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Quentyn_Fireball_JDC_Pena.jpg|width=300]] Quentyn Ball. '파이어볼'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로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의 주역. [[볼 가문]] 출신. 머리카락이 붉은색이고 성격도 불같아서 파이어볼(Fireball)라는 별명이 붙었다. [[킹스가드]] 후보로 거론된 적이 있다는 것, 그리고 외전 소설에서의 언급에 따르자면 꽤나 뛰어난 전사이자 기병 지휘관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무술이 뛰어나 [[아에곤 4세]] 통치기간 중에 [[레드 킵]]의 기병대장인 동시에 왕족들의 무술 선생이었다. 왕이 그를 킹스가드로 임명할 것을 약속하자 군말없이 이혼하고서 아내를 [[침묵의 자매들|침묵 수녀회]]에 보냈지만, 곧 아에곤 4세가 사망하고 [[다에론 2세]]가 즉위하여 윌렘 와일드를 킹스가드로 임명한다. 이에 분노한 쿠엔틴은 왕의 하수인들에게 쫓기고 있던 [[다에몬 블랙파이어]]를 구출하고 반란군에 가담했다. 후에 [[아에고르 리버스|비터스틸]]과 함께 전장에서 활약했지만 행군 도중 물을 마시러 개울가에 갔다가 매복에 당해 전사했다. 자신이 그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기사 [[글렌든 플라워스]]가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 등장한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과거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