어지지 않는다. 속도는 꽤 빠른 편. 다른 도구를 경로에 깔아 길을 막으면 돌아간다. * 분홍머리 요정 : 캐릭터가 자기 앞에 있으면 따라온다. 속도는 느리지만 계속 따라온다. === 버섯 === 캐릭터가 먹을 수 있다. 독버섯인지 버섯을 먹으면 눈이 풀리는 캐릭터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버섯을 먹은 상태에서는 중간에 마주친 화살표의 방향과 반대되는 곳으로 움직인다. 케이크를 먹거나 벽에 부딪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케이크와 마찬가지로 먹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끄는 용도로 쓸 수 있다. === 텔레포트 발판 === 밟으면 같은 색을 띤 다른 발판으로 순간이동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발판 위에 캐릭터가 있거나 물건을 올려놓으면 그 발판은 작동하지 않는다. === 검은 폭탄 === 캐릭터들이 폭탄을 발견하면 밀쳐낸다. 폭탄은 화면 끝까지 가거나 사물에 부딪치면 폭발한다. 폭탄을 중심으로 상하좌우 대각 한 칸에 있는 모든 물건이 파괴된다. 이걸로 벽 등을 부술 수 있지만, 선물상자 역시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필요없는 사물을 던져서 막아줄 필요도 있다. 참고로 사토리 본인으로도 폭탄을 막을 수 있다. 이러면 사토리는 재가 되어 산화(…)한다. 다른 캐릭터가 폭발에 휘말리면 피해를 입는다. 저지대에 있는 폭탄 위로 다른 물건을 집어던지는 경우에도 폭발한다. 당연하지만 폭탄 위로 사토리가 떨어져도 터진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사토리는 --희생정신으로-- 장렬하게 사망한다. 단 버섯을 먹은 상태에서 폭탄과 마주치면 폭탄을 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터뜨린다. === 고추 === 새빨간 고추이다. 코이시가 먹으면 얼굴이 새빨개지며 폭주한다--혀를 내밀고 매워하는 표정이 귀엽다--. 이때 지나가는 경로에 있는 모든 물건은 파괴된다. 폭탄이나 벽에 부딪치면(= 데미지를 입으면) 멈춘다. === 붉은 폭탄 === 캐릭터가 가던 중 마주치면 그 자리에서 폭발시킨다. 검은 폭탄과는 달리 상하좌우 대각 전 범위에 폭발을 일으킨다. 중간에 벽이나 물건이 있으면 막히며, 물건의 경우는 파괴된다. === 황금기둥 === 100번째, 120번째 스테이지에 등장. [[히지리 뱌쿠렌]] 혹은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올라가 있으며 코이시의 길을 막고 있다. 3개 단으로 되어 있어 폭탄을 3개 터뜨려야 모두 파괴된다. 참고로 뱌쿠렌 혹은 미코는 폭탄에 한 방이다. == 여담 == 이 작품의 모티브는 [[1984년]](?) 노무라 토이 社[* 지금은 하스브로 재팬에 인수되었다는 듯.]에서 제작판매한 일본제 [[보드 게임]]인 틱택뱅뱅(チクタクバンバン)[* 정방형의 공간 안에서 보드에 깔린 선로를 바꿔가며 그 선로 위에서 장난감을 계속 움직이게 하는 게임이다. 선로가 끊기거나 제한시간 이내에 길을 만들지 못하면 게임오버. [[http://www.youtube.com/watch?v=no1ErQF_28Q|당시 제품 광고]]. [[http://www.nicovideo.jp/watch/sm12031643|대략 이런느낌]]. 여러가지 플랫폼 등으로 나와서 유명해진 파이프 드림이 틱택뱅뱅과 비슷하다. 또한 [[세가]]의 게임 츄츄 로켓하고도 상통하는 면이 있어서인지 영어권에서는 보통 동방 츄츄로켓이라고 통칭하는듯 하다. 제목을 직역하면 Satori Komeiji's Mental Education 정도겠지만.]이라는 모양이다. 사실 이 게임이 화제가 된 건 뭐니뭐니해도 당돌한 제목 때문인데, '''정조(貞操)가 아니라 정조(情操)'''이며, 보편적인 의미로 '정서교육' 쯤으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물론 본작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대부분 전자로 해석했다(…). 정조교육이란 단어 자체는 한국에서도 쓰이긴 하지만 그리 흔하게 쓰이는 말이 아닌지라.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이며 게임상에 구현된 캐릭터 및 도트들이 무척 귀여워 눈이 즐거운 게임이지만 실패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무능|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코이시에 대한 살의가 들끓게 된다(…). 물론 언제나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유지하는 황혼 프론티어 게임인 만큼 중독성과 재미는 보장한다. 일본어를 읽을 수 있다면 각 스테이지의 타이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분류:동방 프로젝트/동인 게임]][[분류:퍼즐 게임]][[분류:2012년 게임]][[분류:코메이지 사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