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크 소울 지역일람)]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Quelaag's_Domain.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쿠라그의 소굴.jpg|width=100%]]}}} || ||<:>'''{{{+1 {{{#White 쿠라그의 소굴}}}}}}''' {{{#969696 クラーグの住処[* 쿠라구의 주처][br]Quelaag's Domain}}}|| [목차] == 개요 == [[다크 소울]]의 등장 지역. 이름 그대로 [[혼돈의 마녀 쿠라그]]의 본거지이다. == 설명 == [[병자의 마을]] 구석에 위치한 곳으로 악명높은 독성 늪지대를 뚫고 가다보면 나오는 이질적일 정도로 새하얀 언덕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소굴 입구이다. 입구 부분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새하얀 이유는 이 지역 전체가 거미줄로 덮어져있기 때문. 가까이서 접근해보면 알인지 실뭉치인지 뭔가 여러 덩어리들이 뭉쳐져있고, 안에는 온 몸에 거대한 알 덩어리가 들러붙어있는 인간 몇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등 병자의 마을과는 다른 의미로 시각 테러를 제공한다. 얘들 쳤다가는 주술안배운 유저들은 구더기 몇마리에게 둘러싸여 화톳불행 당하기 십상이니 착한 망자는 아파하는 사람들 건드리지 말고 얌전히 쿠라그나 잡으러 가자. 안에는 별 것 없으며 오직 쿠라그와 보스전을 치루는 흰 안개 지역만이 기다리고 있다. 보스에 대한 것은 [[혼돈의 마녀 쿠라그]] 항목 참고. 보스전을 치룬 후 좀 더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드디어 자각의 종이 등장한다. 보통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불사의 교구]]의 자각의 종을 먼저 울리고 그 다음에 이 곳으로 올 터이니 여기까지 울리면 종을 두개 다 울리게 되므로 드디어 [[센의 고성]]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고 [[계승의 제사장]]에서 왕의 탐색자 프람트가 등장한다. 추가로 만약 일전에 [[여신의 기사 로트렉]]을 구출했다면 로트렉이 제사장의 [[화방녀 아나스타샤]]를 살해하고 튄다(따라서 아냐스타샤를 부활시키기 전까진 제사장 화톳불을 못 쓴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가보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 끝에서 원형 공간이 나올텐데 이 원형 공간의 벽 중 한곳은 공격해보면 뚫리는 곳으로 들어가면 쿠라그의 자매인 또 다른 [[혼돈의 딸]]과 그녀의 보호자인 엔지(보호자라지만 이 녀석도 주변에 널려있는 다른 NPC들처럼 온 몸에 종양덩어리가 난 녀석이다)가 등장한다. 엔지에게 접근하면 대화가 가능한데 주인공더러 너도 혼돈의 마녀의 하인이냐고 묻는데 그렇다고 하면 길을 비켜서 [[혼돈의 딸]]에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고 아니라고 하면 계속 길막을 시전하는데 이 경우 그냥 쳐죽이거나 메인 화면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또 같은 질문을 받는데 이 때 예라고 해주면 된다. 이 녀석은 별 쓸모는 없지만 만약 이 녀석과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에게 공격당해 머리통에 이놈들과 똑같은 종양[* 설정상 어떤 벌레의 알이라고 한다. 한두번 물렸을 때는 가려운지 이따금씩 머리를 글쩍거리는 통에 행동에 방해가 되며, 결국 알이 생겨버렸을 때는 투구가 강제로 벗겨지며 알을 제거하기 전에는 투구를 착용할 수 없다.]이 생길 때 이 녀석에게 알 제거제를 구매할수는 있다만 이 녀석들은 대부분 비선공(데몬의 유적에 있는 딱 두놈이 선공을 하긴 하지만 느려터져서 달리기는 커녕 걸어서도 피할 수 있다)에 공격하더라도 잉여잉여해서 감염당할 일 자체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이 녀석들을 무시하고 지나칠테니 이 기능도 별 의미가 없다. 다만, 이렇게 해서 엔지의 '신임'을 얻을 경우 제거제 외에도 독구름을 사용하는 주술 2개를 엔지에게서 구매할 수 있으니 주술에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보자.[* 얘가 독 주술 2개를 주는 것과.이름이 엔지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다크 소울 3에서 나오는 독 주술들에 적혀있는 "엔지"는 바로 이 놈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혼돈의 딸의 경우 대화해봤자 ...? 