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정보 단위]] [목차] == 정보 단위 == [include(틀:정보 단위)] '''1 킬로바이트(Kilobyte'''[* 10의 거듭제곱 기준], '''KB) = 8,000 bit'''[* 1 KiB의 약 97.66% 크기다.] '''1 키비바이트(Kibibyte'''[* [[2의 거듭제곱]] 기준, Kilo binary byte의 준말이다], '''KiB) = 8,192 bit'''[* 1 KB의 약 102.4% 크기다.] 주로 MS-DOS 시절 때 많이 볼 수 있었고[* 가장 유명한 사례로 실제모드 환경에서 지원하는 램 최대용량인 '''640 KB'''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뭔가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선(게임, 워드프로세서 등) 메모리 최적화가 필수적이었는데 이런 환경 덕에 컴퓨터를 접한 사람들 대다수가 메모리 최적화의 달인이 되기도 했다.] 현재도 이미지, 텍스트 파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용량이다. 프로그래밍 파일에서 자주 보이는 용량이기도 하다. SI 접두어 k(1000)와 IEC 접두어 Ki(1024)가 차이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KB라고 쓸 경우 관용적으로 KiB와 동일하게 1024 바이트를 나타내기도 한다.[* KB와 KiB는 불과 24바이트 차이로써 무시할 만한 수준이지만, 그 이상부터는 차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므로 꼭 MB([[메가바이트]])와 MiB(메비바이트), GB([[기가바이트]])와 GiB(기비바이트) 등으로 구분해야 한다.] == 유전자 단위 kb와의 혼동 == 위의 정보단위와 비슷해서 사람들이 같이 혼동하는 단위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유전자를 구성하는 핵산 단위가 단순한데다, 조합을 통해서 유전정보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과 일맥상통하고, 약어도 비슷하니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정보 단위와 엄연히 다름에도 똑같이 읽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생물학 교재에서 유전자의 양을 kb라고 써서 유전자의 양을 표기하기도 하는데, 이때의 b는 byte나 bit가 아니라, base이다. 읽는 것도 베이스이므로, kb는 킬로바이트가 아니라 '''킬로베이스'''라고 읽어야 한다. 즉, 해당 유전자가 구성된 염기의 개수를 의미하며, 핵산을 구성하는 질소 염기 A, G, C, T, U 다섯가지를 편의상 base라고 표기하며, 그리고 앞에 써있는 접두어 k는 1000을 의미한다. kb는 천여 개의 염기로 구성되어있다는 의미이다. --kb 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