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키츠레가와 로카/character_roka.jpg]] 喜連川路夏 [[Cross Days]]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미즈하라 카오루|미나즈키 렌]](みなづき蓮) 주인공과 비슷한 정도로 키가 작은 소녀. 여자 농구부 소속으로 부 활동 선배이자 주인공의 누나인 [[아시카가 치에]]와 함께 복도를 걷다 유우키를 처음 만난다. 이후 몇 가지의 초반부 이벤트 덕분에 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근데 애도 사실 마코토 좋아한다고 한다. --뭐야 이거 --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주인공의 교우관계에 대해 오해를 하게 되면서 사건이 커지는 것이 게임의 발단. 근데 이 히로인은 호감가는 동급생이 2명이라는 것과, 그로 인한 진 엔딩 때문에 이거 완전 메인은 메인인데 [[동정혼]] 히로인에 가깝다(...). --이게 뭐요 대체-- 결론은 '''막장데이즈에 뭔 기대를 하는가(...)''' 모친이 윤락업계에 종사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관계만을 중시하는 관계에 거부감을 느낀다. 또한 그 사실 자체로도 본인에게는 컴플렉스가 있는 듯. 유우키와의 관계 진전에 약간의 걸림돌로 작용하게 된다. 전작의 히로인들에 비해 극단적인 면이 줄어들어 비교적 상식인에 가깝다. 본작의 신캐릭터지만, 사실 전작 [[School Days]] [[School Days/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이나 [[SummerDays]] 등에서 잠깐씩 언급이 된 적이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자기가 본 것만 가지고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 --멍청하고 한심한--타입. 사실상 크로스데이즈의 스토리가 엉망진창으로 꼬이는 것은 그녀의 잘못된 판단 하나 때문.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주인공 유우키가 산전수전을 겪게 되는 것.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마코토라고 언급한 시점부터 모든 게 막장데이즈의 시작(...) 메인 히로인답게 가장 많은 엔딩에서 등장하는 것이 특징. 물론 이 이야기는 가장 험하게 굴려진다는 말과도 같다. 해피엔딩도 여러가지 형태로 표현이 되지만, 그런 사랑을 위해 몸을 이용하는 애처로운 결말도 있고,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네토라레의 대상이 되거나 더 나아가 아예 타락해 버리는 안타까운 경우도 존재[* 소문처럼 NTR로만 가버리는 것은 전혀 아니다. 루트 중 하나, 거기서 더 나아가는 배드엔딩 하나. 두 개.]. 하지만 그 끝이 결국 [[동정혼]]에 가깝다(...) 사실 인기몰이에 실패한 근본적인 이유는 주인공의 '''[[여장]] 루트'''가 이 게임에서 훨씬 유명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정상적인 루트가 훨씬 많음에도 더 자극적인 소재 하나에 묻혀버린 안타까운 예.[* School Days를 유명하게 만든 고어 엔딩이 수많은 엔딩들 중 3개밖에 되지 않는 점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결국 이식판과 역이식판에서 더 추가되고 말지만..~~] 코믹스판에서는 결국 서로가 서로를 도우려고 한 지라[* 유우키는 마코토에게 검열삭제당할 뻔한 로카를 --방해--구해(?)주지만 여장을 한 걸 들켜서 비웃음을 사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코토노하에게조차 사랑의 방해물 취급을 받게 된다. 이에 정신이 피폐해진 나머지 전철역에서 자살하려 하고, 그런 유우키를 로카가 구해준다. 로카는 아무것도 안 남았다고 절규하는 유우키에게 "내가 남아있다."고 위로해준다.] 오해가 풀려서 사귀게 된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배드엔딩으로 끝난 스쿨데이즈 코믹스와 대조적이다. 여담으로 [[SHINY DAYS]]에서 어머니가 [[하자마 슌]]과 관계가 있는 묘사가 나와서 '''슌의 딸'''이라는 의혹이 있었는데, 결국 공식에서 '''슌의 딸로 확정되었다며 못을 박았다.''' 그리고 샤이니 데이즈에는 등장하지 않는 대신, 크로스데이즈에서는 목소리만 나왔던 어머니가 나와주었다. [[분류:Days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