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군]][[분류:미국-미크로네시아 연방 관계]] Operation Christmas Drop [[파일:external/ec79a23c17f33f5651327ee48ffaeab46d5f6982db77a63ccd3c9683de9b80be.jpg|width=400]] 이 한장으로 모든 게 설명되는 [[작전]]. [목차] == 개요 == [[미 공군]]이 [[1952년]]부터 쭈욱 시행하고 있는 작전으로, [[미국 국방부]]가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는 모든 작전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다. 작전 내용은 매우 간단하다. [[C-130]] 수송기에 이런저런 선물들을 가득 싣고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나 [[일본]]의 [[요코타 공군기지]]에서 출발하여,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섬들을 돌며 투하하는 것이다. 즉 '''섬들을 [[순회공연]]하듯이 돌면서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투하하는 작전'''이다. 주로 섬에서 구하기 힘든 장난감, 의약품, 의류 등을 선물로서 제공한다. == 역사 == [[1952년]] 괌에서 출발한 미 공군 소속의 중폭격기 [[B-29]]의 기상관측용 버전인 WB-29가 어느 환초 위를 지나던 중, 섬 주민들이 비행기를 향해서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 승무원들이 답례의 의미로 비행기에 있던 물건들을 낙하산에 매달아서 투하하였다. 그 후로 매년 연례 행사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2015년]]에는 [[일본]] [[항공자위대]]와 [[호주 공군]]도 동참해 차례대로 선물을 떨어뜨리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였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공군]]도 동참하였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74577|군, 미군과 첫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 [[2022년]]에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작전에 참여하였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212060028143924|"하늘에서 선물이"...공군, '크리스마스 공수작전' 실시]] == 관련 문서 == * [[화물 신앙]] * [[베를린 공수작전]]: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의 유래가 어떤 군인이 섬 위를 지나가다가 원주민에게 물건을 준 것에서 시작되듯이, 베를린 공수작전도 처음에는 필수품만 주다가 누군가 간식을 준 것을 시작으로 공식화된 점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