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음식 == [include(틀:프랑스 요리)] [[파일:크로켓.jpg]] croquette([[프랑스어]]), croqueta([[스페인어]]), crocchè([[이탈리아어]]) [[서유럽]]의 [[튀김]] 요리. 원조는 걸쭉한 베샤멜 소스[* [[버터]]에 [[밀가루]]를 볶아 만든 [[루(식재료)|루]]에 [[우유]]나 [[크림]]을 부어 만드는 [[소스]]]와 으깬 [[감자]]를 섞어 동그랗게 굳힌 다음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크림 크로켓이다. 취향에 따라 여기에 잘게 썬 [[야채]]나 다진 [[쇠고기]], [[햄]], [[치즈]], [[파스타]]류나 쌀을 심으로 박거나 볶은 [[양파]], [[향신료]] 등을 첨가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쌀]]로 만든 크로켓(아란치니)[*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의 대표요리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아란치노(arancino)", 또는 "아란치니 디 리조(arancini di riso)"라고 한다]이나 고기 내장을 섞은 크로켓도 전통적으로 내려왔다.[* 같은 음식이라도 지역적 특색과 차이가 강하며 엄격함을 지키는 [[이탈리아 요리]]답게, 아란치니 역시 조리법에 따른 지역적 차이점이 있다. 대체로 시칠리아의 '팔레르모(Palermo)' 와 '카타니아(Catania)' 지역으로 조리법이 다른데, 팔레르모 지역은 쌀에 샤프란을 넣어 노랗게 물들인 [[리소토|리조또]]를 사용하며 원구형으로 빚어 내지만, 카타니아 지역은 쌀에 샤프란을 넣지 않은 하얀 리조또를 사용하며 모양 역시 종 모양으로 빚어낸다는 차이점이 있다.] [[벨기에]]에는 [[https://www.7sur7.be/manger/5-choses-a-savoir-sur-l-un-des-grands-classiques-de-la-cuisine-belge~a4978e3d/|새우 크로켓]]이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에 군인들이 즐겨먹은 것이 기원이다. [[프랑스]], [[스페인]] 같은 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요리인데, 특히 스페인의 경우 동네 술집에 내용은 고기, 해산물, 채소 등 각종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채우고 종류별로 크로켓을 늘어 놓고 파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간단한 안주거리용으로 참 좋다. [[네덜란드]]식 크로켓은 쇠고기, [[송아지 고기]]를 갈아 만든 미트소스와 감자를 섞어서 속을 만든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패스트푸드]]로 [[암스테르담]] 길거리의 무인 편의점(FEBO 등)에서도 판다. 크로켓이 [[일본]]에서 변형된 것이 바로 [[고로케]]다. 이는 네덜란드의 고기 미트소스 크로켓이 전래된 것이 아니라, 메이지 유신 이후 프랑스의 크림 크로켓이 1898년 일본에 들어온 것이다.[* 일본인이 메이지 유신 이후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개발된 3대 요리를 [[돈까스]], [[카레라이스]], [[고로케]]로 꼽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고로케도 쇠고기 미트소스를 쓰는 네덜란드식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것. 네덜란드와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전 쇄국시대에도 서양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교류하던 사이였다.] 그래서 원래는 굉장히 고급 양식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현재의 일본식 고기 들어간 고로케는 1927년 정육점에서 자투리 고기를 취급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해당 문서 참조. 한국에서는 감자크로켓을 식자재마트 등에서 냉동식품으로 구할 수 있다. === 요리 재료 === * 음식 재료: 감자 3~4개, [[계란]], [[빵가루]](or 튀김가루), [[밀가루]](or 부침가루), 생크림 or 우유[* 베샤멜을 써야 하지만 간편하게 만들려면 그냥 감자 으깰 때 섞어도 된다.] * 조미료 및 양념: [[소금]] * 기타 재료: [[식용유]] * 취향에 따른 추가 재료: [[당근]], [[양파]] 등의 잘게 썬 [[야채]], 다져서 익힌 [[고기]]류, [[마요네즈]], 치즈 등등. === 요리 준비 및 과정 === 1. 