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73년 출생]][[분류:영국의 디자이너]][[분류: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 ||<-2> '''{{{+2 킴 존스}}}[br]Kim Niklas Jones'''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킴존스 디자이너.webp|width=100%]]}}} || ||<|2> '''출생''' ||[[1973년]] [[9월 11일]] ([age(1973-07-01)]세) || ||[[영국]] [[런던]]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영국)] || || '''직업''' ||[[패션 디자이너]] || || '''현직''' ||[[디올 맨]] {{{-2 (CD / 2018년~ )}}}[br][[펜디]] {{{-2 (여성복 CD / 2020년~ )}}} || || '''경력''' ||킴 존스 레이블 {{{-2 (CD / 2003~2008년)}}}[br][[알프레드 던힐]] {{{-2 (CD / 2008~2011년)}}}[br][[루이 비통]] {{{-2 (남성복 CD / 2011~2018년)}}} || || '''학력''' ||[[캠버웰 예술대학]] {{{-2 (그래픽디자인, [[사진학과|사진학]] / 학사)}}}[br][[센트럴 세인트 마틴]] {{{-2 (패션디자인 / 석사)}}} || || '''외부 링크''' ||[[https://www.instagram.com/mrkimjones/|[[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5]]]] || [clearfix] [목차] == 개요 ==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LVMH]] 내에서만 세 곳이나 되는 주요 브랜드의 디렉터를 맡았을 정도로, 그룹으로부터 상당한 총애를 받고 있다. 또한 2010년대 중후반 여러 차례 파격적인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패션]]과 [[패션 하우스]]의 결합을 이끈 주요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 생애 == 수물학자였던 부친을 따라서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을 옮겨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캠버웰 예술대학]]에서 그래픽과 사진을 공부했으며,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패션디자인 석사 과정을 거치며 남성복을 학습했다. 석사 당시 [[존 갈리아노]]가 졸업 작품을 긍정적으로 본 덕분에, 2002년 졸업 이후 2003년 본인의 이름을 딴 디자이너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05년 첫 번째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엄브로]]와 [[휴고 보스]], [[멀버리]] 등의 브랜드와 협업을 전개했다. 2006년에는 [[카니예 웨스트]]가 당시 준비하던 브랜드, 파스텔의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다만 2009년 카니예의 VMA 난입 사건으로 인해 최종 런칭하는 데에 실패하였고 사무실을 폐쇄 조치했다.] 같은 해 BFA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선정되며,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중 하나로 이름이 알려졌다. 2008년 [[알프레드 던힐]]의 크리이에티브 디렉터로 임명되면서, 이곳에 집중하기 위해 본인 브랜드를 정리했다. 2009년 다시 한 번 BFA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선정되었다. 2011년 폴 헬버스의 뒤를 이어, [[루이 비통]] 남성복의 스타일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스텔라 맥카트니]]와 [[존 갈리아노]], [[피비 파일로]] 등에 이어서 존스까지 루이 비통으로 이적하면서, 자국 인재들이 해외 브랜드로 건너가는 악재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킴 체제에서 루이 비통은 남성복 컬렉션을 처음 런칭했다. 또한 2017년 [[Supreme|슈프림]]과의 협업 등을 통해 하우스 이미지가 매우 강했던 루이 비통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과거 2000년 [[마크 제이콥스]] 체제의 루이 비통은 로고 무단 사용으로 슈프림을 고소했던 적이 있다. 콧대 높은 루이 비통이 킴 존스 체제 전환 이후 서브컬쳐의 상징 격인 슈프림에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는 점이 매우 파격적인 상황이었다.] 해당 협업은 [[패션 하우스]]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물꼬를 터준 대표적인 사례가 되면서, 2010년대 중후반 스트리트 패션의 주류화에 크게 기여했다. 2018년 4월, 반 아쉐의 뒤를 이어 [[디올 맨|디올 옴므]]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기존 루이 비통 남성복은 FW2018을 끝으로 [[버질 아블로]]에게 넘겨주었다. 임명 직후 앰부쉬 창업자인 [[윤 안]]을 디올 옴므의 쥬얼리디자인 디렉터로 임명했다. 또한 브랜드명을 디올 옴므에서 디올 맨으로 바꿨다. 디올 특유의 모노그램도 많이 활용하며 같은 브랜드가 아닐 정도로 정체성이 달랐던 남성용과 여성용을 하나로 융화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첫 글자만 대문자인 Dior에서 전부 대문자인 DIOR로 로고마저 바뀌며 사실상 [[에디 슬리먼]]의 유산을 거의 다 지워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20년 9월, [[칼 라거펠트]]의 후임으로 [[펜디]]의 여성복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루이 비통, 디올에서의 성과와는 다르게, 여성복이었던 탓인지 상대적으로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칼 라거펠트의 모노그램 상품, 실비아 펜디의 바게트 백과 [[펜디 피카부백|피카부 백]] 등의 히트작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