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휴먼버그대학교)] [include(틀:아모우구미)] ||<-2> {{{#fff '''프로필'''}}} || ||<-2> {{{#!wiki style="margin:-6px -10px" [[파일:코토게 카부토 2.png|width=420]]}}} || || {{{#FFFFFF '''이름'''}}} || 코토게 카부토(小峠華太)[* 국내판에서는 초창기 두 에피소드 한정으로 코토'''우'''게 카부토라고 되어있었다.] || || {{{#FFFFFF '''나이'''}}} || [[30대]] || || {{{#FFFFFF '''생일'''}}} || [[5월 19일]][* [[쿄고쿠구미]]의 [[노지마 카케루]]와 생일이 동일하다.] || || {{{#FFFFFF '''신장'''}}} || 178cm || || {{{#FFFFFF '''소속'''}}} || [[아모우구미]] || || {{{#FFFFFF '''주무기'''}}} || '''도스'''[* 일본 야쿠자 계에서 [[회칼]]을 부르는 명칭으로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제작된 무기.] [br] '''[[권총]]'''[br] '''일본도''' || ||<|2> {{{#FFFFFF '''성우'''}}} ||<-2> 이토 타카유키(伊藤タカユキ)[* 같은 뒷세계 인물로 [[이쥬인 시게오]], [[쿠가 코테츠]]를 담당. 같은 시리즈에서 [[하야미 타이키]]를 담당하고 있다.] [br]→ 야시로 코이치(ヤシロこーいち)[* 2021년 8월 29일자 영상부터 야시로 코이치로 변경.][* 같은 시리즈에서 [[아모우 케이지|아모우 조장]], [[키타오카 류타]] 외 단역 다수와 [[키토 죠지]], [[사타케 히로후미]]도 담당하고 있다.]/???/덱스터 매닝 || ||<-2> 스에츠구 유우코(末次由布子)(少)[* 다만 초기에는 이토 타카유키가 유년기도 맡았다. 참고로 [[쿠레바야시 지로]]는 최근에야 아역 성우가 붙기 시작했으며, [[사타케 히로후미]], [[키토 죠지]]는 지금도 아역 여자 성우가 따로 없다.] || >'''내 이름은 코토게 카부토. ''지금을 살아가는'' [[아라사#s-2]]의 [[극도]]다.[* 기울임 처리한 부분은 코토게가 처한 상황 등에 따라 매번 다르게 말한다.]''' >'''나는 3년전부터 인간과 [[가쓰오부시]]의 구별이 잘 안된단 말이다!'''[* [[https://youtu.be/-rCTuW8prH4|2022년 8월 2일 영상]]에서 은퇴한 조직원과 그의 처자식을 죽인 캄보디아 마피아중 2인을 처형할 때 쓴 대사. 직후 능력자 배틀물의 필살기처럼 크고 간지나게 '''크로스 대패!'''를 외쳐준다. 물론 나머지 조직원들 또한 숙청되었다.] [목차] ==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뒷세계에서 그 위명이 널리 알려진 관동의 무투파 조직. 일본 유수의 번화가 쿠류가이를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이권을 노리는 적대 조직이나 인의에 어긋나는 장사로 시마를 어지럽히는 한구레와 매일 피를 피로 씻는 싸움을 반복하고 있다. 무기나 전투 스타일로 그대로 별명이 되어버린 얻은 광인들이 다수 재적하고 있다.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 노력과 근성으로 어둠의 세계를 살아가는 아라사의 중견 극도.[br]그의 활약으로 인해 아모우구미가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br]외도를 대패로 켜버리는 등 본인도 광인 형님이 되어가는 계단을 착실히 오르고 있는 중이다. [br]바야흐로 사제들의 동경의 대상. == 상세 == [[휴먼버그대학]]의 시리즈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nq6Zem-vrQCPOssR0IFDOrp2E3I51gdL|꽃의 아모우구미]]』의 주인공.[* 코토게 카부토 시리즈는 야쿠자들의 간지나는 모습보다는 비정하고 잔혹한 뒷세계의 모습을 다룬다. 그래서인지 마지막은 항상 코토게의 독백으로 끝난다. 그러다가 이후 2023년 3월 13일날 영상 마지막에, 시리즈명이 '꽃의 아모우구미'로 변경되었다. 변경 전 이름은 아모우구미의 무투파 코토게 카부토.] 현재 그가 속한 조직은 [[아모우구미]]라는 무투파 조직이다. 정장을 입고 있을 때는 티가 안나지만 생각보다 몸이 근육질이다. 또한 등에 잉어 [[이레즈미]]가 있다.[* 예전에 사이가 무척 가까웠던 형님 '에토'가 사용하던 문신이다. 에토가 사망한 후 그의 뒤를 잇고, 에토의 복수를 하겠다는 의미로 새겼다고 한다.] 아모우구미 내에서 와나카와 함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소수의 인원이라 해외 마피아와의 거래를 맡고 있는데, 영어를 배운 계기는 아직 신출내기 시절에 미국 마피아와의 거래를 준비할 때 노다의 협박[* 만약 통역의 실수로 거래가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죽이겠다고 했다.]에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영어를 익힌 것이다. 그의 조직의 형님들이 굉장한 광인인데, 송곳으로 사람을 [[무다무다|마구 찌르거나]][* 찌를 때 기합소리가 링크의 것이다. 문장 끝에 노다라고 한다.] [[노다 하지메|눈알을 타코야키처럼 뽑아내는 형님]]이 있는가 하면, [[아모우구미#키타가와(喜多川)|곡괭이로 관자놀이만 찍어 죽인다던가]], [[요네쿠라 토시후미|드릴로 눈깔에 구멍을 뚫어버리는]] 등의 광인들 밖에 없다. 본인 또한 누군가를 고문할 때 [[단지#s-4|한손의 손가락을 전부 썰어버리거나]], [[네일건]]으로 못을 마구 박는 등의 짓을 자주한다. 특히 '''[[이레즈미]]를 [[박피|등가죽째로 뜯어버리는건]]'''[* 4년 전에 '에토'라는 형님을 죽인 범인들을 잡던중 4년이 지나서 잡아낸 리더가 패션삼아 등에 용 무늬의 이레즈미를 새긴 걸 보고 분노해서 뜯어버린게 본격적인 계기였다.] 코토게의 특기로 노다가 "너 실력 많이 늘었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 사제[* 舎弟라고 쓰며 사형사제의 그 사제다. 그냥 동생 또는 부하 정도의 의미. 그러나 야쿠자는 서열이 위인 사람에게 사형이라고는 안하며, 아니키(兄貴)라고 한다.]들도 코토게를 다른 형님들처럼 무시무시한 광인으로 본다. 그래서인지 형님들의 온갖 괴상한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친다. '''엄청난 광인인 [[아미나이프의 코바야시]]를 제외하고'''.[* 대개 상대가 사정이 있거나 죽이기에는 지나치지만 어쩔 수 없이 죽여야 할 때는 그냥 조용히 헤드샷으로 죽이고, 조직을 건드린 일반인이나 양아치 등은 손가락 고문이나 네일건 박기 등등 단지나 찌르는 고문을 주로 쓴다. 등가죽을 벗기는 건 등에 문신이 있는 야쿠자들에게 복수할 때 주로 쓰며, 대패질의 경우는 의뢰만 받으면 [[이쥬인 시게오]]가 출동할 레벨의 악인이나 조직에 큰 피해를 입힌 자 등 극대노한 상황에서 쓴다.] 전투력도 출중해서 조직에서 쫒겨났다가 [[한구레]] 조직에 들어가 아모우구미에 적대하던 머신건의 오자키를 상대로 헤드샷 한방에 제거했다. 뿐만 아니라, 요네쿠라 형님이 사망한 뒤, 아모우구미의 자산관리를 전적으로 맡고 있다고 한다. 일단은 젠틀하게 생긴 외모라 정장이 잘 어울리다보니 사업 관리자 역할에 제격이기도 하다. 현재는 타 조직 야쿠자나 한구레들에게 '''아모우구미의 코토게'''라고 불릴 정도로 성장했다. 평상 시에는 야쿠자 조직 내에서도 처신을 잘하고 주변의 형님들이나 본인보다 서열이 낮은 동료들에게도 자상하게 대하거나 성실함을 보이지만 극도로 화가 날 경우에는 [[이쥬인 시게오]]나 다른 형님들처럼 굉장히 잔혹해진다. 예를 들어서 자신의 부하를 독살해버린 악인을 대상으로 대패질을 하거나 조직 내의 간부를 죽인 주범의 등 문신을 아예 살점까지 찢어버릴 정도였다. 최근 공개되는 영상에서 보면, 보복성 습격이나 적대조직을 아예 궤멸시키기 위해서 파견되는 소수정예 살육부대에 코토게가 매번 포함되는 걸로 봐서, 코토게의 전투능력 또한 상당한 경지에 이른 것 같다. 여러 선배들의 장기를 전부 취한 듯 하다. [[코바야시 유키사다|코바야시]]의 사격술, [[노다 하지메|노다]]의 교활함[* 코토게의 수법([[하야미 타이키|하야미]]를 몰래 들여보내서 한구레의 눈에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는 기습을 시켰다.)에 당한 한구레가 비겁한 수를 쓴다고 하자, '비겁이란 말 따위가 서로 죽고 죽이는 현장에서 통할까보냐!'라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키타오카 류타|키타오카]]도 '비겁이든 뭐든, 죽으면 따질 수 없다.'라면서 비슷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와나카 소이치로|와나카]]의 장검술, [[쿠도 키요시|쿠도]]의 도스 기술과 정신력, [[아모우구미#s-2.2.1|아모우 조장]]의 대패질 고문까지 골고루 자유자재로 쓴다. 뿐만 아니라 사망한 [[요네쿠라 토시후미|요네쿠라]]를 대신해 아모우구미의 자금관리도 맡고 있고, 야스미의 인품을 본받아 부하들을 괴롭히지 않는 등[* 사실 와나카도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부하들을 괴롭히지 않는 온건파기는 하다. 자존심이 건드려진 와나카가 워낙 무섭기에 부각되지 않을 뿐.], 조직내에서 핵심적인 포스트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그리고 최근 아모우 조장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간방패가 되어 유탄을 맞고도 히트맨을 처치한 공적이 있기에, 조장에게 더욱 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모우 조장도, 비룡연합회(히류렌고카이)의 최고고문 이가에게 코토게를 소개할 때 아주 장래성이 있는 친구라 칭찬했으며, 코토게 너도 언젠가는 네 조직을 이끄는 조장이 될 것이라고 덕담을 해주기까지 한다.] 그는 [[이쥬인 시게오]]와도 연이 있다. 주로 이쥬인이 범죄 조직 관련으로 정보를 얻는 쪽으로. 다만 이쥬인이 코토게를 [[요비스테|이름으로 부르고]], 코토게가 그를 나리(旦那)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이쥬인 쪽이 갑으로 보인다. 또한 이쥬인이 만날때마다 말하길, '카부토 자네 요새 꽤나 배짱이 넘치는 눈빛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다 인간의 도리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다가 나에게 걸리면 알지?'라고 하자, 코토게는 덜덜 떨며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황망히 답한다. 이쥬인 왈, 저런 사(邪)의 무리들은 가끔씩 매섭게 노려보며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코토게 쪽을 견제하는 중이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2021년 === 어렸을 적에 맞벌이를 하던 부모님 때문에 보호자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컸으며 이웃으로 있던 야쿠자 아저씨와 시간을 보내며 야쿠자를 동경하게 되었다. 회상하길 부모님보다 그 아저씨를 더 믿고 따랐으며 야쿠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잠적하자 슬퍼했다고 한다. 이후 부모와의 불화 끝에 완전히 엇나가 졸업하자마자 가출해 폭력배 노릇을 한다.[* [[폭주족]]으로 지낸 적도 있었는데, 이때 코토게는 [[치킨 레이스]]를 할때 벽에 부딪혀 중상을 입게되는 한이 있더라도 먼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시비가 붙어 자신을 두들겨 팬 아모우구미 소속의 중견급 야쿠자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아 뒷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첫 등장은 2021년 7월 18일 영상으로 당시 한 형님과 함께 한구레와의 싸움[* 1주일전 말단 조직원이 한구레와 시비가 붙었다가 살해당한게 계기였다.]에서 보복팀의 지원을 위해 무기를 조달하는 임무를 맡았다. 옮길 물건은 온갖 총기와 '''수류탄'''. 둘은 차를 몰고 가던 중 검문에 잠시 걸렸는데, 화물에 과일을 넣는 위장책 덕에 별털없이 가나 했지만 재차 운전 도중 턱을 밟아 살짝 붕 떴다가 착지한 순간, 그 충격으로 차량이 폭발한다. 코토게는 차량에서 튕겨져나가 양다리와 갈비뼈가 작살이 난 몸으로 형님을 구하려 했지만 늦었고 본인은 병원행. 폭발의 원인은 망고로 위장했던 수류탄이 경찰의 검문으로 인해 핀이 뽑혀버린 것. 당시 코토게는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폭발로 날려져서 살아남으나 그 형님은 폭발에 그대로 휘말려 전신이 새카맣게 탄 시체가 되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보복팀은 무기를 다른 곳에서 지원을 받았는지 그 한구레 조직을 궤멸시키고 주동자 둘은 끓는 기름을 끼얹는 고문으로 3일에 걸쳐 천천히 죽였다고. 하지만 코토게는 경찰조사를 받게 돼돼서 형님의 명복과 이 일이 조장에게까지 번지지 않기를 빌었다. 참고로 2021년 8월 8일 영상에서는 [[아모우 케이지]] 이전의 [[두목]]이었던 타가시라 조장과 [[경호원]]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 당시 코토게 카부토는 2년차 조직원이었는데 운전기사로 발탁되었다. 그렇게 타가시라 조장과 직계조직의 간부간의 식사 자리에 참석했다. 식사에 참석한 뒤 타가시라 조장이 애정을 담아서 많은 음식을 주문하게 되었다. 하지만 코토게 카부토도 인간이다보니 몰래 [[구토]]를 하며 가까스로 다 먹으며 [[미소]]를 짓는데는 성공했다. 그렇게 식사를 다 하고 [[편의점]]에 잠시 들릴 때 복면을 쓴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었다. 경호원이 온몸으로 막는데는 성공했지만 총알세레를 받았기 때문에 죽어버렸다. 그리고 타가시라 조장은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당당하게 맞섰으나 창자까지 몸 밖으로 나올 정도까지 총알을 맞으며 죽게 된다. 결국 이 참극에 코토케 카부토가 충격에 [[구토]]를 하며 슬퍼하는 장면을 끝으로 영상은 끝난다. 초기 에피소드들에서는 꽤나 어리숙한 행동을 보였으며 여러 번 죽을 고생을 겪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경찰 폭력단 대책반의 급작스런 압수수색에 부하에게 연장(무기)과 중요 서류들을 빼돌리고 달아날 때까지 시간을 끌며 뒤늦게 열어줬다가 분노한 형사들에게 '뭐한다고 문을 이제 열어? 네가 거북이야!' 라는 폭언을 시작으로 누굴 상대로 시간을 끄냐며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얻어터졌다. 