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해황기/등장인물]] [목차] == 개요 == [[해황기]]의 등장인물. 순수 인간 기준으로는 [[최종보스]]에 가깝다. [[아나할람]]은 [[과학]]을 사용했고 테라트의 숲지기는 투반이 마도의 검을 들고도 [[마이아 스알 온타네라]]의 개입이 없었으면 한방 먹이기도 힘들었다. [[이베르겐]]의 리더이며 마리시유 비젠을 [[공주]]라고 부른다. == 행적 == [[멜다자]]와 [[기르스 웨다이]]가 아나할람을 만나러 갔다가 [[이베르겐]]의 리더인 결국 그에게 잡혀버리고 세뇌당한다. 사실 과거에 판냐의 알을 들고 [[마리시유 비젠]]에게서 도망쳐나온 도망자다. 마리시유 비젠이 클라사 라이를 만나도 멜다자가 판냐의 알에서 나온 아이라는걸 알아채고 도주한뒤에 등장이 없다가 막판에 테라트의 숲지기를 가지고 로날디아 근방의 섬에서 최후의 싸움을 시작한다. [[세뇌]]에서 풀린 기르스가 이베르겐들을 상대하는 중에 [[판 감마 비젠]]과의 최후의 싸움에서 극적으로 패배한다. 마지막에 판에게 날라오는 레이저를 대신 맞고 판을 구해준뒤에 쓰러져 죽는다. 마리시유 비젠은 "'''그래도 고맙다고는 하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그도 그 말을 받아들인뒤에 편하게 죽는다. == 기타 == 이 인간이 판냐의 알을 들고 도망친덕에 엄청난 전쟁이 시작되었다. 물론 그 [[나비효과]]로 인해 마리시유 비젠이 [[레굴르스 마리키 세이리오스]]와 만나서 [[판 감마 비젠]]이 태어났다. 하지만 도망간건 넘어간다고 쳐도 [[로날디아]]의 편에 서서 과학으로 수많은 혼란을 남긴 죄는 용서가 안된다. 판이 [[월한]]을 도와줌으로서 빨리 끝났기에 망정이지. 작품은 다르지만 사후에도 용서를 받는 [[우치하 오비토]] 같은 경우가 이상한거다. 정작 비젠 일가를 탈주한 이유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