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분류:Spiritual Soul 2]] == 개요 == キュベラス [[Spiritual Soul 시리즈]] 2편의 최종보스.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 상세 == 일명 흑염의 태천사(黒炎の太天使). 소개문에서 볼 수 있듯, 오직 인간만을 사랑했기에 정령이 존재하지 않는 인간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빗자루별이라 불리는 [[혜성]]의 힘을 빌어 정령들을 몰살시키려는 흉계를 꾸몄다. 같은 사상을 가진 인간 기사 듀라와 세리스를 부하로 두었다. 큐벨러스를 추종하는 듀라와 세리스는 [[하늘을 달리는 사자의 대륙]]에 내려져 오는 예언의 실현을 막기 위해 [[액시아 윈필]]과 [[내쉬 뱅가드]]를 분열시키고 내쉬는 영검 휴디를 소멸시켜 정령사로서의 능력을 봉인시켜버리고 액시아는 세상의 틈에 가두게 하는 계책을 이용했다. '흑염'이라 불려서 그런지 불 속성. 최종 직전 스테이지에서 먼저 등장하는데, 먼저 [[액시아 윈필|액시아]]가 마도서 '듀마의 오른손'을 읽고 있는 상태에서 몇 겹의 문을 열어야 겨우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문이 열리면 일정 턴마다 분열해 필드 전체에 흩어졌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오기를 반복하는데, 그 공격에 상태이상 석화가 일정 확률로 따라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겨우 물리쳤나 싶으면 사염의 용제 팔파데스(死焔の竜帝ファルファデス)로 각성하는데, 이때에는 액시아가 듀마의 오른손 앞에 있는 채 영검 휴디를 든 [[내쉬]]가 아니면 유효한 공격수단이 없는 데다 모든 마법진을 점거해 정령들을 소환 + 소환해 놓은 아군 정령들이 전부 소환해제가 되어버린 상황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하지만 미리 각 마법진들 위에 동료 정령들을 올려놓는다면 정령소환은 봉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