이 린치로 인해 코토게는 오른팔 골절 & 늑골이 여러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으며 눈까지 찔려 실명당할 뻔 했다.[* 이건 공무나 정의감 때문이 아닝 명백한 고의적인 린치에 상해죄이다. 형사중 한명이 업무와 관계없이 눈깔을 후빈거는 명백한 상해의도를 가진것이라고 볼수 있다.] 나중에 와카가시라 형님이 '네 이름으로 고소를 해야겠다'며 변호사를 데리고와서 경찰의 범법행위에 대해 설명하자 평소 자신이 떳떳하지 못한 야쿠자라는 걸 아는 코토게도 어지간히 억울하고 분했는지 "자기도 야쿠자 이전에 인권을 가진 일본인이다"라고 주먹까지 쥐면서 "부탁드립니다! 꼭 복수해주세요!" 하고 부탁한다. 사실 이 때는 코토게의 대처도 좀 허술했다 볼 수 있다. 경찰에게 함부로 대들었다가 조직 전체가 끝장[* 애초에 이렇게 된 계기는 아모우구미의 본가 조직 일원의 영역 싸움에 휘말린 경찰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이었다. 이로 인해 본가 조직의 두목이 끌려가고 하위 조직인 이곳마저 타겟이 된 것이라서 코토게가 각오해서 형사들에게 대들어봐야 똑같이 [[X맨|조직이 박살나는 결과만 나왔을 것이다]].]날 수 있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쳐도 형사들의 험악한 모습에 쫄아서 넋을 놓아버렸기 때문. 하다못해 경찰의 기분을 고려해 돌려말하는 시도라도 했으면 사정은 좀 나았을 것이다. 나중 에피에서 본부에 또다시 폭력단 대책반 형사들의 압수수색이 벌어졌을때 [[아모우 케이지]]의 부인인 [[아모우 쿄코]]가 굉장히 침착한 대처로 형사들의 기분을 가라앉히고 무사히 조사를 끝마친것과 대비된다.[* 이때도 본부 정문이 크게 휘어질만큼 형사들이 문을 때려부술 기세로 쳐대자 사제들은 어쩌지 하며 크게 당황해했으나 쿄코가 나서자 마자 손쉽게 해결됐다.] 즉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것. 2021년 11월 24일에 업로드 된 영상에서 카부토의 형님인 일본도의 와나카와 이쥬인이 파문당한 무라타[* 파문 이후, 이쥬인의 의뢰인의 동생을 능욕하고 잔인하게 죽인데다 시체마저 유기했다. 일반인에게 손을 댔다는 사실에 분노한 아모우구미는 무라타를 숙청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을 두고 일기토를 잠시 벌였으나 카부토가 조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설명하자, 보스도 이쥬인과 엮여서 좋을게 없다고 무라타를 순순히 넘기라는 명령을 전하고 두 사람의 싸움을 중재했다. 이후 무라타는 이쥬인에게 끔찍한 고문을 받고 분노한 와나카에게 사지를 절단당해 죽는다. 이 중재는 사제들 사이에서는 자기는 무서워서 끼어들지도 못할 거라며 전설로 치부되고 있다. === 2022년 === 2022년 1월 9일 영상에서 조장과 부인의 결혼기념일 식사에 운전사 겸 호위로 동행했으나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킹코브라라는 한구레 조직이 웨이터로 위장해서 보낸 텟포다마[* 수차례 언급되지만, 적의 조장이나 간부를 죽이기 위해 파견되는 히트맨을 말한다. 사실상 자살특공대.]를 프라이빗 룸에 들여보내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다. 부인이 순간적으로 텟포다마에게 재떨이를 던지고 코토게가 도스로 등 뒤에서 텟포다마의 신장을 깊숙히 찔러 완전히 무력화시켜, 조장의 암살기도는 미수에 그치고 조장은 상처 하나없이 무사했다. 그러나 호위에는 완전히 실패한 것과 같아서, 이 사실을 보고 받은 노다의 린치[* 야쿠자들이 상급서열자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린치로 의역했지만 일본어로는 '야키'를 넣는다(ヤキを入れる)라고 표현한다. 최근에 만들어진 말 같지만 의외로 천년 정도 된 표현이다. 쇠를 더욱 단단하게 연마하기 위해 시뻘겋게 달궈서 망치질을 하고 담금질을 하고 또 달궈서 두들기는 과정을 뜻하는 말이다. 즉, 제재와 고문을 통해 느슨해신 정신상태를 꽉 조인다라는 뜻으로 발전해서 현대에도 쓰이는 것이다.]에 '''문자 그대로 피떡이 되어 거의 사망 직전까지 간다'''.[* 사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코토게는 책임을 물고 손가락이 잘리거나 죽을 수도 있었지만 노다 성격상 린치를 좋아하고 죽인다 죽인다 말은 해도 실제로 죽이는 정도까지는 가지 않는지라 목숨은 부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노다가 코토게를 마음에 들어하는 부하로 여기는 것도 그렇고.] 이 사건을 계기로 코토게는 언제 목숨을 바쳐 조장을 지켜야 할 상황이 와도 후회가 없도록 평소부터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맹세한다. 물론 킹 코브라는 코토게・카즈키・나가세가 한 놈도 남기지 않고 전부 쓸어버렸다. 2022년 1월 29일 영상에서는 비룡연합회의 회장지명식에 조장 아모우와 함께 참가하게 되었는데[* 보통은 카시라인 아쿠츠가 참가하지만 조장은 중견인 코토게가 배울 필요가 있기에 참석시켰다고 한다.] 도중 비룡연합회에서 차기 조장에게 불만을 품어 내부항쟁을 일으킨 일원이 보낸 텟포다마가 차기 조장에게 총격을 하는 사태가 벌어져 지명식은 수라장이 되었다. 그때 아모우 조장에게 날아가는 유탄을 코토게가 스스로 방패가 되어 막았는데 문제는 총알의 위력이 너무 강해 그의 복부를 그대로 관통, 다행히 조장은 총탄이 어깨를 스치는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코토게는 즉시 돌진하여 텟포다마를 도스로 처치하지만 부상의 정도가 심각한 탓에 병원에 실려가고[* 이때 다른 조직들의 간부급 야쿠자들은 조장을 몸으로 지키려다가 배에 총알을 맞으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바로 돌진하여 순식간에 텟포다마를 처치한 코토게를 보고 '괴물같은 놈, 저것이 아모우구미의 코토게인가. 소문으로 듣던 바 이상이군.'이라는 말을 주고 받는다. 점점 아모우구미의 코토게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듯.], 이틀 후 코토게가 정신을 차렸을 때 아모우 조장이 말하길, 총격을 당한 차기 조장도 무사하다는 말과 함께 노다와 코바야시에게 사건의 주모자를 찾아서 숨통을 끊으라는[* 여담으로 이때 노다는 이번 일로 격노해서 죽이고 살리는 걸 반복해서 여러번 죽이겠다는 말과 함께 인형을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마구 찔러댔다. 이후 잔당 박멸때 "어째서!? 안 살아나는겨! [[자오리크]]!"라면서 뒤진 녀석을 찔러댄 건 덤. 코바야시는 평소처럼 아미 나이프로 "그린~그린~ 내장을 휘저어 스무디로 만들어드립니다!"라면서 적의 내장을 후벼파고 있다.~~그 와중에 적의 "디톡스!"라는 단말마는 덤.~~] 명령을 했다고 코토게에게 전한다. 이후 이가(伊賀)[* 아모우 조장과는 토쿠시마구미 당시 사제다. 이가는 아모우 조장을 아니키로 불렀으며, 코토게는 이가를 오지키(삼촌)로 불렀다.]가 병실에 찾아와서 자기들 일로 폐를 끼쳐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내부항쟁을 주모한 자의 목을 베서 머리를 가져온 후'''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겠다고 [[할복]]을 시도한다. 다행히 이가가 할복을 한 곳이 병원이라 곧 수술실로 실려가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 참고로 나머지 잔당은 노다와 코바야시가 위에서 말한대로 전원 처치해서 궤멸시켜버렸다. 코토게의 말에 따르면 전설급의 습격이었다고 한다.] 이후 코토게는 1주 후 퇴원하게 되고, 본인에게도 언젠가 조장이나 이가와 같은 일이 생길지 모른다면서 나 자신도 저런 대단한 각오가 있는가 하고 본인 스스로에게 자문한다. 2022년 2월 21일 공개된 영상에서 코토게 카부토는 야쿠자 인생 최대의 시련과 마주하게 된다.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다면서 코토게를 치하한 아모우 조장은, 슬슬 네가 메인이 되어 습격을 해보라는 제안과 최근 쿠류가이에서 암약하는 불법대부업체[* 신규 대부업체가 기존 대부업체에게서 고객을 탈취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저렴한 이자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게 저렴한 이자로 흡수한 고객들에게 신체포기각서 내지는 장기공여각서를 쓰게 하고, 상환불능에 빠지면 장기를 빼서 비싸게 파는 수법으로 거액을 벌어왔다. 아모우구미 산하의 대부업체 또한 불법인 건 마찬가지이지만, 시마 내에서 한구레 조직 산하의 경쟁업체, 게다가 더 심각한 수법을 쓰는 걸 용납할 리가 없는 것.]가 있으니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코토게는 아직 형님들만한 전투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절감하면서도, 홀로 싸우는 것 또한 위로 올라가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일임을 직감하고 이번에는 단독으로 해보겠다고 자원하여, 조장의 명령대로 불법대부업체 '파이톤 파이낸스'를 박살내기 위해 단독으로 습격을 감행한다. 그러나 대부업체의 사장은 바지사장에 불과했고, 뒤에는 로키(炉鬼)라는 한구레 조직이 있었다. 로키의 아지트에 잡입한 코토게는 대다수의 똘마니들을 쓸어버리긴 했으나 두목으로 보이는 자, 히나가타 지에이(雛形慈英)를 마주하고 상당한 전투력의 살육자라는 걸 직감한다. 그 직감대로 히나가타는 총격을 전부 피하고는 빠르게 일본도로 베는 탓에 코토게는 엄청 고전, 결국 코토게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오른팔을 내주고 왼손의 권총으로 히나가타를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즉시 오른팔을 묶어서 지혈한 후 잘려나간 쪽을 싸들고 지체없이 뒷세계 의사 히무로에게 찾아간 결과, 코토게는 오른팔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본래 절단된 신체부위를 접합하는 수술은 초고난이도라고 한다. 대부분 팔다리가 무거운 것에 깔리거나 기계에 끼어들어가는 경우 절단부위에 복합손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접합을 해도 영구장애가 남거나 접합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데, 코토게의 경우는 검의 달인에 의해 일본도로 단번에 잘려나가 절단부위가 매우 깔끔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절단부위가 깔끔할 경우는 접합수술 성공률이 거의 100%에 육박한다고 한다.] 병문안을 온 와나카는 '뒷세계에서 수십년이나 공포의 대상이었던 히나가타를 제거하다니, 다 나으면 (연습삼아) 나와 검을 섞어보겠나?'라고 하면서 적잖게 놀란 눈치.[* 와나카는 옆에서 도스로 손수 사과까지 깎아준다. 나름 칭찬의 말이었던 것 같다.] 검의 달인인 와나카가 언제나 살육검술을 보여주었기에, 항상 그 움직임을 보고 흉내라도 낼 수 있어서 코토게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코토게 본인은 깨닫지 못했지만, 오히려 히나가타가 '동료 중에 [[와나카 소이치로|검의 달인]]이 있구만?'하면서 알아챘을 정도.] 코토게의 팔 깁스에 동료들이 깨알같이 적은 메시지가 볼 거리. ([[노다 하지메|노다노다노다]]/[[코바야시 유키사다|바보(^∇^)]]/[[토가시 소지|빨리 나아라('''쾅''')]][* 옆에 망치 그림이 그려져 있다.]/[[스나가 히사야|물어뜯는 타입의 깁스입니다.(+무는 듯한 그림)]]/[[하야미 타이키|빨리 나으시길]]) 그 외에도 아모우 조장의 애견 럭키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식인종 이노(伊能)의 건으로 신세를 졌던 호오카구미의 조장 호오카(宝華)의 이름과 '무리하지 말게'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호오카구미와는 협력을 한다는 복선이 될 수도.] 2022년 3월 1일 영상에서, 변함없이 습격에 참가하여 코바야시・이이토요와 함께 와쿠이구미(和久井組)를 궤멸시킨다. 여기까지는 별 다를 게 없는 코토게 카부토의 일상이지만, 오른팔 접합수술의 예후는 매우 좋은 것인지 코토게는 전과 다름없는 전투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작중 마지막 장면에서 재킷을 벗었을때 오른팔 상완부의 봉합 흉터까지 디테일하게 묘사되는데 이후 에피소드들에서도 코토게가 오른팔 상완부를 드러낼 때 이 흉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2022년 3월 14일 영상에서 그 오른팔에 대해 더욱 자세히 묘사된다. 코토게 본인도 부상에서 회복한 오른팔의 관리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인지,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오른팔 이두근이 왼팔쪽보다 훨씬 거대하게 보일 정도. 동일자 영상에서 코토게는 마작방 점주 아마미야(雨宮)의 요짐보 의뢰[* 아마미야는 10년 전에 고향 선배와 함께 대마초를 거래하여 돈을 꽤 만졌는데, 거래 상대방의 배신으로 선배는 살해당하고 본인은 대마초를 구입하려고 준비한 돈을 들고 줄행랑을 친다. 아마미야가 도망친 것은 단순히 살기 위해서였지만, 당시의 동료들은 아마미야가 배신을 하고 거액을 들고 튀었다고 생각했기에, 복수하기 위해 당시 동료들의 우두머리 격인 '전기톱의 키지마(木嶋)'는 10년 동안 계속 아마미야를 찾고 있었다. 아마미야는 눈에 띄지 않게 마작방을 경영하며 숨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쿠류가이까지 흘러들어온 키지마를 우연히 보고 두려운 나머지, 아모우구미에 요짐보를 의뢰했던 것. 그러나 이번 키지마의 습격을 계기로 아마미야는 가게를 정리하고 쿠류가이를 떠나게 되었다.]를 맡게 된다.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었던 코토게는 이를 조장에게 보고하자, 조장은 키지마를 비롯한 밀매 집단이 쿠류가이에서 암약하고 있음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고, 오히려 아마미야의 존재를 미끼로 쓰면 된다면서, 아미미야의 소문을 역으로 흘려 키지마 일당을 꾀어내서 일망타진하도록 명령한다. 조장의 작전대로 개별로 돌아다니는 밀매인은 코바야시+이이토요와 스나가가 말살, 예상대로 키지마는 전기톱을 들고 마작방에 나타난다. 다만 한가지 오판은, 와나카 같은 전투정예들이 아마미야를 지키고 있던 밤시간대가 아닌, 하야미 같은 말단 사제들이 지키던 낮시간에 키지마가 나타났다는 것. 하야미와 같이 있던 또 다른 사제는 전기톱에 왼팔이 떨어져 나가고 하야미도 곧 당할 것 같은 절체절명의 순간, 이를 보고받고 현장으로 급히 달려온 코토게가 문을 박차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전기톱에 산산조각날 위기에 처했던 하야미를 구해주게 된다. 