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로 행성 쥬노의 국가인 [[콜러스]]의 국왕(1~3권 시점) 파트너 파티마는 [[우리클]], 가족관계로는 아내인 [[엘메라 콜러스]]와 딸 [[세이레이 콜러스]], 유복자인 아들 [[콜러스 4세]]를 두고 있다. 작중 정황으로는 국민들의 지지도도 높고,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미중년]]. 첫 등장은 1권으로 동네 불한당들에게 잡혀가 몹쓸 짓을 당할 위기에 처한 [[클로소]]를 구해준(그 불한당들을 썰어버림) [[지나가던]] 남자로 등장 ...이때 혼절해 있다가 정신을 차린 클로소에게 얼떨결에 '마스터'라는 말을 들었고(클로소는 [[콜러스 6세|다른 사람]]의 환영을 보고 말한 것이었다) 때마침, 클로소를 쫓아나왔던 [[레디오스 소프]]에게 클로소의 사연을 들은 후 클로소를 맡게 된다. 뒤이어 나타난 유바 대공의 부하들과 실랑이를 벌일뻔한 일이나 [[지나가던]] [[미라쥬 나이트]]들이 [[적절하게]] 증언하는등의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단백질 인형]]으로 쓰려던 클로소를 빼앗긴(?) 데에 앙심을 품은 [[유바 바라다]]의 무례한 도발을 묵묵히 받아내고[* 유바: 폐하, 이번 기회에 클로소의 솜씨 좀 보여주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콜러스 3세: (MH 탑승을 거부하는 클로소를 보고) 컨디션이 안좋으니 오늘은 사양하겠소./ 유바: 아니 그 무슨 말씀을! 성단 최고의 무사이신 3세 폐하께서 몸을 사리시는 건가요? / 3세 : 아니, 그런 건 아니오. / 유바 : 그럼 클로소의 실력을 노출시키시기 싫으시다는...? 아하. 그러고보니 요즘들어서 하구다하고 사이가 안좋으시다지요? 이거 실례했습니다. 이 시국에 폐하께 무슨 일이 생기면 큰일이니까요 ㅋ / 뷰라드 : 저 자식이!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폐하한테 망신을 줘?] 이걸 사과하는 클로소에게는 "넌 내 딸같은 아이"라고 다독이고 소프한테는 "뭘 그런 걸 가지고. 신경쓸 거 없어. 이래 봬도 난 꽤 즐기고 있거든."하는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런 그도 젊은 시절에는 혈기 왕성한 청년으로 [[라르고 켄타우리]]에게 죽을뻔한 후, 가벼운(?) 앙갚음을 해 후일 커다른 화를 자초하게 된다. 결국,라르고 켄타우리와 모터헤드를 싸운 채로 대결하여 서로 같이죽고 만다. [[파일:파이들스피어.jpg]] 그리고, 이 사람의 특징으로는 두 가지를 뽑을 수 있다. 첫번째는 팬들에게 '''바보중년'''이라고 불리게 될 정도의 삽질들. 2권에서 [[쥬논#s-2.2]]에 비행 능력을 부여한 [[랜드 부스터]]를 장착했는데 ~~[[나가노 마모루]]의 변덕으로~~ '쥬논'의 제작과 '비행용 부스터' 모두 이걸 왜했지? 싶은 일이 되었다. * 삽질 1 2권 무렵 '''[[쥬논#s-2.2]]'''은 현재 자신의 전용기인 [[베를린(파이브 스타 스토리)|베를린]]을 대체(대체된 베를린은 국가 기사단인 토리오 나이트에 배치)할 예정으로 베를린을 기초로 건조한 것으로 소프도 감탄할 정도의 물건이었으나... 이후 ~~쥬논이 그리고 싶었는지~~ [[인게이지]]라는 원형기가 있던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면서 소프가 감탄한 콜러스 3세의 공돌이적 업적이 빛을 잃었다. * 삽질 2 '''비행용 부스터'''인 '[[랜드 부스터]]'를 이용해 쥬논에 비행능력을 부여하는 테스트를 시행했으나... 11권에서 MH가 잘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설정이 문명 발달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고 도리어 쇠퇴해가는 상태이므로 이미 쥬논에 랜드부스터를 달았던 시대에도 [[모터헤드]]는 날아다닐 수 있어야 정상이었다. 그나마 그냥 넘어간 삽질1과 달리 이건 "종래 MH의 비행은 순수 이동용. 랜드부스터는 공중에서의 기동전 수행용."이라는 작가의 ~~변명~~ 후보정이 붙었다. 두번째는 정상적으로 영입한 [[파티마(파이브 스타 스토리)|파티마]]가 하나도 없다. 원래 FSS의 세계관에서 파티마는 [[파티마의 선]]이라는 이벤트를 통해(공장제는 일반적인 군사물자처럼 대량으로 넘겨진다고 한다) 공개석상에서 마스터를 선정하게 되는데... * [[우리클]] ~~일명 정실부인~~ 파트너 파티마인 [[우리클]]은 파티마의 선에 나가기 전, 마이트(제작자)인 닥터 모라드의 집에 기거중이었는데... [[모라드 카바이트]]를 방문하러 왔던 콜러스 3세를 마스터로 정했다. 파티마의 선이 없이 마스터가 정해져서 성단에 큰 뉴스가 되었다고 한다. * [[클로소]] 이 문서의 초반에 서술된바와 같이 [[지나가던]] [[기사]]가 파티마를 주워간 케이스가 되었다. 정신을 잃은 클로소를 보면서 "표정이 풍부하군"이라 한 것을 보면 직감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에 문제가 있는 것을 눈치챘던 듯 하다. 이후 클로소와의 대사를 보면 처음부터 클로소는 [[콜러스 6세|자신의 파티마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할 운명]]임을 알아차린 듯하다.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