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Kusura.png|width=100%]]||[[파일:Kusura comic.png|width=100%]]||[[파일:external/eac7449c044a29c7aebed3aec3c54f83a1f0d2fd153e40edb5887556c9e9fe20.jpg|width=100%]]|| || 원작 ||<-2> 코믹스 || [목차] == 개요 == {{{+5 '''[ruby(クースラ, ruby=利子)]'''}}} [[하세쿠라 이스나]]의 [[라이트노벨]] 《[[막달라에서 잠들라]]》 의 [[주인공]]. '크라디우스 기사단' 소속의 연금술사로 통칭 '잠들지 않는 연금술사' 물론 진짜로 잠을 안 자는 건 아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한다는 뜻이다. 쿠스라라는 이름은 스승이 붙인 것으로 '이자'를 뜻하며 불길한 이름으로 통한다. 본명은 불명. 본인이 묘사하길, 키는 큰 편이지만 체격이 다부지진 않고, 날렵하게 생겼지만 대단한 미남도 아니라고 한다. 돈과 권력이 강한 크라디우스 기사단의 산하에 있기에, 감옥에 갇혀도 석방이 된다. 그래서인지 [[주인공(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시작부터 감옥에 갇혀있는]] 기이한 신세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막달라의 땅'[* 연금술사가 바라는 호기심의 그 너머]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웰란드도 마찬가지지만.]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1권 === 맨 처음 감옥에 갇힌 이유는 야금을 할 때 성인의 뼈를 집어넣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호기심때문에 감옥에 갇힌[* 2주일 정도 갇혀있었다.] 상태로 서두를 장식한다. 야밤에 간수 두명을 놀리다가 쿠스라를 석방하러 온 크라디우스 기사단의 노기사에 의하여 감옥에서 석방된 후 연금술사를 그만두라 권하는 노기사의 언급을 부정하여 연금술사라는 직책을 포기하지 않고, 웰란드[* 쿠스라와 같은 스승을 둔 소꿉친구격의 제자]와 함께 토마스 브란케인란 연금술사의 후임으로 그루베티[* 북방대원정의 최전선 인근지방의 도시로 상당히 번화하다.]의 공방에서 일하게 된다. 거기서 기사단 소속 교회의 명령으로 두 사람의 '감시'라는 임무를 받은 [[우르 페네시스]]와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웰란드가 페네시스의 가슴을 만지고 협박을 가해 울음을 터트려 쿠스라가 달래주는 등[* 근데 달래주는 방식도 쿠스라다운것이 깨끗한 처녀를 연금술사가 가지고 놀 세가지 방법으로 페네시스를 겁먹인 다음 자기가 있으면 웰란드한테 그런 일을 당하지 않는다라 안심시켜주는 방식이다.] 영 좋지못한 관계였다. 쿠스라와 웰란드는 토마스 브란케트[* 전 그루베티 전속 연금술사. 밤길에서 살해당했다.]의 순도 높은 철에 감탄하며 그의 야금법을 탐구하기 위해 직인 조합에 찾아가 직인들의 야금법이 적힌 문서 받아와[* 원래 직인은 야금법의 유출을 막기 위해 몸으로 가르치는데 문서로 남겼단 소리는 그만큼 신천지로 이주하는 것이 이익이란 뜻이다.] 밤낮을 안가리며 작업에 몰두한다. 그리고 페네시스에게 순은 성모상을 사주거나 책을 읽게 허락해주는 등 점차 쿠스라와 페네시스와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페네시스는 물론 쿠스라또한 페네시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작업중 '신의 용서를' 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더 이상 파고들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느껴 포스트[* 그루베티에 주둔해있는 기사단의 수뇌부]에게 보고를 한다. 그렇게 작업 중지를 명령받지만 웰란드와 같이 거짓보고 이후에 몰래 위조해둔 작업용지를 가지고 작업을 하려고 한다. 성가대에서는 아무런 수확을 얻지 못하고 연금술사와 야금작업을 하며 노다니는 페네시스를 닥달한 탓에 [[멘탈붕괴|자괴감]]에 빠진 페네시스는 쿠스라에게 위로받으며, 쿠스라의 트라우마에 대해 듣는다. 그것은 첩자란 걸 알고도 정말로 좋아했던 여인인 프리체가 해부당해[* 프리체는 첩자이므로 몸 안의 어딘가에 편지를 숨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장에서 잽싸게 온몸을 살펴야 했기 때문에 해부보단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고깃덩어리가 되어있는 꼴을 보고도 "갈비뼈로 무기를 제작하면 더욱 좋은 무기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 자신에게 자괴감에 빠진 것. 하지만 페네시스는 그런 면이 사실 '공주님을 지키기 위해 지키는 무기를 만들고 보려는 의지'로 해석하여, 그에게 활력을 불어다준다. 결국 페네시스가 저주[* [[우르 페네시스]] 항목 참조]를 실토하자, 그녀를 데리고 수로로 도망쳐, 포스트와 담판을 짓고 살아남는다. 이후 페네시스를 공방 보조로 임명하고 1권은 끝난다. [[분류:라이트 노벨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