코토게도 어느덧 사제를 구할 정도의 전투력과 전투경험을 갖춘 중견 형님이 되어 있었던 것. 코토게는, 잔챙이들은 모조리 원샷원킬로 죽여버리며 하야미가 다른 사제와 아마미야를 데리고 도망칠 수 있게 해주지만 키지마는 약이라도 빨은 듯한 엄청난 광기와 방탄 조끼로 무장한 탓에 전기톱에 등짝이 갈려나가는 등 고전을 했지만, 전기톱의 바로 머리를 방어하던 패턴을 역으로 이용해 전기톱을 발[* 코토게의 구두의 뒷굽에 철판이 있기에 발이 썰리지는 않았다.]로 밟아 키지마의 오른 어깨에 파고들도록 만들어 무력화, 그리고 헤드샷으로 마무리를 가한다. 이후 남은 그룹은 와나카를 포함한 형님들이 썰어버렸다. 2022년 3월 15일자 영상에서, 아모우 조장은 적대조직을 능가하는 위협적인 무기를 갖추기 위해 무기조달의 중책을 키타오카가 맡고 코토게는 서포트 역할을 맡도록 명령을 내린다. 코토게는 명령에 충실하게 서포트 역할을 한다. 키타오카가 브라질 마피아와 협상이 가능하도록 브라질계 업소에 다리를 놓아주고, 평소부터 아끼던 사제 키타오카가 중책을 완수하고 큰 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제의 공을 가로채지도 않고 성심성의껏 도와주는 대인배 형님의 모습을 보여준다.] 키타오카는 외국어에 능하지 않았으나 손짓발짓을 다 동원하고 특유의 넉살로 거래를 잘 이끌어내어 최첨단 고성능 총기들[* [[TAR-21]]이나 [[다이너마이트]]등.]을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이것이 쿄고쿠구미와의 전쟁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대가로 브라질 마피아는 쿠류가이에 거점을 마련하고 시노기를 취할 수가 있게 된다. 자축하겠다며 사키타오카는 사제 하야미를 데리고 한잔하러 가도 되겠냐고 코토게에게 허락을 구하고, 코토게는 흔쾌히 허락하나 곧 이를 평생 후회하게 될 사태가 터지고 만다. 미숙한 회화로 인한 키타오카의 실수/당당히 아모우구미의 승락을 받았다고 여긴 브라질 마피아가 쿠류가이 이외의 지역에서 마약 판매/쿄고쿠구미가 쿄쿠엔가이에서 마약을 팔아제끼는 브라질인들을 숙청하면서 브라질인들이 키타오카의 이름을 부르는 3중 미스로 인해, 브라질 마피아 뒤에 아모우구미가 조종했으니 이건 시마를 침공한 것으로 인식해버린 것 등등 모든 오해와 우연과 증오가 겹쳐, 키타오카는 쿄고쿠구미의 이치죠의 습격을 받고 사망하게 된다. 키타오카가 최후로 시간을 벌어주어 하야미는 가까스로 도망쳐와 이치죠의 습격을 보고하게 되고, 코토게는 물론, 아모우구미의 형님들 전원이 노도와도 같이 대노하게 되고, 아모우 조장은 쿄고쿠구미와 전면전을 선포하고 쿄고쿠구미 조장 쿠사카의 모가지를 따오라고 한다. 코토게는 자신의 형님들에게는 절대 복종, 사제들에게는 엄하지만 자애롭고 따뜻한 형님이란 것이 여실히 묘사된다. 아끼던 사제 키타오카가 변을 당한 것에 누구보다 분노하여 '아모우구미에게 싸움을 건 것을 지옥 밑바닥에서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면서 키타오카의 복수와 함께 아모우구미의 멘쯔를 걸고 이치죠는 물론, 쿄고쿠구미 전원을 반드시 쳐죽일 것을 맹세한다. 2022년 3월 22일 영상에 의하면, [[쿄고쿠구미]]의 [[쿠가 코테츠]]가 코토게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코토게가 바로 [[아모우구미]]의 키맨 즉, 핵심인물이기 때문이라고. 그게 그럴 것이, 코토게는 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아모우구미의 각종 시노기 관리감독과 자금 입출금과 자금의 운용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각종 정보 수집과 조사도 코토게가 주로 하고 있다. 심지어는 해외 마피아와 거래와 협상까지. 다른 광인 형님들은 전투정예로서 오로지 습격과 숙청에만 힘을 쏟고 있기에, 그 외 다른 것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는 것 같다. 쿠가 역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야쿠자이기에, 코토게를 제거하여 아모우구미의 붕괴를 노리는 것 같다. 동일자 영상에서 가장 말단 야쿠자인 [[이이토요 사쿠타로|이이토요]]와 [[하야미 타이키|하야미]]의 언급에 의하면, [[키타오카 류타|키타오카]]의 사망[* 하야미는, 키타오카 형님은 [[이치죠 코메이|이치죠]]의 손에 살해당했다고 확실히 언급했고 이후 쿄고쿠구미 쪽에서도 키타오카를 죽였다고 언급했다.]에 대해서 코토게 형님은 이리 말씀하셨다고 한다. "키타오카가 실수한 부분은 확실히 있어. 그로 인해 시마를 어지럽히는 꼴을 당한 쿄고쿠구미가 화나는 것도 당연하겠지. 하지만 그딴 거 알까보냐, 내가 아끼던 사제가 당했어. 게다가 아모우구미 소속이라는 걸 알면서도 벌인 건 우릴 얕봤다는 거다. 극도는 얕보이면 끝이라고." 2022년 3월 23일 영상에서, 노다와 제이크의 격돌을 목격하게 된다. 노다의 교활한 수법이 거의 통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킬러라는 걸 보고나서는, 아직도 본인의 실력이 킬러들을 상대하기엔 멀었다는 걸 절감한다. 그리고 뒷세계에는 아직도 본인이 잘 몰랐던 깊고도 음험한 면이 있다는 것도 깨닫는다. 2022년 4월 3일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서 코토게 카부토가 언급된다. 쿄고쿠구미의 이가라시 부두목은 쿠가에게, 아모우구미의 키맨인 코토게 카부토를 어떻게든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쿄고쿠구미에서도, 아모우구미에 코토게가 없으면 큰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걸 알 수가 있다. [[파일:Screenshot_20230101-220955_YouTube.png]] >코토게:"쿠가, 어린 싹은 잘라둬야겠지." >쿠가:"코토게 선배. 이 싸움에서 즉시 [[리타이어]]해주십쇼." >- 4월 6일 예고에서 마주쳤을때 했던 말. 2022년 4월 13일 영상에서, 예고된 바대로 드디어 코토게 카부토와 [[쿠가 코테츠]]가 격돌했는데 분위기는 쿠레바야시 지로와 쿠가 코테츠의 결투가 애들 장난으로 보일 수준이었다. [[키타오카 류타|키타오카]]의 장례를 치른 후, 쿄고쿠구미와 아모우구미의 혈기 왕성한 말단 야쿠자들끼리 소소한 충돌[* 하야미는 잘 나서지 않았지만 카시와기와 이이토요는 허구한날 자주 좌충우돌했었다.]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키타오카의 일에 대한 복수심과 이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싶은 공명심에 불타던 [[이이토요 사쿠타로|이이토요]]가 쿄고쿠구미의 말단들과 눈에 띄게 충돌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이토요는 쿠가 코테츠를 마주하게 되고 쿠가를 잡으면 큰 공을 세우게 된다는 것에 눈이 멀어 쿠가에게 덤비나, 쿠가는 이이토요보다 몇차원이나 다른 스피드와 전투력을 갖고 있었기에 안면 비골(鼻骨)과 안와 등에 골절상을 입고 나가떨어진다. 그 이이토요가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는 걸 이미 보고받은 코토게가 현장에 도착하자, 쿠가는 코토게가 오는 것을 노렸는지 그에게 전선에서 이탈[* 쿠가 왈, 전치 10년 쯤으로 만들어드린다고 하는데, 사실상 목숨만 붙어 있는 병신으로 만들어 아모우구미에서 리타이어시켜드리겠다는 말이다.]시켜드리겠다면서 나이프를 꺼내고 코토게 또한 그에 맞춰 도스를 들었다. 그렇게 둘의 처절한 나이프 파이팅이 시작, 초반에는 쿠가가 스피드와 격투기술로 코토게를 압도해간다. 그 상황에서 코토게도 >'젠장, 난 죽기 아니면 살기의 수라장을 거치고 거쳐서 겨우 조금 더 강해졌는데... 이렇게 재능이 넘치는 놈이 있다니, 불공평하구만. 그래, 나도 재능이 없는 인간이란 것 쯤 잘 알고 있어. 그러나 재능이 없는 인간은 재능이 없는 인간 나름의 싸우는 방식이 있지.' 라면서 자신의 강함에 자신만만해 하는 쿠가에게 동귀어진을 각오한 전술을 펼친다. 즉, 자신의 복부를 내주면서 동시에 상대의 복부를 깊이 찌르는 것.[* 과거 말단 시절에 코토게가 도스의 달인 쿠도 형님에게 배운 최후의 극의 전술이었다. 쿠도 왈, 재능이 넘치는 놈은 항상 아무런 상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기려고 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그 놈이 너의 복부를 찌르도록 내버려두고 너도 동시에 그 놈의 복부를 찌르는 수밖에 없다라고 한다. 찔리면 죽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하는 코토게에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런 수도 못 써보고 그냥 네가 죽을 뿐이다. 서로 찔렀을 때는 기백이 있는 쪽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라고 쿠도는 강조한다.] 쿠가는 보기좋게 그것에 걸려들어 코토게의 배를 찔렀지만 코토게는 이미 복부에 복대까지 단단히 감은 건 물론 칼날을 붙잡아서 얕게 찔리며 공격할 기회를 만들었고 쿠가는 코토게의 도스에 본인이 찔렀던 것보다 더 깊게 찔렸다. 그렇게 둘 모두 피를 토하는 와중에 코토게는 단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동귀어진을 각오하자 쿠가는 그 정신력과 기백에 압도당해 이쥬인 시게오를 마주했을때처럼 극한의 공포를 느끼면서 몸까지 덜덜 떤다. 그리고 마지막 격돌을 하려는 찰나, 정신을 차린 이이토요가 코토게를 겨우 말리고,[* 코토게:"이이토요. 이거 놔라. 죽여버린다."/이이토요:"안돼!안돼!안돼!안돼! 코토게 형님! 죽을 거에요! 다음 한 방에 형님이 진짜로 죽어버린다고요!" 그렇게 이이토요는 코토게 형님을 절대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고 절감하고 목숨을 걸고 코토게에게 읍소하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뒤에서 꽉 붙잡는다. '''결과적으로는 옳은 판단이었다'''.] 쿄고쿠구미에서도 무구루마와 노지마가 현장에 달려온다. 코토게는 이이토요를 뿌리치고서라도 쿠가를 끝장낼 생각이었으나, [[무구루마 켄신|무구루마]]와 [[노지마 카케루|노지마]]가 나타난 시점[* 코토게 왈, 무구루마에게서 아모구미의 형님들에게서나 느낄 수 있는 오오라를 느꼈다고 한다. 즉, 코바야시나 와나카 형님 급의 전투력을 가진 인간이란 걸 직감하고, 쿠가 하나만으로도 벅찬데 이 상황을 당해낼 수는 없다고 정확무비한 판단을 하고 퇴각한 것이다. 쿠가를 끝장낸다 한들 몰려온 둘에게 이이토요까지 개죽음을 당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에서 이미 중과부적임을 느끼고, 어쩔 수 없이 이이토요와 함께 퇴각한다. 코토게는 그대로 자기 발로 걸어서 히무로 의사에게 갈 수 있었으나, 쿠가는 자력으로 못 돌아가고 실려간 것으로 보인다.[* 쿠가는 입원해서 무구루마에게 말하길, 자신이 코토게의 정신력에 완패했다면서 분루를 삼킨다. 사실상, 쿠가의 스피드와 기술은 코토게보다 강하나, 아직 코토게의 정신력과 경험을 뛰어넘기에는 한참 부족한 상태나 다름없다. 이쥬인 시게오에게 손을 써보지도 못한 것도 같은 이치일 듯.] 사실상 쿠가의 패배. 노지마와 무구루마의 난입 없이 두 번째 합까지 갔으면 쿠가가 먼저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코토게는 병원에서 쿠가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그 때 그를 끝장내지 못한 것에 후회하는 말을 꺼낸다. 밑은 그 사투에서 나온 대사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코토게:"네놈, 뭐 하고 있는 거냐 이 새꺄." >쿠가:"헤에, [[이이토요 사쿠타로|이 녀석]]. 운이 좋네. 일부러 그쪽께서 맞이하러 올 줄이야." >쿠가:"이봐 코토게 씨. 쭉 당신을 감시하고 있었지." >코토게:"뭣이? 왜 나를 노리는 거지?" >쿠가:"댁은 아모우구미의 중추다. 박살내둔다면 조직이 우왕좌왕하겠지." >코토게:'어이어이, 우리가 네놈을 노리는 이유랑 같잖아.' >쿠가:"코토게씨. 미안하지만 전선에서 이탈해주시죠?" >코토게:"형씨, '''너에게 원한은 없지만 [[단검|그걸]] 뽑았다면 죽어도 할 말은 없는 걸로 알겠다.'''" >쿠가:"아모우구미의 특공대장 코토게! 당신 진짜로 센 거 맞냐?" → "오라아! 최단거리로 끝내주마!" >코토게:"아프잖아 새꺄. 방금 먹은 [[라멘]]이 비어져 나오면 어쩔 셈이냐?" >쿠가:"코토게 선배. [[자상|그거]] 꽤 깊이 들어간 거 같은데?" >쿠가:"스피드 업! 이 연타는 어떨까나!?" → "나이프에 한눈팔면 안 되지! 멈춘 거 같이 보여! 안면에 한방 먹여주마!" >코토게:"꼬맹이, 좋은 펀치구만." >쿠가:"미안합니다. 그쪽에게 원한은 없지만 전치 10년으로 만들어드릴 테니까." >코토게:"켁, 전치 10년이라니 대체 뭔 부상이냐고..." >쿠가:"나이프에 쫄아? 그럼 킥이 들어가지!" >코토게:"쿠가... 이제 그만 결판을 내자고." >쿠가:"그 상태가 돼서도 지껄일 수 있다니. 그럼 그렇게 해드리죠." >코토게:'하지만... 재능이 없는 인간에게는 재능이 없는 인간 나름대로의 싸움 방식이 있다고.' >쿠가:"그럼 좀 후벼파드리죠!" >코토게:'쿠가, 넌 진심으로 이 싸움에서 목숨을 내놓을 수 있냐...' "'''덤벼오라고! 애송아!!'''" >쿠가:"너무 느려! 후벼파드린다니까!!" >코토게:"잡았다... 쿠가, 넌 장래가 유망하고 욕망도 있지. '''그러니 넌 여기서 죽어줘야 겠다.'''" >쿠가:'윽! 망했다! 이건 무슨 괴력이지?? 나이프가 안 빠져!' >코토게:"잡았다! 죽어라 쿠가!!" >코토게:"'''자, 어디 한번 찔러봐라... 같이 지옥에 가자고.'''" >쿠가:'코토게 카부토... 뭐야 저 남자는!? 난 여기서 이 녀석과 함께 죽는 거야? 왜 몸이 떨리는 거지? 나, 쫄고있는 거야? '''저 남자에게!'''' >코토게:"빈틈이 생겼군, 이 새꺄. 그럼 죽어." (결투가 이이토요에게 제지된 후 코토게의 시점) >아쿠츠:"너도 저쪽에서 노리고 있을 줄이야. 하지만 쿠가 코테츠, 소문대로 괴물이군." >코토게:"네, 너무 빨라서 진짜로 잔상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빨리 회복한 후 전선에 복귀하겠습니다." (쿠가의 시점) >쿠가:"크으윽... 무구루마 형님, 전 졌어요... 그 코토게라는 남자에게 기백에서 밀렸습니다..." >무구루마:"보통 목숨을 거는 짓은 안 하지. 아모우구미의 코토게... 무시할 수 없는 남자다. 하지만, 그만큼 너도 강해지려무나. 코테츠." (다시 코토게의 시점) >코토게:"그 쿠가라는 남자. 거기서 끝장냈어야 했는데... 놈은 지금부터 더 강해질 텐데 큰일이군." }}} 2022년 4월 15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등장한다. 이쥬인은 변함없이 악인을 처형하는데, 이번 의뢰에서는 정보상 고다이보다도 코토게 카부토에게 먼저 접촉하여 정보제공을 부탁한다. 