감자의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썬다. 그리고 삶거나 쪄서 익힌다. 1. 감자가 익으면 으깬 후 취향에 따라 재료를 섞는다. 감자로만 만들 수도 있고[* 단, 정말로 감자만 넣으면 그냥 감자튀김이 되어버린다. 다른 재료는 안 넣더라도 우유 or 베샤멜 or 생크림 3가지 중 하나는 꼭 들어가야 한다.], 잘게 썰기만 하면 어떤 재료도 상관없으나, 주로 위에 나열한 재료를 넣어 섞는다. 이 때 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맛을 본다. 1. 깨물어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는다. 1. 빚은 감자에 밀가루, 풀어놓은 계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1. 170~175도로 끓는 식용유에 튀긴다. 표면에 약간 갈색빛이 돌면 체로 건져서 기름을 뺀다. [[접시]]나 그릇에 담아 내놓는다. 튀김 요리니 아래에 키친타월을 깔아두는 것이 좋겠다. 그냥 먹어도 되고 [[케첩]] 등의 소스에 찍어먹어도 상관 없다. === 팁 === 감자로 만들어 전체적으로 폭신폭신하고 고소하다. 하지만 [[튀김]] [[요리]]이다보니 요리 과정이 복잡해 자주 해 먹긴 어렵다. 개인취향에 따라 여러 재료를 넣어서 많은 바리에이션을 만들 수 있다. 만들고 바로는 아니더라도, 그 날 안에 모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많이 만들어 두고 냉동고에 넣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튀겨 먹어도 된다. 한 가지 팁을 하자면, 모양을 잡을 때 조금 납작하게 만들면 기름 양을 프라이팬 바닥이 잠길 만큼만 맞출 수 있다. 튀기듯이 굽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 음악 == [youtube(ndCDvuMuqPE)] ||||||||||||||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5> 169 ||<|2> 기타 표준|| {{{#green BASIC}}} || {{{#orange ADVANCED}}} || {{{#red EXTREME}}} || || {{{#green 23}}} || {{{#orange 49}}} || {{{#red 53}}} || || 기타 오픈픽 || {{{#green 25}}} || {{{#orange 51}}} || {{{#red 55}}} || || 기타 베이스 || {{{#green 26}}} || {{{#orange 36}}} || {{{#red -}}} || || 드럼매니아 || {{{#green 22}}} || {{{#orange 35}}} || {{{#red 63}}} || |||||||||||| [[GITADORA]] 난이도 체계 || || [[BPM]] |||||||||||| 난이도 || ||<|4> 169 ||<|2> 기타 표준|| {{{#blue BASIC}}} || {{{#orange ADVANCED}}} || {{{#red EXTREME}}} || || {{{#blue 4.10}}} || {{{#orange 5.85}}} || {{{#red 6.20}}} || || 기타 베이스 || {{{#blue 4.05}}} || {{{#orange 4.45}}} || {{{#red 5.95}}} || || 드럼매니아 || {{{#blue 3.05}}} || {{{#orange 4.30}}} || {{{#red 5.85}}} || [[코나미]]의 메달 게임인 FORTUNE TRINITY의 삽입곡으로 게임을 하다가 잭팟이 터지거나 할 때 나오면 재생된다. 이 후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XG와 FORTUNE TRINITY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수록. 당시엔 카드에 FORTUNE TRINITY의 플레이 기록이 있어야 할 수 있었다. V시리즈엔 V8에 GDP 해금곡으로 수록. BGA는 FORTUNE TRINITY에서 잭팟 터질 때 나오는 영상을 그대로 가져왔다(...) 작곡은 Hoshikawa Noboru☆의 명의를 사용한 [[Qrispy Joybox]]. == [[구기종목]] [[크로케]]의 오기 == Croquet. [[프랑스어]]에서 왔기 때문에 국립국어원 권장 표기는 [[크로케]]이다. [[분류:튀김빵]][[분류:감자 요리]][[분류:코나미]][[분류:감자튀김]][[분류:프랑스어 단어]][[분류:스페인어 단어]][[분류:이탈리아어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