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과해서 끝날 건 거의 없다고. 상응하는 행동으로 갚아.''' >この世に謝ってすむことなんざほとんどねえよ。相応の動きで返せ。 >~~'''앙? 시끄러워'''~~ 나이 : 34세 (포터블 2) 종족 : 비스트 성우 : [[후지와라 케이지]] [[판타시 스타 포터블|판타시 스타 포터블 2]]의 등장인물. 민간군사회사 '리틀 윙' 대표이자 [[에밀리아 퍼시발]]의 보호책임자를 겸하는 사람으로, 리틀 윙에 들어오기 전에는 경찰 일을 하고 있었다. 경찰 시절 때의 그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전설 급으로 맹활약을 펼친 듯. 하지만 경찰을 그만 둔 뒤부터는 마시고 패고 지르는 행동을 지닌 막장 아버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는 리틀 윙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 실제로 사장 자리에 가보면 서류는 없고 그라비아 아이돌 사진만 디스플레이로 걸려 있다... 분명 이건 '''[[에밀리아 퍼시발|애정결핍 초딩]]에 의한 여파 때문일 것'''이라 추정된다...의욕 제로인 에밀리아에게 설교하는 게 일상다반사지만 '''정작 자신이 일을 제대로 한 것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설득력이 없어 도리어 제 무덤을 제가 파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진다(...)''' 술에 취해 맛이 가는 행동을 보여주는 반면, 스카우트에는 열심이라 대부분의 자유용병을 자기들 쪽으로 끌어들였다.[* 플레이어, 리마 부부, 심지어 시리즈 굴지의 악역이었던 [[램볼트 마가시]]마저 수하로 부리면서 써먹었다...] 참고로 그가 경찰을 그만 둔 계기는 자기가 체포했던 범죄자가 나오면서 벌인 사건으로 아내와 자식을 잃었기 때문. 그 때문에 자포자기 식의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리틀 윙에 사람이 늘어나고, 에밀리아와 울스라 등을 만나면서 옛 자신을 서서히 되찾아 간다. 경찰 일을 하기 전에는 동맹군 소속으로, 이 때 만난 [[울스라 로랑]]과는 연인이었던 사이[* 참고로 계급상 울스라가 크라우치의 상관이었고, [[첼시]]가 울스랑의 교관이었다. 지금 위치를 생각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상황.]. 에밀리아를 처음에는 관찰자와 관찰대상으로만 취급해 방해물처럼 취급했었으나 나중에는 아버지처럼 그녀를 대해주었고, 마지막에는 그녀를 양녀로 받아들이면서 한 가족이 된다. 동시에 그라드 6를 [[개돌]]시킨 책임을 지고 스카이 클라드를 퇴직한 울스라와 다시 눈이 맞아 결혼. 종극에는 이래저래 성공한 인생이 된다. 비스트지만 근접공격보다는 원거리 무기를 이용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쌍권총. 비스트화 상태일 때 색은 포터블에서 새로 추가된 흑색으로, 날렵하면서 샤프한 외형이 인상적이다. [[분류:판타시 스타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