사전에 의뢰자에게 정보를 주고 이쥬인과 연결시킨 이도 코토게이며, 이쥬인이 의뢰를 받아들이고 타겟인 카노(加納)를 손쉽게 납치할 수 있도록 미리 조사한 정보를 이쥬인에게 넘긴 이도 코토게이다. 단, 쿠류가이에서 연속적으로 부녀자를 강도강간하고 방화살해까지 하는 인간 이하의 쓰레기 카노(加納)에 대해서는 아모우구미 차원에서 이미 숙청 명령이 내려져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코토게가 그리 상세히 조사를 해두었던 것. 그런데 아모우구미가 숙청해야 할 일을 이쥬인이 대신 맡아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이쥬인에게 한다. 이쥬인은 코토게를 보고 '흠, 상당한 지옥의 수라장을 거치고 거쳐 결의가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지 않은가.'라며 과거보다 훨씬 성장한 코토게에 대해서 평가한다. 이쥬인은 이미 정보상에게서 들어서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가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자, 코토게는 당황하면서 '그저 소소한 충돌'이 있을 뿐이라고 둘러댄다. 이쥬인은 코토게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단번에 간파했지만, 코토게와 아모우구미는 그 전쟁에서 일반인이 휘말리는 등의 이쥬인의 눈밖에 날 만한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으므로 그냥 넘어가준다. 이쥬인이 평소에 늘 언급하던대로 '이런 사의 무리들은 이렇게 (매서운 눈초리로) 주의를 주지 않으면 언제 한번 날뛸지 모른다'라며 코토게에게 압력을 걸었지만, '코토게 자네에게 계속 빚만 지는군.'이라면서 코토게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코토게는 이쥬인의 살기에는 여전히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 세계관 최강자 이쥬인.~~ 시점상, 코토게가 쿠가와 격전을 치르기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코토게가 회복이 빠르다고 해도, 쿠가와의 혈전에서 입은 부상이 심각하기에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렸을 터이니. 여담으로, 정보상 고다이는 정보가 돈줄이기에, 이쥬인은 상당한 금액을 정보료로서 고다이에게 지불하는 것으로 보이나, 코토게에게는 감사의 뜻은 표하면서도 아무런 답례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코토게 역시 매번 무상으로 이쥬인에게 협조를 하는데[* 심지어는 아모우구미의 사제들을 동원해서 한구레나 악인들을 린치하기도 한다.], 이는 코토게가 이쥬인을 존경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려워서 협조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아모우구미 조장의 '이쥬인에게는 무조건 협력하라.'는 명령의 일환인지는 불명이다. 2022년 4월 28일 영상에서, 코토게 카부토는 또 한 번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는다. 이미 코토게 카부토는 아모우구미의 중추적인 인물로 쿄고쿠구미에서도 명확히 파악하고, 단단히 타겟으로 삼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시마를 전체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토가시 소지|토가시]]마저도 타겟이 된 상태였다. 우연히 코토게와 토가시가 합동으로 습격을 완수한 뒤에, 각자 행동을 하는 타이밍을 노려, 쿄고쿠구미는 코토게와 토가시를 습격한다. 쿄고쿠구미의 [[타카하시 슈야|타카하시]]와 [[사가라 소세이|사가라]]가 토가시를 일단 차로 치어 심각한 부상을 입힌 뒤 결국 살해하고, 쿄고쿠구미의 검호(剣豪) [[무구루마 켄신|무구루마]]가 코토게를 습격한다. 무구루마는 아킬레스건과 손목인대를 끊어줄 테니 목숨을 부지하겠느냐 아니면 목숨을 잃겠느냐 양자택일을 강요한다. 코토게는 그 말을 일축해버리고 무구루마를 잠시 상대하나 그의 검격을 한 번 피한 것만으로 [[와나카 소이치로|와나카]] 형님에 필적하는 검호라는 것을 깨닫는다. 코토게는 완전한 몸상태에서도 무구루마를 당해낼 수 없는데 [[쿠가 코테츠|쿠가]]에게 당한 상처가 벌어지려고 하는 것을 느끼고 퇴각만이 살길이라고 정확한 판단을 하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는다. 무구루마에게 계속 베이면서도 치명상을 피하고 결국 도착한 곳은, 와나카가 경영에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고급 [[크라브]][* 수차례 언급되지만 일본에서 스낙쿠 보다는 상위레벨의 술집. 클럽을 일본식으로 크라브로 읽은 것이다. 호스티스가 동석하는 형태로 한국의 룸살롱으로 보면 되며 그 레벨은 천차만별이다. 정재계 인사들이 드나드는 긴자의 고급 크라브는 주대가 수 백만 엔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레온'. 그 시간대에 와나카는 필시 사무실에서 회의중일 거라 생각하고 온힘을 다해 "와나카 형님! 살려주십시오!"라고 외친다. 코토게 입장에서는 도박이나 다름없었지만, 다행히 와나카는 즉시 창문을 열고 사태를 일순간에 파악한다. 와나카는 무수히 [[쿠나이]]를 던져 코토게에게서 무구루마를 떼어 놓고 즉시 2층 창문에서 벽의 돌기물을 이용해 탁탁 가볍게 뛰어내려와 일본도를 뽑고[* 나무아미타불은 잊지 않는다.] 무구루마와 대치한다. 코토게는 "죄송합니다. 형님. 그저 구원만 요청하는 변변찮은 사제라서."라고 송구한 마음을 전하자, "대신불약. 큰 믿음이란, 굳이 약속 따윌 할 필요가 없는 게다. 언제든 나에게 의지하거라. 여기까지 무사히 살아서 와서 다행이다. 이 다음은 나에게 맡겨라."라고 대답하는 와나카의 간지 철철 넘치는 포스가 압권. 무구루마는 "내가 복역하는 동안 꽤 이름을 날렸던 모양인데, 그것도 오늘까지다. 이 무구루마 켄신께서 네놈을 베어주지."라고 공기를 뒤흔들 정도로 포효하자, 절대영도 같은 냉정침착함으로 와나카 역시 "네놈 같은 듣보잡은 누군지 모른다. 5초를 주지. 이 세상과 하직 인사를 하거라."라고 응수한다. 이 격돌의 결말은 곧 공개될 예정.[* 이미 중요 간부급 인물인 토가시가 사망까지 해버려서 키타오카의 복수를 제대로 하기도 전에 아모우구미가 심대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쿄고쿠구미에서도 무구루마 정도는 되는 인물이 와나카에게 당해야 균형이 맞지 않겠느냐고 일본의 팬들은 예상들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그 예상은 [[복수|다른 의미]]로 균형을 맞추게 되었다.] 2022년 4월 30일 영상에서 그 대결의 전모가 밝혀진다. 초인적인 악력으로 파워를 앞세운 무구루마와 초인적인 스피드의 검술을 무기로 하는 와나카의 대결은 상호간에 검상을 입히면서도 심각한 데미지가 더욱 누적된 무구루마의 완패로 끝난다. 그리고 놀랍게도 와나카는 무구루마를 죽게 방치하지 않고 히무로 의사에게 치료를 부탁한다. 상세는 본 영상의 주인공인 [[와나카 소이치로]] 항목 참조. 전투 종반에 와나카가 검을 놓칠 수 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있었으나, 와나카는 맨손 체술로도 자신감을 보이며, 왼팔의 전투력을 상실하고 이미 너덜너덜한 상태의 무구루마에게 '마지막 일격'을 해보라며 들어오라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코토게가 무구루마를 배후에서 권총으로 쏴버려서 쓰러뜨리는 '주제넘은' 난입을 해버리고 만다. 코토게 입장에선, 와나카 형님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자 도저히 그걸 볼 수 없어 난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판단한 나름 갸륵한 생각이었을 터. 그러나 그 주제넘은 짓에 대한 와나카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해서, '또 일대 일 싸움에 초를 쳤다.'는 죄목으로 와카나카는 코토게를 린치한다. 이쥬인 때와 마찬가지로 코토게의 얼굴을 일본도로 베어내는 형벌. '코토게 네놈.... 내가 질 거라고 생각한 거냐? 그런 너덜너덜한 상태의 무구루마가 100만 번을 휘두른다 한들 나를 스치기라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더냐. 즉시 검을 빼앗아 참격하여 단면을 보면[* 일본어로는 무같이 원통형의 물체를 가로로 베어 동그란 형상을 만드는 것을 와기리(輪切り)라고 한다. 한국어로는 적당히 옮길 말이 없다. 그나마 통썰기가 가까운 편. 와나카는 무구루마의 몸통을 와기리하겠다고 표현했다.] 되는 것을. 네놈을 순두부로 만들어줄까?'라면서 와나카는 코토게에게 절대영도 같은 얼어붙는 듯한 분노를 그대로 드러낸다. 코토게는 와나카 형님이 사제인 자신을 살려줘서 내심 기뻐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역시 엄청나게 무서운 광인 형님이며, 자신이 쓸데없는 짓을 해서 와나카 형님의 명령을 어김과 동시에 프라이드까지 생채기를 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확히 인식한다. 와나카 역시 아끼는 사제인 코토게를 구원해준 것과는 별개로, 코토게가 주제넘은 짓을 한 것에 대해선 린치를 가한 것이다. 와나카가 몇번이고 '절대 끼어들지 말라'고 말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코토게가 방해했기에, 다시 승부를 내기 위해 무구루마를 살려준 것으로 보인다. 와나카도 쿠도처럼 인의를 중히 여기는 인물이기에 복수의 대상이 아닌 무구루마의 목숨까진 뺏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아모우구미에서는 도리를 중히 여겨 필요 이상의 피해는 웬만하면 가하지 않는데 반해, 쿄고쿠구미에서는 사가라가 토가시를 처음부터 죽일 작정으로 행동했던것 처럼 대부분이 무자비하니, 이런 면에서 조직내 구성원들의 성향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듯. 이렇게 모든 시청자의 예상을 뒤엎으며 코토게의 주제넘은 난입으로 이 대결은 결말이 났다. 이후 2022년 5월 13일 영상에서 조장의 명령을 받고 노다,이이토요와 함께 사가라에게 보복을 가하게 되었는데, 이이토요가 사가라를 끝장낼때쯤 노다와 함께 찾아왔다. 이후 노다가 이번 일(사가라의 죽음)로 쿄고쿠구미쪽도 강하게 나올거니 조심하라며 경고하자 주의를 하겠다며 답했다. 2022년 6월 25일 영상에서는 쿄고쿠구미와의 전쟁이 끝난 차에 업소및 캐스트들의 아파트 경비를 서던 중, 미하루라는 캐스트의 남친인 오카다(岡田)가 [[다이너마이트]]로 보이는 것을 옮기고 있었다는 집주인의 소식을 듣고 바로 둘의 방으로 침투. 그 방안에는 ''''혁명'이라고 적힌 붉은 현수막과 다이너마이트, 화염병, 방탄조끼등이 있었다'''. 이 광경에 코토게와 집주인은 둘이 [[적군파|과격파 극좌단체]]의 인원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일본내 좌파단체들은 현재 몰락기에 있지만 최근의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불황기로 인해 다시 붐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더 충격적이었던 건 옷장 안의 '''쿠류가이를 폭파하려는 계획이 적힌 서류'''. 당연히 이는 시마의 치안을 넘어서 아모우구미에 큰 위협을 불러올 일. 코토게는 아쿠츠 부두목에게 이를 보고하고[* 일이 일인지라 평소에도 침착하던 아쿠츠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속히 무력화를 위해 사무소에 있던 이이토요와 함께 쿠류가이 외곽에 있는 극좌파 아지트(코토게의 추측으로는 증거인멸을 위해 폭파할 지역에 차린 것일거라고 한다.)에 출동했다. 다행히 한구레들 때와는 다르게 인원은 오카다를 포함해 4명만 있었기에 그대로 순삭, 그러나 그 안에는 이번 극좌파의 보스급인 오오타구로(太田黒)라는 지명수배범도 있었다. 오오타구로는 코토게에게 야쿠자가 정의를 말하는 거냐면서 질문을 하지만, 코토게는 본인은 단순히 시마를 지킬 뿐이라며 극도로서의 자신을 확실하게 주장한다. 그 직후, 오오타구로는 엄청난 속도로 코토게에게 덤벼들어 목에 칼을 휘둘렀다. 코토게는 겨우겨우 피해서 목이 베이는 건 면했지만 몸통을 찔렸고, 오오타구로는 파워나 스피드는 아모우구미의 형님들보다는 부족하지만 적군파의 전성기 시절은 물론,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군사훈련을 통해 배운 경험으로 코토게의 총격조차 사선을 읽고 깔끔하게 피하며 빈틈을 허락하지 않고 적군파로서의 심도깊은 철학적 이념을 말하며 일방적인 공격을 가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코토게는 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 그리고 그 안에서 자기들이 돌봐주는 사람들을 지켜낸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그의 논리를 맞받아치며 배에 단검을 박아넣었다. 그리고 오오타구로는 자신의 이상이 인간의 도리를 벗어난 것임을 알지만, 40년을 혁명에 쓴 만큼 자신에게는 돌아갈 길이 없다는 말과 함께 교도소의 죄수로서가 아닌 혁명의 전사로서 죽는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면서 눈을 감는다. 이후 코토게는 차량으로 돌아가면서 아지트에 대한 정보를 익명으로 신고, 다음날에 올라오는 뉴스를 보며 오오타구로가 죽기 직전에 남긴 모습에서 이상을 잃은 채 살아가는 괴로움에 대한 생각에 잠긴다. 2022년 9월 23일 영상에서 텐노지구미의 니라사와에게 습격당한다. 관동을 침략한 텐노지구미 내부의 무투파 조직 키도파의 핵심 조직원 니라사와가 아모우구미의 말단 사제 우사미와 코토를 납치하여, 중견 코토게 카부토의 시노기 순찰 루트를 불으라고 고문을 가한다. 우사미는 복부에 총상을 입으면서도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려 자력으로 탈출한다.[* 본디 4층에서 떨어지면 살아날 수가 없으나, 영화 존 윅 3에서 묘사된 것처럼 밑에 있던 작은 양철 지붕에 먼저 부딪혀 충격을 줄인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다.] 그러나 함께 행동하다가 납치당한 다른 사제인 고토(後藤)가 불어버리는 바람에 코토게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 순찰루트에서 매복하고 있던 니라사와가 코토게를 습격한다. 코토게는 날카로운 감으로 첫 총격은 이마를 스치는 수준에 그쳤으나 그 탓에 시야가 가려진 탓에 두번째는 피하지 못해 허벅지에 관통상을, 근접전에서 몸통에 절상을 입고 만다. 