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640px-CryingWolfMGS4.jpg]] [[강화복]] 버전. [[파일:external/www.gpara.com/c_s1224595312_11.jpg]] [[강화복]]을 벗은 후. Crying Wolf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등장하는 [[BB 부대]]의 멤버로, 눈이 내리는 쉐도우 모세스 섬을 산책하던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공격을 가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메탈기어 솔리드의 [[스나이퍼 울프]]로, 원거리 저격이 주 공격패턴이다. 일본판 성우와 모션 캡쳐는 히라타 에리코(平田絵里子). 영문판 성우는 데브라 윌슨 스켈턴(Debra Wilson Skelton, 뷰티), [[프레드 태터쇼어]](비스트). 외형은 4족 보행의 동물형이지만, 원거리 저격 모드에서는 등 부분이 열리고 사람이 나와 '''레일건'''으로 저격한다. 이름과 공격패턴은 [[메탈기어 솔리드]] 1의 [[스나이퍼 울프]]의 오마쥬이며, 무장인 [[레일건]]은 [[메탈기어 솔리드 2]]의 [[포츈(메탈기어 시리즈)|포츈]]의 오마쥬. 보스전임에도 불구하고 중간마다 강화병이 증원되며, 스네이크의 위치를 냄새로 파악하며 추적하기 때문에 '''바람의 방향도 파악하면서 보스전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대개는 모른다... 솔리드 아이 해제 후 화면 우상단에 풍향이 표시되니 참조하자. 스타트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지도에도 풍향이 표시되어 있으며, 솔리드 아이의 레이더에 표시되는 기척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것에서도 풍향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전투에 들어가자마자 오타콘에게 무전을 날리면 크라잉 울프가 어떻게 스네이크의 위치를 파악하는지에 대해서 정보가 나오고 전투에 관한 힌트도 나오니 첫 플레이시 모르겠으면 한번 무전을 쳐보는 것도 좋다.] 주변에 장갑차 등의 숨을 수 있는 물체도 있으나, 갑자기 달려와서 장갑차를 전복시키는 패턴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 난이도에서는 장갑차를 들이 받기는 하지만 전복시키지는 않는다. 가만히 저격만 하지 않고 가끔은 스네이크를 찾으려고 걸어다니거나 달려와서 들이받기도 한다. 덩치에 걸맞게 근접공격이 엄청 아프지만 [[유탄발사기]] 한 방이면 쫒아낼 수 있어서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가끔은 스네이크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주변에 얼쩡대던 본인의 아군인 강화병을 쳐날려버리는 바보짓도 한다. 강화복에 열감지 스텔스 기능이 있는지 암시 모드로 봐도 강조가 안 되지만 저격을 하러 나온 본체나 허벅지위에 수류탄 같은 것(위 비스트 형태 일러스트의 뒷 다리에 붙어있는 것)은 감지된다. 이 허벅지에 튀어나온 핀을 맞추면 폭발하면서 크라잉 울프가 데미지를 입는다. 저격전 양상+폭설로 시계 악화[* 이쪽은 솔리드 아이의 암시 모드로 커버 가능하다.]+추위로 인한 스테미너 감소[* 이쪽은 장갑차 밑에 숨으면 되지만 고 난이도에선 크라잉 울프가 장갑차를 전복시키기도 하니 문제라면 문제다.]+크라잉 울프의 기동성+[[헤이븐 트루퍼]]들의 방해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쉬운 상대는 아니다.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이 부분에서 [[코나미 커맨드]]를 사용가능하다.''' 셀렉트 버튼으로 '조작설명'을 띄운 후 코나미 커맨드를 입력하면 크라잉 울프의 현위치를 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딱히 난이도가 올라가거나 DP 정산시에 페널티 등은 없으니 어렵다면 활용하자. 단, 최고 난이도인 보스 익스트림에서는 효과가 없다. 1차 보스전이 끝나면, 안에서 ~~미녀가 아닌~~ 여성이 나오며 보스전이 진행된다. 미묘하게도 흐느끼는 소리가 틈틈히 들리고, 이전의 보스들과는 다르게 빠른 속도로 달려온다. 격퇴하면 [[드레빈]]의 무전으로 이 여성의 사연을 알 수 있게 된다. >들려...울음소리가 들려...아기들의 울음소리가...흐흑...(아기의 환청이 들려온다) 그만! 그만 울어!! 제발!! >제발 그만 울어!!! (늑대 환영이 다가온다) 안돼...늑대야...저리가...가까이 오지마...흐흑...(아기 소리가 커진다) >미안해...흐흑...너무 무서웠어...으흐흑...날 용서해줘...미안해...(서글프게 계속 운다) 원한다면 울어도 돼. >울고 싶으면 울어. 흐흑...아니. 눈물은 이제 필요없어. 눈물이 마르도록 울었어. 그러니 울어. 네가 원하는 만큼. >내가...얼마든지 들어줄게... >---- >크라잉 울프의 트라우마 증세 그녀는 군인들을 피해 자신의 동생과 길을 떠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동생이 계속 울었고, 그녀는 군인에게 발각되는 것이 무서워 동생의 입을 막았는데 너무 심하게 막았던 탓에 동생은 숨을 쉬지 못해서 죽었다.[* 이 설정은 영화 [[피아니스트]]의 후반부의 여성을 오마쥬한 듯하다. 그녀의 경우 독일군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울고 있던 아이의 입을 막았고 결국 아이가 죽어서 정신이 나가버렸다.] 그 때부터 뒤에서 늑대 무리가 따라오기 시작했고 그녀는 수용소에 도착하게 되었다. 얼마 되지 않아 수용소에서는 늑대 울음소리가 들렸고, 다음 날 수용소의 아기들은 모두 죽어 있었다. 하지만, 늑대는 애초부터 없었고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만든 환상. '''그녀가 수용소의 아기들을 모두 죽였던 것이었다.''' 사망 후에는 [[스나이퍼 울프]]와 [[오타콘]]이 키우던 늑대들이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는데 좀 짠하다...[* 장면을 설명하면 늑대 한 마리가 나와 시신을 후각으로 살펴 사망 여부를 살핀뒤, 사망 사실을 알고는 하울링으로 울부짖고 시신을 자신의 등에 싣고 사라지는 모습이다.] 부대 멤버들중 유일하게 시신이 수습되었다. 참고로 1편을 해본 사람은 감지했겠지만, 정황상 여기서 나오는 늑대는 1편에서 나왔던 새끼 늑대가 큰 모습으로 보인다.[* 이 늑대들을 보고 오타콘이 '''"어서와, 울프."'''라고 말한걸 보면 확실한 듯.] 클리어 후 크라잉 울프가 사용하던 [[레일건]]을 입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차지 타임이 길지만 풀 차지시 [[겟코(메탈기어 시리즈)|겟코]]도 한방에 박살가능. [[바렛 M82|M82A1]]과 함께 라이플류 공격력 톱에 랭크하는 무기이다. 대신 무게가 무기류 중에서는 제일 무겁다. MGS2에서 [[포츈(메탈기어 시리즈)|포츈]]이 사용했던 것의 마이너 버전업 판이라고 한다. 먼 세월 뒤 이 모델링은 추후 IF LQ 84-i와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은 블레이드 울프에 쓰이게 된다. [[분류:메탈기어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