같은 대화문만 나오는 영양가 없는 존재이지만,[* 단, '오래된 마녀의 반지'라는 아이템을 착용하면 플레이어를 쿠라그로 착각해 쿠라그와 대화하는 마냥 대화가 가능하긴 하다.]이 존재도 화방녀라서 이곳의 화톳불도 제사장의 화톳불처럼 기본적으로 에스트를 +10 만큼 채워준다. 참고로 '숨겨진 곳'이라 그런건지 이거 말고도 코 앞에 있는 데몬의 유적 지대에도 화톳불이 있는데 그건 그냥 평범한 에스트 +5 만 채워주는 화톳불이므로 데몬의 유적 화톳불보단 이 쿠라그의 소굴 화톳불이 더 이득이다. 여하튼 혼돈의 딸의 경우 이른바 '혼돈의 종자'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시 전용 혼돈의 화염 주술을 제공해준다. 랭크 올리는 방법은 인간성을 바치는 것. 무지 아깝긴 하지만, 랭크 2까지 올리면 이후 데몬의 유적에서 [[폐허도시 이자리스]]로 지긋지긋한 용암 문제 없이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는 지름길을 개봉시켜주므로(참고로 개봉 이후 계약을 파기하거나 해서 랭크를 낮춘다거나 해도 한번 개방된 지름길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 쪽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다. 참고로 일반 진입로로 이자리스로 진입하면 [[솔라(다크 소울)|솔라]]가 미쳐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나, 이 지름길로 이자리스로 들어가면 솔라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고 대신 이자리스의 화톳불에 멀쩡히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솔라를 살리려면 지름길을 이용해야 한다. 역시 생긴것 만큼이나 마음씨도 착한 화방녀인 듯 하다.[* 혼돈의 딸이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가만히 구석에 박혀있는 까닭 역시 주변에 있는 오염지대들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 일대의 질병들을 자기 몸으로 흡수시켰기 때문. 때문에 힘이 약해져있으며, 추가로 인간성을 바칠 수 있는 까닭도 인간성이 그 고통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외의 특이사항은 전혀 없다. 제사장과 마찬가지로 매우 평화로운 지대 중 하나. 심지어 이 곳도 제사장과 비슷한 평화로운 음악이 흐른다. 생각해보면 위치상으로 보았을 때 [[폐허도시 이자리스]]의 보스 [[혼돈의 못자리]]가 원래 이자리스의 마녀였고, 그 직전에 나오는 데몬의 유적에 등장하는 보스인 [[짓무른자]], [[화염의 사제]]가 이자리스의 마녀의 딸 중 하나였으며, 바로 이 소굴 입구 근처에 [[이자리스의 쿠라나]]가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이자리스의 마녀와 아들딸들이 혼돈의 화염에 집어삼켜져 데몬이 되었을 때 쿠라나, 쿠라그, 그리고 혼돈의 딸이 각각 탈출을 시도했는데 이 중 제일 먼저 도망쳐나와서 그나마 가장 멀리 도망칠 수 있었던 쿠라나는 영향을 받지 않아 무사했던 반면, 쿠라그와 혼돈의 딸은 비교적 늦게 탈출하여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아 하반신만 데몬화가 진행되어 오늘의 하반신 거미가 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이후 혼돈의 딸이 상술한대로 추종자들을 돕고자 스스로 주변의 각종 질병들을 자기 몸으로 끌어들이면서 꼼짝도 못하게 되어 짱박혔고 쿠라그 역시 그녀를 돌보느라 그 지역에서 옴짝달싹 하지 못하였고 쿠라나는 무사히 탈출에 성공 했으나 혼자만 멀쩡이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근처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 == 통하는 지역 == * '''[[병자의 마을]]''' : 쿠라그의 소굴로 진입하는 첫 진입로가 바로 이 병자의 마을이다. 당연히 소굴에서 병자의 마을로 나가면 바로 위 사진의 흰 언덕에서 시작한다. * '''[[데몬 유적]]''' : 혼돈의 딸 화톳불이 숨겨져있는 방 근처에 시뻘건 출입구가 있는게 이곳이 데몬의 유적. 상술했듯 코 앞에 화톳불이 있으나 여러모로 소굴의 화톳불보다 잉여하다. 이 외에도 [[화염의 사제]]를 물리치고 나오는 갈림길에서 윗길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것을 한번 작동시켜주면 이후 쿠라그의 소굴 화톳불과 바로 통행이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활성화된다. [[분류:다크 소울/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