우사미가 코토게 형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 와중이었으나 우사미는 총상을 입었음에도 어디선가 택시를 몰고와서 코토게 형님의 순찰 루트를 이잡듯이 뒤지다가 결국 니라사와를 발견하고 그대로 택시로 받아버리고 그 동안 코토게는 시야를 회복하고 니라사와를 사살해버린다. 두 사람은 즉시 그 택시로 뒷세계 의사에게 달려가 목숨을 구했고, 코토게는 '이 녀석에게 목숨을 빚졌군'이라며 꽤 기백이 있는 사제라면서 우사미를 인정해준다. 2022년 10월 21일 영상에서는 쿠가 코테츠의 영상에서 노다 형님과 함께 쿄고쿠구미의 코쿠쇼 히데아키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등장. 장례식에서 쿄고쿠구미 이가라시 조장과 쿠가를 만나서 서로 대화를 나눈다. 쿠가가 전에 있었던 텐케이(天京)전쟁 때 있었던 자신과의 혈투에 대해 코토게에게 사과하면서 고개를 숙이자, 그때의 일은 위에서 시킨 일이니, 괘념치 않는다고 말한다. 2022년 11월 16일 영상에서, 텐노지구미의 타카미자와를 암살하라는 특명을 받고 이이토요와 함께 시즈오카에 파견되어 암살작전을 실행한다. 총탄을 두발이나 맞는 큰 부상을 당했으나, 이이토요와 양동작전을 실행하여 타카미자와를 암살하는데 성공한다. 2022년 12월 7일 영상에서 또 목숨의 위기를 겪는다. 코토게는 타카미자와 암살에는 성공했으나 본인도 중상을 입었고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으나 아직 완전한 상태는 아니었다.[* 같이 암살을 실행한 이이토요는 아직도 퇴원하지 못하고 치료중인 상태.] 그러던 와중 아모우 조장은 쿠류가이의 대지주들과 회합에[* 지주들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 지아게 사업으로 아모우구미가 뒤를 봐주고 기획부동산 개발을 하여 아모우구미와 함께 그 이득을 나눠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조장과 관계가 돈독할 수밖에 없다.] 참석할 일이 생기고 코토게와 카시와기와 호위로 동행한다. 약속장소인 요정에서는 쿠도가 이미 선발로 가서 대기하고 있었다. 한편, 텐노지구미의 키도는 본부의 오오타케 부두목에게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고 있지 않냐면서 한소리를 듣는다. 오오타케 부두목의 말투는 농담까지[* 오오타케:키도. 니 일마 와 그리 시간이 억수로 걸리노? 뭐고? 토쿄에 여자라도 생깄나? 키도:헹님. 한 여자한테만 정 주믄 여자들이 소동일으킨다 아임니꺼.] 섞어가며 부드러운 편이었지만, 앞으로 딱 1개월만 준다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면 어떻게 될지는 잘 알 거라면서 으름장을 놓는다. 그 대화를 듣던 아사쿠라는 키도 형님을 위해 자신이 나서서 큰 결과를 내겠다면서 후루야라는 사제를 데리고 지부를 나선다. 즉시 아모우구미를 잘 감시할 수 있는 아모우구미 본부 맞은편의 호텔에 틀어박혀서 아모우구미를 감시하다가 결국은 아모우 조장이 회합에 나서는 것을 정확히 포착해내고 습격을 감행한다. 심지어 그 호텔은 아모우구미에게 협력하는 관계였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코토게가 긴장의 끈을 놓고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사쿠라가 본인이 나서지 않고 치밀하게 정보원들을 활용하여 감시한 결과였던 것. 아사쿠라는 아모우 조장이 탄 차량이 방탄유리인 것도 예상하고 후루야를 시켜 철구로 창문을 박살내자 카시와기가 운전하던 차량은 전신주에 충돌하고 가솔린까지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그러자 카시와기가 그것을 보고 코토게 형님과 아모우 조장에게 피신하라고 외친 뒤 점점 다가오는 아사쿠라 앞에 본인이 나선다.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을 것. 그러나 카시와기는 아사쿠라의 상대가 되질 않았고 여섯발이나 총탄을 맞고 쓰러진다. 그러나 쓰러지면서도 후루야를 사살하고 새어나온 가솔린에 격발하여 일부러 차량을 폭발시키고 자신도 사망한다. 코토게는 아모우 조장을 일단 먼저 도망가게 한 뒤, 자신이 아사쿠라를 상대한다. 그러나 완전한 몸상태에서도 아사쿠라는 대적하기 버거운 상대인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코토게는 여러군데 검상을 크게 입고 쓰러져 버린다. 그러면서도 회심의 일격을 먹이려고 권총을 순식간에 꺼내 격발했으나 아사쿠라는 그것조차 피하고 만다. 이제 끝인가하고 코토게가 체념하자, 기가 막힌 타이밍에 쿠도가 등장하여 아사쿠라와 대적한다. 아사쿠라:전설이라고까지 칭송됐다니까네 경의를 표하믄서 압도적인 힘으로 직이삘 테니까. 쿠도: 뱃속의 내용물을 전부 쏟아내주마! 아사쿠라: 미안하지만, 당신은 이미 구식인기라! 이 사투의 결말은 12월 7일에 공개될 예정. 12월 7일날 영상에서 쓰러진 상태로 쿠도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쿠도가 아사쿠라를 쓰러뜨린 뒤, 하야미에게 의해 업힌 상태로 퇴각하다가, 숨이 끊어지기 직전의 아사쿠라의 최후의 총격에 의해 관통상을 입고 그대로 의식을 잃는다. 12월 13일 영상에서도 등장. 쿠도 형님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시간을 벌어주었고, 키도의 총격으로 인해 이마에 피를 흘려가면서도 하야미가 무사히 코토게를 뒷세계 의사에게 데려가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코토게의 야쿠자 인생 최악의 중상으로, 매일 생사를 오가는 상태라고 한다. 이로써 당분간은 전장 이탈. === 2023년 === 2023년 1월 1일 특별편에선 이이토요가 혼수상태에서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채로 새해를 맞이해버렸다고 언급한다. [[파일:Screenshot_20230102-185404_YouTube.png]] 2023년 1월 2일 영상에서 아쿠츠 부두목, 노다, 이이토요가 병문안을 오고 다들 아쿠츠 부두목의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드디어 의식이 돌아왔다'''. 이이토요의 언급으론 2주 이상 혼수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3년 1월 4일 영상에서 드디어 나레이션의 역할로 복귀. 이후 자신이 쓰러져 있는 동안 [[쿠도 키요시]]가 죽었다는 사실에 울분을 토하며 복수를 다짐했지만 일단은 중상자라 당분간은 회복과 함께 사무직을 담당하게 되었다. 2023년 1월 21일에서는 본부를 습격한 키도를 상대하기 위해 먼저 상대하러 나온 아쿠츠, 하야미, 타나카의 뒤를 이어 몸의 부상이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키도를 상대했다. 서로 총을 한 발씩 쏘고 난 뒤, 한 발을 배에 맞고 나서 정신력으로 휠체어에서 내리면서 상호간 몸이 엉망진창인 상태로 도스로 힘겨루기를 하다가, 결국 역 대각선베기로 베였다. 그러나 쓰러지면서 키도를 향해 총을 쏘는 근성을 보여줬지만 맞진 않았고, 그대로 키도가 코토게에게 마무리를 지으려고 돌진하자 코토게를 죽게 내버려둘 수 없었던 아모우 조장이 직접 권총을 들고 대적하게 되었다. 이후 형님들이 키도를 죽이고 난 뒤에는 다시 입원을 해서 장기치료를 받게 된 듯 하다. 병문안으로는 와나카랑 이이토요가 와 있었고, 여러 번이나 코토게가 중상을 입은걸 본 이이토요는 울면서 코토게를 안고 와나카는 '모두가 시간을 끌어줬기에 우리가 늦지 않을 수 있었다. 감사한다.'라는 말을 했다. 2023년 3월 3일 영상에서는 CODE-EL의 우류 타츠오미를 보고 식은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CODE-EL 내부항쟁과 관련된 얘기를 하기 위해 모리, 우류, 코바야시 셋이서만 응접실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불길한 예감이 든 카부토도 얘기를 들으려 같이 들어가려고 코바야시에게 부탁하지만, 코바야시는, '이건 아모우구미와는 상관없는 얘기니까 들어오면 죽인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카부토는 용기를 내서 제발 안으로 들여보내달라고 부탁하고, 코바야시는 결국 허락해주어 응접실로 들어가 지금 CODE-EL이 어떤 상황이라는 것을 자세히 듣게 된다. 그리고 핑크라는 암살자가 코바야시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 들은 코바야시는 자신에게 튄 불똥은 자신이 처리하겠지만, 그 이상의 협력은 어렵다고 못박는다. 이후 영상 막바지에 등장해서 핑크와의 전투로 다친 코바야시를 뒷세계 병원으로 데려다주며 코바야시 형님은 이제 아무런 협력도 하지 않을 거니까, 이제 나머지는 그쪽이 알아서 하라고 언급하며, 코바야시 형님이 CODE-EL 내부 항쟁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2023년 3월 13일 영상에서는 조장의 명령으로 꽃놀이를 가게 되었으니 이이토요랑 하야미에게 자리 확보를 명령한다. 꽃놀이를 하며 모두와 즐겁게 술을 마셔가면서 담소하다가 드디어 노다에게 인정 받는 모습도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기 전에 셔터를 누르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과거가 공개되었는데, 사실 코토게는 형님들을 매우 무서워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린치를 많이 당했으며, 남들은 무용담이라도 있지만 자신은 그런게 없었다고. 하지만 자신이 부족했었기 때문에 그런 린치를 당했다는 걸, 지금은 알고 있다며 납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2023년 3월 15일 영상에서는 노다,이이토요,하야미와 함께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여기서 노다의 비겁함을 '''적의 시점으로서''' 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다 하지메]] 항목 참조. [[파일:Screenshot_20230326-184030_YouTube.png]] 총집편 영상에 의하면 토가리파 수장 토가리와 격돌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일날 공개 예정.[* 원래는 3월 31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수정해야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하루 미뤄졌고 그 대신 이쥬인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올릴 순서를 바꾼 걸로 보인다.] 코토게의 고전이 예상된다. 그리고 4월 1일 영상에서 우사미를 데리고 동맹관계인 키리시마구미가 있는 쿠온쵸로 향했다. 거기서 코토게는 '''오오타케가 도쿄에서 목격되었다'''라는 정보를 얻었고, 이후 재방문해서 키리시마구미의 시노다를 통해 키리시마구미쪽과 협력관계인 조직들에 대해 소개를 받고 편의점에 들렸는데 우연히 '''오오타케랑 토가리'''를 목격한다. 이 천재일우의 찬스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코토게 일행은 그대로 오오타케의 차량에 총격을 가했지만 그 살기를 미리 눈치챈 토가리에 의해 일이 꼬여버린 탓에 우사미는 중상, 시노다는 사망하면서 오오타케 암살은 대실패로 끝났다. 신 레귤러인 미카도 이치타로의 영상 마지막에 나온 영상 제목 예고에 따르면, 5월 8일날 아오야마 루키와 시부야 다이치의 대결 때 각성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8일 영상에서 코바야시가 코토게에게 매우 중대한 조언을 해주었음이 밝혀진다.[* 자연스러운 한국말이 되도록 다소 의역을 했음] >코바야시:카부토. 너 말이다. 전투에서 항상 큰 부상을 당해도 너무 당하는 거 아냐? >코토게:형님... 전 재능이 없어서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려다 보니... 어쩔 수가... >코바야시:너 말야. 처음부터 너무 그런 전술로만 나가는 거 아냐? 살을 내줘도 어지간히 내주라고. 그런 건 말야. 원래 최후의 필살기같은 거라구. 넌 목숨이 몇개씩이나 되냐? 그러다 금방 뒈진다. 그런 걸 매번 안이하게 함부로 사용하지는 마. 게다가 큰 부상없이 이기는 것이 너를 위해서도 조직을 위해서도 훨씬 좋은 거야. 그런 필살기 카드는 물론 없는 거 보다는 있는 게 좋아. 하지만 그걸 사용하지 않고 이기는 것에 집중하라 말이다. 이 바보야. >코토게:형님 조언에 따르겠습니다...(코바야시 형님은 마치 나의 속을 훤히 들여다보신 것처럼 말씀하시는군..) 코토게 역시 이 조언을 염두에 두었는지, 아모우구미를 배신하고 텐노지구미에 붙은 마루야마구미를 궤멸시킬 때 난적인 마루야마구미의 무투파 후타바 키이치를 큰 부상없이 공략하는데 성공한다. 2023년 6월 17일 영상에서는 나구모와 함께 등장, 아쿠츠의 장례식을 끝마치고 나구모가 아직도 중상이였기에 병원으로 가는 길을 부축해주지만, 사실 살아있었던 무로야가 휠체어를 타고 자폭특공을 하는 걸 보고 총을 쏘려다가 무로야에게 폭탄이 있었기에 일반인이랑 코토게가 다칠걸 우려한 나구모에게 저지 당하고 나구모의 명령대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후 무로야가 잘린 팔로 터트린 폭탄으로 인해 불이 솟아올라가는걸 보고나서 명령을 어기고 현장으로 가지만, 그곳에 있던건 산산조각난 무로야의 파편과 휠체어, 그리고 폭발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나구모였다. 이후 나구모를 향해 달려가고 나서 부축하며 죽지 말라고 울면서 말하지만 결국 나구모는 코토게에게 강하게 살아달라고 유언을 남기고나서 코토게의 품에서 죽고 말았다. 이후 "의사는 아직이냐! 도와달라고오오!!!!" 라고 울부짖는 모습이 나온다... == 캐릭터성 == > 부두목님이 죽은 지금 조직원들을 연결하는 너는 조직에 필요한 존재야. >---- >[[나구모 쿄헤이]] 이이토요와 하야미가 공인한 코토게의 이명은 '''노력과 근성의 상징. 범인(凡人)의 꿈'''[[https://youtu.be/VNCgt4ChHb8|해당 영상]]. 코토게의 캐릭터성과 정체성을 잘 설명해준다. 타고난 악인도 아니고 야쿠자에 몸담은 사람답지 않게 성격이 착하며 처음부터 일을 잘하진 못했고 와나카, 노다, 코바야시 처럼 싸움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진 않았지만[* 이 셋은 이미 조직에 오기 전과 햇병아리 사제 시절부터 전투머신이었다.] 특유의 성실함과 엄청난 노력으로 아모우구미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 상식인 === 뒷세계에서도 소문난 광인 천지인 아모우구미에서 몇 안되는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야쿠자 시리즈가 비정한 현실을 담던 초창기 시절부터 막가파 형님들 밑에서 비교적 얌전하게 일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으며, 시리즈가 정립되면서 종잡을 수 없는 형님들과 어딘가 미숙한 사제들 사이에서 협력/중재하면서 최소한의 선을 지키려 한다. 