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도키메키 메모리얼 2 공략 가능 캐릭터)] [[파일:external/moe.animecharactersdatabase.com/5688-314281266.jpg|width=400]] [ruby(寿 美幸, ruby=ことぶき みゆき)] [목차] == 프로필 == || 생일 || [[1984년]] [[1월 1일]] || || 별자리 || 산양좌 || || 혈액형 || O || || 신장, 체중 || 155cm, 43kg || || 쓰리사이즈 || 82-58-83 → 83-57-83 → 84-56-84 || || 소속부 || 테니스부 || || 취미 || 아이돌계 콘서트, 노래방, 참배 || || 특기 || 사소한 것에도 행복해하는 것, 어떤 사고를 당해도 크게 다치지 않는 것 || || 좋아하는 것 || 각종 캐릭터 상품들 (특히 우주인 그레이 인형) || || 싫어하는 것 || 불행, 불행을 상징하는 것, 제비뽑기 || || 테마곡 || 불행한 상태(不幸のジジョー) || || 성우 || [[타카노 나오코]] || == 캐릭터 소개 == [[도키메키 메모리얼 2]]의 등장 캐릭터. [[3인칭화]]를 쓴다.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불리는 별칭으론 아래에도 있는 바퀴벌레.[* 후술할 상황을 보면 매우 적절한 별명으로, 기획 단계부터 제작진이 의도한 것 같다.] 한자로 '美幸'이라 쓰는 이름과 달리 '''지독하게 불운한''' 히로인. 그 불행이 어느 정도냐 하면 매일매일 덤프트럭에 치이거나 하는 대형사고는 기본 일상에 가깝고,[* 등장 및 만나는 이벤트에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차에 3번 치이는데 그때마다 멀쩡히 살아오는 생환능력을 보여준다.] 문화제에 나오는 게임('스페이스 링 파이터')을 하면 갑자기 그 게임이 엄청나게 어려워지며, 전투 돌입시 사용하는 오의마저 '불행전개' 란 이름으로 어디선가 들개 떼들이 몰려오거나 비행접시가 떨어져 폭발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한참 전에 상식을 초월한 경지를 보여준다. 생일이 하필이면 1월 1일이라 가족들이 새해 행사에만 신경쓰고 미유키의 생일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 상세 == 유년기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이벤트들도 그녀의 불운을 몸소 체험하게 해주는 이벤트로, 주인공과 신사에서 점괘가 바뀌어버리면서 그녀가 뽑은 '대흉'을 확인하게 되거나, 초콜릿을 샀는데 지나가던 개가 채 가는 바람에 못 먹게 되자 주인공이 자기 것을 나눠주기도 했다. 본인은 이 불운과 불행에 대해 결코 기뻐하지는 않지만, 해탈한 듯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어서 하루는 불행한 일이 하나도 안 일어났다며 오늘 죽을지도 모른다고 울먹이는 이벤트가 있고 마지막 설참배에서 '흉'을 뽑았는데 평소 뽑는 '대흉'이 아니라면서 운이 좋다고도 말할 정도로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고 있다. 테니스 부 소속이긴 한데, 히비키노 워쳐의 내용에 따르면 실력은 뒤에서 세는 게 빠른 수준이라 '아무리 노력해도 전국대회 출장은 무리'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1편의 [[아사히나 유코]]와 비슷한 놀기 좋아하는 소녀 컨셉. 요구 능력치는 용모와 잡학 모두 150 이상. [[히노모토 히카리]]처럼 주인공의 능력치가 높거나, 기말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거나, 운동부 연습시합에서 이기면 호감도 보정을 굉장히 강하게 받기 때문에 폭탄 처리를 포함해서 꾸준히 1~2번 데이트 해주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두근두근 상태에서 데이트 제의를 할 확률이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높다'''. 그러나 능력치 보정을 강하게 받는다는 점은 공략 대상으로 삼고 테니스부에 입부했을 때, 초반에 의외로 데이트를 잘 안 받아주는 특징으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다른 히로인들 공략시에는 방해가 되기 쉬우므로 출현을 시키지 않는 게 좋다. 잡학 50 이상인 상태에서 평일에 잡학 실행, 용모 80 이상인 상태에서 평일에 용모 실행이 출현 조건이므로 출현 봉쇄는 쉽다. 생일이 1월 1일이므로 같이 참배를 하러 가지 않으면 선물을 줄 수 없다는 점도 주의. '미짱'이라는 이름의 애완 고양이를 기르는데, 이 고양이도 은근히 불행에 한 몫 거드는 역할이어서 주인공이 미유키에게 전화를 걸면 가끔 버튼을 막 눌러대거나 전화선을 물어뜯거나 해서 데이트 신청을 훼방놓는다.[* 이 이벤트는 '전화로 불행'인데, 이게 발생하면 두근두근 상태에서 처음으로 스키를 타러 가서 나오는 '설산 조난?!' 이벤트를 볼 수 없다. 전화로 불행 이벤트는 데이트 신청시 미유키의 대사로 알 수 있으므로 발생했다면 리셋하자.] 한일, 양측 모두에게 불리는 별명으로 고키부리([[바퀴벌레]])가 있는데, 마침 성인 코토부키와 비슷한 발음인데다 특유의 풍성하면서도 좌우로 미묘하게 퍼지는 장발과 두 가닥의 [[바보털]]이 뒤에서 보면 바퀴벌레처럼 보이고, 또 엄청난 불운속에서도 꿋꿋한 그 끈질긴 생명력 때문(…). 담당 성우인 타카노 나오코의 프리토크에서도 처음에 봤을 때 바퀴벌레인 줄 알았다고. 그리고 목소리가 상당히 하이톤인데, [[음파병기|녹음 중에 담당 믹서가 쓰러진 일도 있었다고 한다.]] 친구로는 [[시라유키 미호]]가 있는데, [[대전 퍼즐 구슬]]에서의 대사로 미뤄보면 [[시라유키 마호]]와는 서로 구분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본편의 엔딩은 그야말로 [[웃프다|우스운 상황인데 웃을 수 없는]] 전개. 트럭에 치여서 테니스공처럼 튕겨 날아다니다 어딘가로 실려갔던 걸 겨우 제 방향을 찾아 왔더니 모르는 아저씨의 낚시에 걸리는 등 이런저런 불행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주인공이 집에 가려 하기 전에 간신히 도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학교에서 고백한 뒤 바로 자포자기하지만 주인공이 자신도 미유키를 좋아한다고 답해준다. 맺어진 뒤 기쁘다고 하면서 종소리를 듣는 순간 종이 종탑으로부터 추락하고, 미유키는 종이 망가졌으니 전설도 무효 아니냐며 당황하지만 일단 울리고 떨어졌으니까 괜찮을 거라는 주인공 말에 안심하고 행복해하는 내용. [[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소재로 삼은 [[도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1편에서는 미유키가 현란한 발놀림으로 SS까지 받아내나 이게 대회참가라는 예상 밖의 결과를 낳는다. 신발끈이 걸려 허우적대던 동작이 어떻게 패널을 잘 밟아 생긴 일이고 실제로는 딱할 정도로 형편없는 실력. 결국 주인공이 도와주려 하나 미유키의 불운에 휘말려 다리를 다쳐서 함께 출전할 다른 참가자를 물색한다는 전개가 된다. [[분류: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