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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1 타르타니어스}}}'''}}}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width=100%]]}}} || || '''성별''' ||남성 || || '''나이''' ||불명 || || '''부족''' ||[[혼 족]] || || '''지위''' ||대장군 || || '''가족 관계''' ||불명 (배우자)[br][[휘리 노이에스]] (아들) || [목차] [clearfix] == 개요 == [[폴라리스 랩소디]]의 등장인물. [[혼 족]]의 대장군이자 [[휘리 노이에스]]의 아버지이다. 휘리 말로는 어머니를 강간해서 자기가 생겼다고 하지만, 휘리의 어머니는 실제로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최강의 지휘관 중 하나.[* [[율리아나 카밀카르]]도 휘리와의 첫 대면에서는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이후 바탈리언 남작과의 대화에서 야만인 출신+뛰어난 무장이라는 조합만으로 그의 아버지가 타르타니어스라는 사실을 유추해낸다.] [[세실리아(폴라리스 랩소디)|세실]]의 언급에 따르면 전(前) 제국의 공적 [[하이낙스]]의 유일한 친구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이낙스 최후의 전투인 레프토리아 회전에도 참여하려 했지만 지각해서 하이낙스가 지고 말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은 역사적인 지각생. == 작중 행적 == [[휘리 노이에스]]에 대해 말이 나올 때 한번 언급이 되고 그냥 등장이 없구나 싶다가 '산폭풍, 평야로[* 작가는 이 챕터의 제목을 '아버지의 분노'로 하고 싶었다고 한다.]' 챕터에서 마침내 등장. 출병 전 대족장에게 자신의 [[저주인형]]을 바치는 의식을 한다. 대족장은 타르타니어스에게 "잘 싸워라, 타르타니어스. 성명판을 채우도록."이라고 한다. 휘리를 위해 성명판을 비워뒀다는 풍문이 맞는 듯. 혼 족이 뜬금없이 14만이나 되는 대병력을 모으게 된 것도 바로 타르타니어스 때문으로, 그의 영향력이 대족장에게 결코 밀리지 않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저주인형을 바치는 이유도 이 것이다. 14만이나 되는 군세를 사욕을 위해 쓰지 않겠다는 맹세인 것.] 더군다나 이 출병은 다름 아닌 휘리 노이에스에 대한 지원. 휘리가 [[브라도 켄드리드|서 브라도]]를 쓰러뜨리자 분노한 [[제국 기사단]]이 직접 움직이게 되는데, 그것도 한 두개 부대 정도가 아니라 제국 기사단 북좌가 통째로 기사단장의 복수를 위해 출병했다.[* 제국 기사단의 절반인 북좌만 쳐도 '''물경 2만 5천'''이다. 게다가 본래 제국 기사단은 북좌와 남좌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며, 한 쪽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다른 쪽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분쇄하는 관계이다. 북좌가 한꺼번에 움직이고 남좌가 침묵하자 '''역사상 최초로 남북좌 동시 반란인가''' 경악했을 정도.][* 서 브라도는 제국기사단장으로 남북좌 모두의 수장이지만, 본래는 북좌에 몸을 담았던 인물이다. 이 때문에 북좌가 직접 휘리를 공격하고, 남좌는 침묵하는 것으로 기사단장의 복수에 동참한 것이다.] 하지만 본래 제국 기사단은 북방의 혼 족과 대치하기 위한 병력인만큼, 14만이나 되는 대병력이 타르타니어스라는 명장까지 업고서 움직인다는 것을 들으면 더 이상 복수만을 부르짖을 수는 없다. 결국 제국 기사단 북좌는 휘리를 치려고 움직인 것이 무색하게 다시 제국 북부로 회군해서 혼 족과 맞서야 했다. 하지만 휘리는 오히려 이 개입을 달가워하지 않았는데, 단지 아버지에 대한 반발인 것은 아니고 '''예상치 못한 사태'''에 염증을 느낀 탓. 완전히 박살난 [[바스톨 엔도]]는 생각지도 못한 [[폴라리스#s-2]]에 망명해 재기하려 하고, 제국 기사단의 움직임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이해 손 쓸 수도 없는 상황에서 마찬가지로 예상치도 못한 변수인 혼 족의 반란으로 겨우 숨을 돌렸다. 즉, 휘리로서는 천재지변처럼 손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들 때문에 죽다 살기를 반복하는 셈이었고, 이에 휘리는 변수를 제거하겠다는 일념 하에 폴라리스 정벌을 시도한다. 그러나 휘리는 폴라리스 원정 도중 전사하고, 타르타니어스는 돌연 행방불명된다.[* 하이마스터에 의한 암살인지, 다른 사유인지 묘사되지 않는다.] 그로 인해 '''14만이나 되는 병력은 단순히 야만인 개개인이 14만 모인 오합지졸로 되돌아가''' 제국군에 완전히 대파당하게 된다. == 기타 == 작가가 워낙 친절한 작가가 아니라 알기 어렵지만 낭만적인 해석이 있다. 레프토리아 회전에 늦은 이유가 바로 휘리의 어머니와 사랑을 나누던 탓일 수도 있다는 것. 이 해석을 따르면 타르타니어스의 두 번의 지각이 각각 휘리의 삶과 죽음을 이끈 것이 된다. [[분류:폴라리스 랩소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