이는 과거 부모 대신 코토게를 친절하게 대주었던 야쿠자 아저씨의 영향이 컸으며, 수많은 베테랑 야쿠자들이 무자비한 폭력으로 주변의 원한을 사 비참한 시체로 나뒹구는 현장을 여럿 봐오면서 반면교사 삼은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코토게는 최대한 일반인에게 해를 가하지 않으려 하며[* 물론 이는 일본의 폭대법의 영향도 크다. 작중에서는 어지간한 상인들은 폭대법에 대한 내용을 꿰차고 있는 상황.], 부하들이 선을 크게 넘는 것이 아닌 이상 부하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적다. 폭력의 방향도 빠따질이나 죽빵 정도 수준이라, 코바야시의 대패깎기, 와나카의 일본도로 얼굴을 베기, 노다의 송곳으로 찌르기 등의 가혹행위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 비슷한 시기에 입문한 동기로는 마츠자키가 있었지만 독선적이고 안하무인 성격에 폭력으로만 일을 해결하려 하는 부족한 인간이었고, 이로 인해 일을 그르쳐 처신하면서 번듯한 위치에 오른 코토게와 달리 밑바닥 인생을 살았다. 마츠자키는 열등감 속에 한구레와 결탁해 불법 총기 제조를 하고 자기 딸까지 총기거래에 이용하는등 선을 넘다가 결국 아모우 조장의 명에 의해 붙잡힌 후에도 고집을 부리다 와나카에게 오른팔이 잘리고 말았다.[* 원래는 그대로 죽이려고 했으나 어린 딸을 보고 남은 팔로 열심히 딸을 돌보라고 호통치는 선에서 끝났다.] 코토게와 마츠자키를 통해 야쿠자가 힘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다. > '''내 인생도 꽤나 피로 물들었다. 나도 이제 지옥으로 갈 일만 남았겠지.''' [* 이 말이 '''사실상 코토게 카부토의 최후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이쥬인 시게오]]의 경우처럼 스스로가 맞이할 [[마지막|최후]]가 결코 [[해피 엔딩]]이 아닌 [[배드 엔딩]]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도, 어쩔 수 없는 야쿠자인지 야쿠자의 시노기 수단에 개입하거나, 야쿠자를 조롱,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야쿠자의 체면을 건드리는 일이라면 일반인이라도 망설임 없이 잔인한 보복을 가한다. 코토게도 10년 동안 야쿠자 세계에 들어서면서 살벌한 상하관계와 만연한 폭력을 많이 봐왔고 그런 피비린내나는 방식이 익숙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이런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 뒤에 '선을 지키는 야쿠자'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자신을 보며 '이렇게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최후도 비참하겠지'라며 읊조리며 끝나는 경우가 많다. 죄없는 사람에게 손대지 않는 야쿠자를 바랐고 당연히 그런 야쿠자 따위 있을리 없다고 씁쓸하게 언급하지만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아모우구미는 인의를 중요시하고 일반인에게 손을 대지 않는 카부토가 원했던 야쿠자가 되어버렸다. === 고통받는 중간직 === 여러 작품에서 묘사되는 중간직 대부분이 그렇듯 코토게 역시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친 사고를 수습하는 고된 삶을 살고 있다. 아모우구미의 형님들은 평소 코토게 같은 부하들에게 이유 없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오히려 나름 부하를 아끼는 면도 있지만, 거친 야쿠자 아니랄까봐 일처리가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살해 협박을 하거나 돌변해서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른다. 은근 부하 복이 없는 편이다. 종종 수행원 여럿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도 묘사되지만, 작중에서 대부분은 중요하다 싶은 임무는 대부분 코토게가 담당한다. 안그래도 조직 자체가 인재 부족에 시달리는데다 정보 확보나 재정 관리, 조용한 타겟 제거 등 거칠거나 복잡한 일은 아무나 시킬 수 없으니. 어쩌다 보조 역할의 수행원과 동행하기도 하지만 조연이나 단역 수준의 수행원 대부분은 임무 중에 살해당하거나 숙청이나 팀킬, 이탈 등 오래 발 붙이지 못하는 경우도 나온다. 초창기에는 고정적으로 출현하는 부하라곤 이름 없는 사제[* 스포츠 컷을 한 덩치 큰남성.]이나 키타오카 정도만 코토게를 보조했으나, 키타오카 사후에는 하야미와 이이토요, 우사미, 쿠도 등 나름 쓸만한 고정 출현 부하들이 점점 늘어나며 코토게 또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런 탓에 평소 부하들에게 비교적 너그럽게 대하는 코토게도 조직원까지 또한 같은 조직의 야쿠자들이라도 규율이나 도리를 훼손할 경우에는 가차없이 숙청시킨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코토게의 부하로 들어온 신입 말단 야쿠자가 나태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어떤 일을 맡겨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민폐만 끼쳤는데 결국 조장이 아끼는 애완견인 럭키를 세탁기를 이용해 목욕 겸 동물학대를 하려다가 털이 빠지면서 부하의 행동을 제어하지 못한 코토게만 죽도록 얻어맞고 부하는 조직에서도 축출당했다. 또한 축출당한 것도 모자라서 조장의 지시를 받은 코토게에게 총살까지 당하고 시체는 분쇄기에 쓰이게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코토게 왈, 애초에 이 녀석은 야쿠자 따윈 적성에 맞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조직 외부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문제가 터진다. 구역 내 수금을 하려고 해도 1990년 이전처럼 업소에 돈내라고만 하면 업주들이 넙죽넙죽 조직에 돈을 주던 과거와 달리 폭대법의 존재로 야쿠자들이 사업장 수금이라던지 돈을 벌기가 힘들어진 현실에 가장 힘든 위치에 있기도 하다. 술집이나 클럽 등 업소에 들어가서 협박이라도 하면 폭대법에 대해 잘 아는 업주들에게 "요즘 야쿠자 다 없애려고 하잖아...손 털어.", "경찰이 무섭지 않느냐" 역으로 비아냥에다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하는 일이 대부분이며 이에 열받은 키타오카를 말리는 사태도 있었다.[* 한 번은 키타오카가 참다못해 업주 하나 손가락에 강제로 꼬챙이를 쑤셔 박으려고 하자 크게 질책하며 물러나야 했다.] 물론 이렇게 수금이 시원찮다 싶으면 수금을 담당하는 코바야시에게 폭력을 동반한 갈굼에 시달려야 한다.[* 바로 키타오카가 돈을 못내겠다는 업주에게 손가락에 꼬치를 넣으려다 말린뒤 수금이 시원찮자 코바야시에게 엄한 추궁을 받았고 코토게는 죄송합니다 업소에서 돈을 못주겠다고 한다며 사실을 이야기하자 코바야시가 코토게의 얼굴을 대패로 깎으면서 "용서 못하겠죠? 갈아버려야겠죠? 죽여버려야겠죠?" 하며 위협까지 당한다. 나중에 히무로가 딱한 표정으로 치료하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코토게의 입에서 결국 대패로 썰렸음이 밝혀졌다. 이때 당시엔 2023년과 달리 코바야시의 캐릭터가 덜 잡혀있었던걸 감안해야 한다.] 거기다 적대 조직이나 한구레 세력들이 도발, 구역 침범 등의 문제를 일으키면 막으러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심지어 오자키 타카오가 자신을 습격한 카와우치구미 말단의 돌발행동에 보복을 말리고서 협상을 한 소부에에게 열받아 쿠류가이 한복판에서 대놓고 소부에에게 수백발의 기관총 세례를 퍼부어 소부에는 물론 지나가던 민간인 젊은 여성까지 희생당한 사건이 터진직후 업소들이 아모우구미에 돈을 주기를 더욱 꺼려서 코토게가 키타오카를 대동하고 한 업소의 여성 마담에게 "매달 주기로 한 돈은 어떻게 됐지?" 하고 묻자 마담이 면전에다 대고 "하! 사건 사고도 못막는 주제에 돈은 무슨!" 하며 대놓고 대들었으나 이 역시도 폭대법에다 자기 조직 형님 오자키가 길거리 살인극을 저질러서 쿠류가이 업소들이 다 타격을 받은지라 코토게도 마담이 저리 대드는데도 윽박지르거나 위협은 할 엄두도 못냈으며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듣고 있던 키타오카의 경우 표정이 썩은건 덤. 아모우구미편이 연재되면서 항쟁 & 내분 등으로 유능한 형님들이 너무나 많이 죽어나간 바람에 코토게는 조직의 업무를 담당하는 중요 역할도 하다보니 심한 인재난으로 죽다 살아난뒤 성치도 않은 몸으로 조직 업무를 보는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진다. 실무에 뛰어난 역량을 보였던 요네쿠라와 소부에가 각각 콘다구미가 보낸 텟포다마의 총격과 오자키의 어처구니 없는 팀킬로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것이 조직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이었던 셈이다. 게다가 이후 항쟁들이 전개되면서 키타오카 같은 사제부터 부두목 아쿠츠를 포함한 고참 형님들까지 죽어나가는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중간직 특성상 그 고생길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 전투력 === >쿠가:"크으윽... 무구루마 형님, 전 졌어요... 그 코토게라는 남자에게 기백에서 밀렸습니다..." >무구루마:"보통 목숨을 거는 짓은 안 하지. 아모우구미의 코토게... 무시할 수 없는 남자다. 하지만, 그만큼 너도 강해지려무나. 코테츠." >---- >[[쿠가 코테츠]]&[[무구루마 켄신]] >놈은 파워도 스피드도 없었다.. 하지만 몇번이고 일어나려고 했었다. >---- >[[죠가사키 켄시]]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 하는 성장형 캐릭터다. 초창기엔 광인 형님들의 뒤에서 총질이나 하는 좀 센 깡패 수준이었으며 일도 서툴러서 형님들에게나 적들, 경찰들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죽도록 얻어맞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을 거듭할수록 혼자서 카치코미[* 아모우구미 항목에서 수차례 언급되지만 적대 조직을 전원 살해해서 아예 궤멸시키기 위해 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해서 한구레 조직 하나를 괴멸시키거나, 적 두목을 혼자서 처치하거나, 살기를 읽고 탄환을 피하는 둥 아모우구미의 형님다운 전투력을 보여줄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쥬인 시게오는 조수인 루카와같은 주변 사람들 소수와 고문 대상이 될 살인마나 흉악범을 타겟으로 은밀히 노린다면 코토게 카부토는 야쿠자 에피소드가 중심인 만큼 야쿠자 세력간의 전면전 위주의 승부를 펼친다. [[하야미 타이키]]가 조직에 오기전엔 휴버대의 맷집왕 기믹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코토게는 작중에서 노다, 와나카 등에게 실수할때마다 무자비하게 두드려맞고 폭력단 대책반 형사들한테도 죽도로 맞았는데도 후유증 없이 회복된걸 보면 코토게편의 초대 맷집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심지어 웬만해서는 체면, 위신상 부하들에게 직접적으로 폭행을 가하진 않을 아모우 조장에게도 직접적으로 얻어맞은 유일한 인물이다. 나중가서는 일본판 에피에선 팔까지 잘렸는데도 접합에 성공했다. 지금은 이 기믹이 하야미에게 넘어간 상태. 야쿠자답게 본인의 전투 능력도 어느 정도 있고 가끔 야쿠자들간의 싸움에서도 직접 나서기도 하지만 이쥬인이나 우류같은 강자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소속된 야쿠자 조직의 간부들은 물론 이쥬인의 조수인 루카와보다 약한 편이다. 또한 쿄고쿠구미에서도 중위권에 있는 야쿠자들인 콘도나 우미세에게도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는 편이다. 삼국지로 친다면 맹장들과 같은 육탄전 스타일보다는 오히려 내정이나 참모 역할에 어울릴 타입이다. 대략 [[카린(휴먼버그대학교)|카린]]과 동등한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코토게는 코바야시의 조언대로 전투 스타일을 개선하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현 시점에서는 카린보다 근소하게나마 강할 가능성도 있다.][* 휴버대의 또다른 레귤러들인 쿠가나 지로보다는 피지컬 면에서는 밀리지만, 전투 경험으로 인하여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쿠가를 상대하여 사실상 승리하였다.] ==== 힘, 민첩성 ==== 코토게는 인사, 행정, 총무, 회계 등의 내정 업무를 주력으로 담당하지만 전투도 참여하다보니 힘과 민첩성 역시도 커트라인 수준의 능력치는 보유하고 있다. 다만 무투파 조직원들과 비교하면 초라해지는데, 아무래도 무쌍을 하는 수준은 아니다보니 그렇다. 굳이 힘과 민첩성 둘 중 어느쪽이 더 낫느냐 하면 힘에 가까운데, 쿠가의 도스질을 견디는 맷집과 어느 정도 살을 주고 뼈를 치는 전략도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 우미세같은 말도 안되는 맷집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탱킹도 되는 편이긴 하다. 물론 민첩성도 오자키의 총질을 피하고 노 데미지로 사살한 만큼 아주 떨어지지는 않지만. ==== 지능 ==== ><일> >'''아이 엠 어 극도!!!''' ><한> >'''아이 엠 어 조폭!!!''' >[* [[https://www.youtube.com/watch?v=pQ3TbxuvUIk|해외출장]] 편에서 영어를 할 줄 알게 된 경위를 설명할 때 등장한 대사이며 노다의 협박으로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외친 대사다.] 알게 모르게 지능캐로서의 기믹도 확실해지고 있는데, 요네쿠라의 사업을 잇는다던가 와나카와 마찬가지로 영어가 가능한 인물이다.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겠지만 공부머리도 은근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본인 왈,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제 시절 외국 조직과 교류가 있었을때 노다가 코토게에게 통역을 시키면서 못하는 순간 죽여버린다고 하는 통에 죽을 각오로 공부해서 영어에도 능통한 조직에 몇 안되는 영어 실력자가 됐다.[* 사실 협박만 한다고 해서 영어를 순식간에 통달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즉 코토게가 영어에도 소질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노다 역시도 사람 보는 안목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카즈키 시온도 노다의 인재 파악과 협박이 적절히 섞여 여장 전문 암살자로 성장했기도 하고.] ==== [[전투력 측정기]] ==== 한편 코토게가 지능캐이면서도 힘과 민첩성 모두 하위권은 아니다보니 메인 이벤터급의 강캐들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겸하게 된다. 코토게와 직접 싸워서 코토게가 그럭저럭 싸우느냐, 코토게가 압도적으로 쳐맞느냐에 따라 강캐의 수준이 결정되기도 한다. 비슷한 입장으로 [[카린(휴먼버그대학교)|카린]] 또한 전투력 측정기의 입장을 겸한다. === 전적 === ||
