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wyn Corbray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코브레이 가문]]의 일원들 [목차] == 코브레이 가문의 시조 == 코브레이 가문의 창립자이자 [[안달족]] 군벌. [[안달족의 침공]] 당시 [[핑거스|핑거스(손가락)]]에 위치한 [[최초인]] 가문인 브라이트스톤 가문과 셸 가문이 서로 자신들이 핑거스 지방의 왕이라며 싸우다 공멸하자, 그 틈을 노려 브라이트스톤과 셸을 동시에 공격해 두 가문의 여식을 아내로 취한 뒤 핑거스의 왕을 칭했다. ==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하나 == [[파일:corywn corbray.png]] 당대 [[코브레이 가문]]의 영주인 레오윈 코브레이의 동생이였다. [[용들의 춤]]에서 [[흑색파]]로 참전하여 1만명의 [[베일(얼음과 불의 노래)|베일]] 병력을 이끌었다. 형 레오윈은 [[아에곤 3세의 섭정]]에 의해 호국경으로 임명받았다. 섭정 협의회는 [[아에곤 3세]]의 이복누나 [[바엘라 타르가르옌]]이 도주해서 [[알린 벨라리온]]과 결혼해버리자, 바엘라의 쌍둥이 동생인 [[라에나 타르가르옌#s-2]]에게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묻자[* 섭정 협의회는 일방적으로 바엘라를 [[타데우스 로완]]과 결혼시키기로 했다가 이 결정에 반발한 바엘라가 야반도주해서, 알린과 멋대로 결혼해버렸던지라 이번만큼은 심사숙고하여 최대한 분란을 피하기 위해 라에나에게도 선택권을 주기로 했다.] 그녀는 코윈을 남편감으로 선택했다.[* [[용들의 춤]] 당시 라에나가 동부의 대영주 [[제인 아린]]의 보호를 받으며 베일에서 지낼 때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가주 자리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낮은 차남이었고 이전에 결혼한 전처에게서 두 딸도 있었으며 당시 32살로 라에나보다 나이도 훨씬 많았지만 유서 깊고 고귀한 [[코브레이 가문]] 출신이며, 전국에 명성이 자자할 정도로 무술 실력도 훌륭한 기사였고[* 아버지인 [[코브레이 가문]]의 전대 가주가 코윈에게 가문의 보검이자, [[발리리아 강철검]]인 고독한 숙녀를 물려줄 정도로 칠왕국 전역에 혁혁한 무위를 떨쳤다.] 호국경인 레오윈 코브레이의 동생이었기 때문에 라에나의 선택은 신속하게 받아들여져서 약혼한 지 보름 만에 결혼하게 되었다. 133 AC에 라에나와의 자식이 유산되었다. 같은 해 [[아에곤 3세]]의 두번째 왕비를 뽑는 간택 무도회에서 아내 라에나와 처제 바엘라와 함께 아에곤 3세에게 [[대나에라 벨라리온]]을 소개시켜줬고 아에곤은 이를 받아들여 대나에라와 재혼했다.[* 이 무도회는 아에곤 3세의 첫번째 왕비 [[재해이라 타르가르옌]]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공석이 된 왕비 자리를 메꾸기 위해, 칠왕국 각지의 귀족 영애들은 물론 [[에소스]]에서까지 찾아온 천명이 넘는 여자아이들이 참석한 사실상의 왕비 간택 현장이였다. --[[머시룸]] 왈 가축 품평회--] 만프리드 무톤 공이 사망하자 그를 대신해 AC 134년 [[아에곤 3세의 섭정]] 중 하나로 임명되었다. 당대 아린 가문의 가주이자 동부의 관리자인 [[제인 아린]]이 겨울 열병으로 죽자 후계자 논란이 일었는데, 코윈은 제인의 유언이 받아들여져 [[조프리 아린]]이 영주가 되어야 한다고 결정했으나 이 과정에서 쇠뇌에 맞아 죽었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