'''상대''' || '''결과''' || '''비고''' || ||{{{-1 오자키 타카오 }}} || {{{-1 승[* 오자키의 선제 기관총 샷을 피한뒤 헤드샷 원턴킬]}}} || {{{오자키 사망}}} || ||{{{-1 히나가타 지에이 }}} || {{{-1 승}}} || {{{본인 중상,히나가타 사망}}} || ||{{{-1 [[쿠가 코테츠]] }}} || {{{-1 무[* 본인이 죽기 직전인 상태에서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대항한 결과 쿠가마저 죽기 직전인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쿠가를 죽이려는 순간 이이토요과 노지마, 무구루마의 개입으로 싸움이 중단됬으니 사실상 이 싸움은 코토게의 '''압도적''' 승리나 다름없다. ]}}} || {{{이이토요의 제지+노지마&무구루마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 ||{{{-1 [[무구루마 켄신]] }}} || {{{-1 패[* 그냥 일방적으로 털렸다.] }}} || {{{ }}} || ||{{{-1 [[니라사와 신지로]] }}} || {{{-1 승 }}} || {{{ 우사미와 협공,니라사와 사망 }}} || ||{{{-1 [[죠가사키 켄시]] }}} || {{{-1 패 }}} || {{{ 경찰개입으로 싸움중단 }}} || ||{{{-1 [[무로야 슈토]],[[타카미자와 토마]] }}} || {{{-1 승 }}} || {{{ 이이토요&코타니와의 협공,코타니&타카미자와 사망,본인&이이토요 중상 }}} || ||{{{-1 [[아사쿠라 쥰]],후루야 }}} || {{{-1 패 }}} || {{{ 카시와기와의 협공,후루야&카시와기 사망,본인 중상}}} || ||{{{-1 [[키도 죠이치로]] }}} || {{{-1 패 }}} || {{{ 키도&본인 중상 }}} || ||{{{-1 [[토가리 겐야]] }}} || {{{-1 패 }}} || {{{ 우사미&시노다와 협공,우사미 중상,시노다 사망 }}} || ||{{{-1 후타바 키이치 }}} || {{{-1 승 }}} || {{{ 후타바 사망 }}} || ||{{{-1 마루야마구미 }}} || {{{-1 승 }}} || {{{ 와나카 소이치로와 협공,마루야마구미 궤멸 }}} || ||<-4> '''12전'''[* 네임드전이 생각보다 적은데 임무 대부분 군소 조직 섬멸이나 소수의 불법 업자 처리 임무를 맡았기 때문.],'''6승 5패 1무 승률 약 54%''' [*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 주인공급 위상을 지닌 캐릭터 중 하나임에도 전적은 그다지 좋지 못한데, 레귤러 중에서도 아비루 다음으로 승률이 가장 낮다. 물론 코토게가 전투 전문 캐릭터가 아니라 인사관리, 행정, 재무관리 등 내정 위주로 활동하는 지능 캐릭터라는 점도 생각 해 볼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도 '''작중 네임드전은 기본적으로 노다, 와나카, 코바야시 등 형님들의 몫인지라''' 코토게가 나설 기회 자체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텐노지구미와의 항쟁 때 너무 심하게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회복도 덜된 채 세계관의 손꼽히는 강자들을 연달아 상대해서 어쩔 수 없이 3연패를 적립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나마 가장 최근의 강력한 무투파 후타바 키이치와의 대결은 일대일로 공략에 성공한 후 키이치를 죽이기까지 했다. 그래서 2023년 5월 기준 승률 5할을 채웠다. == 주변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모우구미)] === 조직 내 인물 === * [[아모우 케이지]]: 코토게가 섬기는 큰형님. 아모우 역시도 코토게를 아끼며 개인적인 호위도 여러번 맡겼다.[* 심지어 호위를 실패한 뒤에도 계속 호위를 맡긴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코토게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그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도 하는 등 많이 챙겨준다. 반면, 아모우에게 유일하게 직접 쳐맞은 경험이 있는 것도 코토게가 유일한데 그게 바로 반려견 럭키 때문.[* 본인의 사정으로 당분간 럭키를 코토게와 폐급인 부하에게 럭키를 보좌하는 명령을 받았다. 코토게가 상당히 중요한 미팅에 가게 되서 부하에게 어쩔수 없이 단둘이 럭키와 남기게 되었는데, 부하는 너무 오냐오냐 키운 럭키의 뒷바라지에 스트레스 받은 나머지 '''럭키를 세탁기를 돌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린다.''' 하도 민폐를 끼쳐대서 안좋은 예감을 직감한 코토게는 미팅 끝나자마자 빨리 와서 이 광경을 목격하자마자 부하에게 죽탱이를 갈기고 럭키를 세탁기에 빼내어 럭키의 목숨은 건졌지만 털이 많이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럭키의 상태를 보고 극대노해서 코토게를 부하가 이지경이 될 때 뭐했냐면서 관리 소홀을 이유로로 린치를 가한것. 코토게 입장에서 정말 억울하고도 남을 일이었다. 부하는 제명은 물론 제대로 분노한 아모우의 명령으로 코토게에게 살해당하며, 이후 시신이 분쇄기에 갈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여담이지만 패션은 타가시라에 가깝다.] * [[아모우 쿄코]]: 코토게가 아모우 조장과 같이 늘 지켜는 인물. 코토게가 호위에 실패해서 누님을 다치게 했지만 누님은 원망하긴커녕 언제나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카부토를 안아주자 감동받으면서 눈물을 흘린다. * [[아쿠츠 토시로]]: 자신과 가장 비슷했던 부두목님. 아쿠츠 역시 자신과 닮은 카부토를 좋아했고 잘 챙겨주었다. * [[쿠도 키요시]]: 카부토에게 도스로 싸우는 기술을 전수했으며, 상위 실력자와 싸울 때는 '최후에는 동귀어진을 해도 기합이 들어간 놈이 살아남는다'라는 필살기를 가르친 인물. * [[노다 하지메]]: 첫등장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엄청 갈군 형님. 노다 역시 사제들을 많이 혼내기는 해도 싫어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사제들을 누구보다 제일 열심히 가르치는 것에 가깝다. 덕분에 카부토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벚꽃놀이편에서는 카부토한테 많이 성장했다면서 칭찬해준다. * [[스나가 히사야]]: 알다가도 모를 형님. 다른 형님과 달리 스나가랑 같이 있을 때는 코토게 쪽에서 태클을 걸 때가 많고 스나가도 카부토에게 엄하게 대한 적은 거의 없다. * [[토가시 소지]]: 코토게를 갈구지 않는 형님들 중 한명. 아모우구미내에서도 상당한 인격자이며 사제들을 잘 돌보는 쾌남 캐릭터인 걸로 주로 묘사되어서 토가시도 코토게를 잘 챙겨줬을 것이다. * [[와나카 소이치로]]: 형님들 중에 그나마 얌전한 형님. 와나카도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조직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 게 아닌 이상 엄하게 대하지는 않는다. 카부토도 상처를 입어가면서도 아이들을 지켜내는 와나카가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무구루마한테 습격을 받아 도망쳐와 자신에게 구원을 요청했을 때도 '언제든지 의지하거라'라고 말하는 등 꽤 든든한 형님이다. * [[코바야시 유키사다]]: 카부토가 조직내에서 제일 두려워하는 인물. 다른 형님들이 겁을 줄 때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하는 반면 코바야시가 겁을 주면 진짜로 무서워한다. 그래도 무서워할 뿐 싫어하지는 않으며 코바야시가 일반인에게 손을 대면 용기를 내서 막거나, 코바야시가 과거 CODE-EL시절 인물들과 회합을 했을 때는 형님을 걱정한 나머지 용기를 해서 같이 참석하는 등 대담하게 행동할 때도 있다. * [[나가세 코이치]]: 의외로 접점은 별로 없다. 나가세가 비중이 많이 없기도 하고 오히려 카부토보다는 사제인 이이토요랑 엮일 때가 많다. 미숙한 시절때는 이이토요와 하야미가 불알구이를 당하듯 혼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 * [[나구모 쿄헤이]]: 호색한 형님. 첫등장 에피소드에서 한구레 조직 코도쿠(蟲毒)의 보스를 상대로 특이한 무기+기만전술+교활함+주변을 금방 파악하고 이용하는 두뇌형임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승리하자 코토게는 나구모를 '악랄'한 형님이라 표현했다. 이후 나구모는 자신이 아직 실력이 한참 모자른 것을 깨달아서 풀이 죽은 이이토요를 칭찬한뒤 자신의 '화염병 후계자'로 지목하고는 매일 20병씩 만들라고 명령했는데 코토게도 비슷한 흐름으로 만들었다고 언급하는거 보면 꽤 고생한걸로 보인다. * [[아오야마 루키]]: 배려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사제들에게도 친절한 형님이다. 아오야마가 등장 한지 얼마 안 되어서 큰 접점은 없지만, 그를 슈퍼맨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부두목을 두고 퇴각한 자신을 약하다고 자책하는 아오야마를 보고 카부토는 오히려 토가리와 시부야를 동시에 상대하는 건 물론 그 상황에서 두목을 지켜낸 아오야마를 진정한 슈퍼맨이라고 언급하면서 존경하고 있다. * [[카즈키 시온]]: 카즈키도 카부토를 험하게 대하거나 카부토도 카즈키를 무서워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카즈키를 사신이라고 표현할 때가 많긴 하지만.] 신의 장난으로 남자로 태어난 형님이라면서 카즈키의 미모를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노다가 텐노지구미의 계략으로 습격당하자 카즈키 형님이 복수심에 불타 폭주하자 그것이 걱정되어 노다 형님에게 의논하러 가거나 스나가한테 카즈키랑 같이 동행해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나온다. * [[키타오카 류타]]:직속 사제로, 평소에도 사제 중에서는 키타오카와 제일 많이 동행했으며 키타오카가 업무 중 중요한 부분을 맡아도 사제의 공을 가로채지 않고 열심히 서포트해주는 대인배적인 형님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하야미 타이키]]: 매우 약하지만 그래도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사제. 카부토 역시 하야미를 귀여운 사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직 미숙했기에 구해준 적이 많았다. 하야미가 코바야시한테 구타당하고 조직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와서 한구레를 궤멸시키러 갈 때도 코바야시가 지켜주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되어서 따라가기도 한다. 현장에서 하야미가 도스를 뽑는 걸 망설이고 있을 때 격려해주면서 다친 몸으로 한구레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하야미의 성장에 기여했다. 하야미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거나 코세이가 하야미가 믿음직 하지 못하다고 했을 때도 '네 눈엔 그리 보이나? 난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 [[이이토요 사쿠타로]]: 키타오카가 죽은 이후 카부토랑 제일 많이 동행하고 있으며 카부토가 의식이 없을 때 나레이션을 대신 맡는 역할도 하고 있다. 대부분 사제들이 그렇듯 이이토요도 야쿠자의 현실을 모르고 들어온 사제다. 하지만 여러 수라장을 거치면서 [[쿄고쿠구미]]의 무투파 [[사가라 소세이]]를 죽이는 공을 세우는 등 [* 물론 이건 사가라가 토가시와 싸울때 입은 중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서지, 사가라가 완전히 회복한 상태였으면 죽는 쪽은 이이토요였다. 사가라는 쿄고쿠구미의 무투파 중에서도 한가닥 하는 무투파라서 절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성장이 매우 빠르며 텐케이전쟁 이후 토가시한테 억눌러 있던 한구레들이 날뛰자 이이토요가 토가시의 뒤를 이어 쿠류가이의 치안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이토요를 사제들 중에서 매우 든든하게 보고있다. 이이토요 역시 카부토가 의식이 없을 때도 사제들중에서 제일 걱정하거나 죽을까봐 불안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 [[쿠도 코세이]]: 들어온지 얼마 안된 사제이자 쿠도 형님의 친아들. 친아들인만큼 쿠도 키요시랑 너무 닮았기 때문에 쿠도 형님이 계속 생각나는걸로 보인다. 한구레를 궤멸시키던 도중 코세이가 형님들을 도우러 왔다고 하면서 나타나는 돌발행동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나버린 코토게는 코세이의 안면을 주먹으로 강타하며, '너같은 초짜가 피튀기는 현장에 와서 뭔가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더냐! 뭐라도 된양 우쭐거리는 자식이! 네 부친이 얼마나 대단했던 간에 넌 그저 말단이야! 착각도 정도껏 하라고, 이 멍청한 새끼야!'라고 일갈한다. 참고로 코토게는 단역 사제들에게 매질을 한 적이 있기는 해도 네임드 사제들을 직접 폭행한 적이 없었으나, 유일하게 코토게가 직접 손찌검을 한 네임드 사제다. 그 뒤 스나가가 쿠도 코세이에게 호된 꾸중을 한 이후부터 공손해지고 조직에 적응해가는 코세이를 보면서 카부토도 쿠도 형님의 은혜를 베푸는 것 같아 기뻐할 정도로 소중한 사제다.[* 물론 다른 사제들처럼 실수하면 똑같이 엄하게 대할 것으로 보인다. 아들이라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면 쿠도 키요시도 별로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 [[카시와기(휴먼버그대학교)|카시와기]]: 카시외기가 비중이 많이 없어서 접점은 별로 없다. 카즈키를 아니키로 부르는 실수[* 아모우구미는 작전을 위해 여장 중인 카즈키에게 말을 거는 것을 규칙으로 금지하고 있다. 왜냐면 카즈키의 미모에 반한 타겟들이 스토커 같이 카즈키를 쫒아다니기 십상이라, 조직원들이 아는 척을 했다간 들키기 때문이다.]를 저지르는 바람에 아모우구미의 핵심형님들을 전멸시킬 뻔한 위기에 빠뜨린 적이 있었다. 이후 하오전쟁에서 아모우 조장이 쿠류가이의 대지주들과 회합에 참석할 일이 생기고 코토게와 카시와기와 호위로 동행 했으나 아사쿠라의 습격으로 인해 카시와기가 조장과 카부토를 지키고 사망했는데 하필 쿠도 키요시랑 같은 날에 죽어버린 탓에 형님들과 동기들한테 잊혀졌지만 카부토가 의식이 돌아온 이후 카시와기를 유일하게 다시 언급해준다. * [[럭키(휴먼버그대학교)|럭키]]: 교육이 안 되어서 애를 먹는 애완견으로, 사제에게 학대를 당했어서 코토게가 얻어맞기도 했다. 그래도 코토게는 럭키에게 악감정은 없으며, 그 사건 이후에도 종종 럭키를 돌본다. === 조직 외 인물 === * [[이쥬인 시게오]]: 이쥬인의 고문 대상의 정보를 공유하는 일종의 협력 관계. 이쥬인은 카부토라 부르고 실눈뜨고 살기가득하게 노려보고, 반대로 코토게는 이쥬인을 나리라고 부르며 시종일관 두려워하며 정중한 자세로 나오고 있다. 이쥬인이 뒷세계에서 악명이 높은 고문 소믈리에에 전투력도 높은 편이기 때문. 사실상 조직 내의 코바야시와 더불어 코토게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쿠레바야시 지로]]: 아모우구미 구역에서 불법 사기업체를 운영하던 사기꾼을 처리하러 갔다가 마침 그 일행을 응징하던 지로를 만난 것을 시작으로 어느 정도 일면식을 가지게 되었다. 한구레에게 좋은 기억이 없는 코토게지만 악인만을 응징하는 신념을 가진 지로에게는 그다지 나쁜 감정은 없는 편. * [[쿠가 코테츠]]: 텐케이전쟁에서 맞붙었고 근성과 기백으로 쿠가를 제압했다. 그 이후에는 쿠가의 성장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했고 코쿠쇼의 장례식에 코토게가 참여했을때 쿠가가 텐케이 전쟁때싸웠던일을 사과했고 코토게는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사과를 받아주며 전쟁이 끝나자 관계도 회복되었다. * [[무구루마 켄신]]: 쿠가와는 다르게 무구루마는 코토게 입장에서 아예 상대가 되지 못했다. 부상을 입어가며 와나카에게 도움을 청해 구사일생 할 수 있었다. 추후에는 쿠가와 마찬가지로 관계 개선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죠가사키 켄시]]: 죠가사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아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다. * [[고다이 치하야]]: 정보를 얻기 위해서 고다이와 거래하는 일이 많아졌으며, 아모우구미를 배반하지 않아 신뢰도도 상당히 두텁다. * [[히무로(휴먼버그대학교)|히무로]]: 오른팔을 복구시켜준 은인이며, 사소한 부상도 히무로에게서 많이 치료받았다. * [[아가츠마 쿄야]] & [[히다 코테츠로]]: 코바야시와 같이 순찰을 다니다가 소규모 충돌이 일어난 적 있었다. 아모우구미나 카이엔 모두 서로에 대한 적의는 없었고 아가츠마를 일반인으로 보아 무탈하게 헤어졌다. * [[타카미자와 토마]]: 텐노지구미의 슈퍼브레인으로 본부 핵심 간부였으나, 암살작전에 보기 좋게 걸려 살해하는데 성공하였다. 타카미자와도 코토게를 아는 것을 보면 텐노지구미에서도 코토게를 유의깊게 보는 것으로 보인다. * [[아사쿠라 쥰]]: 텐노지구미의 키도파 No.2에 있는 무투파로 각자 카시와기와 후루야를 데리고 2인끼리 대결을 했는데 카시와기와 후루야 모두 사망한 동시에 본인도 아사쿠라에게 패배했다. 이후 아사쿠라가 쿠도와의 사투 끝에 사망하게 되지만 죽기 직전에 자신에게 총격을 가하면서 치명상을 입혔으니 본인에게는 매우 성가신 천적이다. * [[오오타케 노리후미]]: 현재까지 하오전쟁의 대립 상대인 텐노지구미의 부두목이자 주동자인 오오타케와는 별다른 접점은 없지만 쿠도, 아쿠츠, 나구모 등 소중한 동료들을 잃게 만들었고 아모우 조장까지 암살을 시도하려고 했으니 코토게 입장에서는 복수의 칼날을 겨눌 정도로 단단히 벼르고 있는 상대다. * [[무로야 슈토]]: 무로야의 자폭테러로 나구모가 숨을 거두는 것을 직접 목격했으며, 무로야의 근성과 집착에 경악한다. == 여담 == * [[쿠레바야시 지로]]와 함께 여러모로 휴버대 세계관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이기도 한데, 그가 나오기 전의 휴버대는 사타케의 불사신과 같은 생존 투쟁, 키토의 괴식 체험, 이쥬인의 흉악범 고문, 그리고 그 외의 실화를 소재로 한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다루었는데 코토게를 비롯한 아모우구미 야쿠자들이 등장한 시점부터는 휴버대의 분위기가 치고 박는 액션 배틀물의 성향을 띄게 되었다. 이 때문에 사타케 히로후미&키토 죠지 체제에서 [[이쥬인 시게오|이쥬인]]과 함께 휴먼버그대학 메인을 달리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 [[휴먼버그대학교/등장인물|휴먼버그대학 레귤러들]] 중에서 [[키토 죠지]], [[죠가사키 켄시]]와 함께 안경을 쓰고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아모우구미]]의 형님들 여러명과 많이 엮인다.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특출나게 엮이는 상대가 없다는 점. 굳이 골라보자면 와나카, 노다, 코바야시와 많이 그려진다. 주로 그려지는 모습은 2차 창작에서 망가지는 형님들 사이에서 나만 정상인 + 츳코미를 거는 포지션이다. * 원래는 머리카락 끝에 하얀색 [[브리지#s-5]]가 있었으나, 점점 바탕색과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그라데이션처럼 들어가게 되었다. 또한 초기에는 머리색이 회색에 가까웠지만 점차 흑발로 굳어졌다. * 작중에서 형님들한테 허구한날 얻어터지거나 항쟁중 중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도 회복력이 엄청나다. 주인공 보정일수도 있지만 현실이었다면 몸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인데도 어떻게든 멀쩡히 다니는걸 보면 울버린 마냥 [[초재생능력]]이 있는거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나올 정도다. * 재력은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렇게 부자로 묘사되지도 않고 가난하게 묘사되지도 않는 것으로 보아 그냥저냥한 재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건 같은 야쿠자 레귤러인 [[쿠가 코테츠]]도 마찬가지다. * 2023년 5월부터 시작된 멤버쉽 전용 공개 영상중, 멤버쉽 멤버들을 위해 만들어진 각 달마다 생일을 축하해주는 영상의 5월 달의 주인공으로써 등장했다. *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하게 중간에 성우가 바뀐 캐릭터다.[* 당시 코토게를 담당하던 이토 타카유키 성우가 2021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로 인해 잠시동안 더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때 [[이쥬인 시게오|이쥬인]]은 총집편을 보내고 코토게와 [[쿠레바야시 지로|쿠레바야시]]는 [[사타케 히로후미]] 담당의 야시로 코이치가 임시로 맡았다. 이후 쿠레바야시는 원래대로 이토 타카유키가 담당하게 되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코토게는 현재까지 야시로 성우가 담당하고 있다.] * 휴먼버그대학교의 레귤러들 중 유일하게 [[사타케 히로후미]]와 접점이 없다. [[쿠가 코테츠|야쿠자]] [[아비루 칸타|레귤러]] 중 최고참인데 희한할 정도로 한 번도 안 엮인다. 아모우구미도 사타케와는 잘 안 엮이는 편으로, 쿄고쿠구미와는 [[쿠가 코테츠]]로 시작해 벌써 7명이나 안면을 트고[* 쿠가, 이치죠, 노지마, 모리와카, 니카이도, 이가라시, 사코.] 쿄라전쟁에도 도움을 주는 사이, 이쪽은 쿠도와 코바야시 둘만 만나봤다. 또한 같은 야쿠자 레귤러인 아비루와도 현재까지 만난 적이 없으며 코토게 쪽에서는 하오전쟁을 진행하고 있고, 아비루 쪽은 시시오구미의 내부 항쟁이 끝나기는 했지만 쿄고쿠구미를 우선적으로 도와 쿄엔전쟁에 참가할 것으로 보여 서로 항쟁이 끝나지 않는 이상 한동안은 마주할 가능성은 없다. [[파일:아모우구미 무투파 2023 캘린더.jpg]] [[파일:2051b8da47493a968359.png]] * 2023년 아모우구미 달력 굿즈에서는 아모우구미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코바야시, 노다, 와나카를 등지며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아모우구미랑 고문 소믈리에 팀이 합동 대연회를 여는 일러스트에서 이쥬인 시게오에게 술을 따라주는 모습으로 나오며, 고문 소믈리에 쪽 달력 굿즈에서도 아모우구미랑 콜라보가 되었기에, 코토게가 서 있는 중심으로 이쥬인 시게오, 루카와, 에마의 모습이 코토게의 위쪽에 큼직하게 그려져있고, 양옆이랑 아래를 형님들이 채우고 있다. * 용과 같이 시리즈의 키류보다는 [[카스가 이치반]]과 캐릭터성이 비슷하다. 코토게와 이치반 역시 야쿠자 커리어가 보잘것 없는 편이나(코토게는 초반 한정) 인품은 작중 상위권이라고 평가되는 편이며, 성장형 캐릭터로 여러가지 능력을 스펀지처럼 흡입하는 것까지 둘의 포지션이 비슷하다. 그 외에도 무력이 강력한 주변인을 곁에 두고 있고, 잉어 이레즈미가 있다는 점에서 [[니시키야마 아키라]]와 겹쳐보기도 한다. 특히 제로 시절 니시키의 인성도 좋은 편이기에 제로 니시키와 가깝다. * 온갖 범죄가 일어나는 뒷세계 판인 만큼 성범죄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 단편, 이쥬인 시리즈 등.]에 야쿠자 조직도 성매매 업소와도 엮여 있지만 코토게 본인은 이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묘사가 거의 없다. 한번은 성매매 업소에서 콜 요청을 받은 사제가 얼굴을 붉히며 가도 되는지 부탁하자 한심해하는 표정으로 "순찰 끝나면 가도 좋다"고 대답할 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업소 여자들과는 조사나 상납금 요구 건으로 덤덤하게 말을 거는 것이 전부다. 아무레도 코토게 본인의 불운한 가정사, 혹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알 수 없는 뒷세계에 너무 발을 들였기 때문에 가족을 만드는 것은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 평균 연령이 대체로 높은 아모우구미 소속이라서 30대 나이이긴 하지만 조직 내에서는 젊은 축에 들어가는 편인데 20대 야쿠자들이 많은 쿄고쿠구미였으면 중견급에 들어갈 나이다.[* 쿄코쿠구미 내에서 같은 코토게처럼 중간관리직인 인물이 또 다른 레귤러인 쿠가 코테츠인데, 나이는 24살에 불과하다. 같은 중간관리직인 이누카이 또한 쿠가와 동갑내기이다. 아모우구미 쪽에서도 쿠가보다 어리다고 할만한 인물은 [[하야미 타이키]], [[이이토요 사쿠타로]], [[쿠도 코세이]]와 같은 사제들 정도 밖에 없다. 이미 사망한 [[키타오카 류타]]는 쿠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많을 것을 보인다.] 이치죠나 센고쿠는 물론 아직 20대 후반에 있는 타카사고와 비교해도 코토게가 연상이며 쿄고쿠구미에서도 코토게보다 나이가 많은 주요 멤버라면 무구루마나 콘도 정도 뿐이다.[* 무구루마는 대략 우류, 카린, 킨포, 바스, 코바야시 등과 동년배 정도는 될듯하고 콘도는 카즈키나 아오야마와 연배로 보일 듯하다.] 30세인 [[니카이도 쇼헤이]], [[이가라시 코즈에]]와는 동년배이거나 코토게 쪽이 한살 정도는 더 많을 듯하다. *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은 보통 동기들이나 사제들을 부를때는 이름이 아니라 성으로 부르는게 대부분이지만 사제들을 제외한 형님들은 대부분 코토게 아니라 카부토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쥬인도 코토게 아니라 카부토라고 부른다.[* 특히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대표적. 코바야시는 첫등장 에피소드에서 2번 빼고 지금까지 코토게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아모우 조장이나 죽은 사카모토나 오자키는 코토게라고 부른다.] * 죽음으로 완결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미래는 어두울 거라는 한탄과 과연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의문 그리고 죽으면 자신 역시 저렇게 될 것 같다는 대사와 자신의 인생은 피로 얼룩졌고 업보는 돌려받으니 지옥에 갈 것이라는 독백과 겨우 구사일생했지만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된 것을 보면 이쥬인과 마찬가지로 죽음으로써 완결날 가능성이 높은 레귤러 캐릭터이다. 특히 마지막에 나온 말은 대부분 [[인생]]의 [[허무]]에 관한 내용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신세한탄]], [[야쿠자]]를 하게 된 것에 대한 [[후회|회한]]이 가득 담겨 있다. * 주요 레귤러 인물들인 [[쿠레바야시 지로]]나 [[쿠가 코테츠]]와는 서로간의 스타일이 각자 다른데, 코토게는 지능캐, 지로는 힘캐, 쿠가는 민첩캐이다. 다만 세 사람 모두 노력과 근성의 상징이라는 특징이 있다. * 도쿄 타워와 휴먼버그대학교가 콜라보해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꽃의 아모우구미 도쿄타워 대결전' 동안 도쿄 타워에서 안내 음성으로써 코토게가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 관련 문서 == * [[휴먼버그대학교/등장인물]] * [[아모우구미]]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휴먼버그대학교/등장인물, version=604, paragraph=1.1.4)] [[분류:휴먼버그대학교/등장인물/아모우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