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라크의 옛 수메르 도시 유적, rd1=키시, paragraph1=1)] [include(틀:다른 뜻1, other1=과거 일본의 지명인 키슈, rd1=기이, paragraph1=1)] [include(틀:프랑스 요리)] [include(틀:유로피안 디저트)] ||<#FF99CC> {{{+2 '''{{{#663300 타르트}}}'''}}} [br] {{{#663300 \textit{Tart}}}} || ||<#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유로피안타르트.jpg|width=100%]]}}} || [목차] == 개요 == [[프랑스]]식 [[파이(음식)|파이]]. 레시피는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든 반죽을 '타르트 틀(파이 접시)'에 깔고 구워서 그릇 형태를 만든 뒤 그 안에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하여 속을 채운다. == 특징 == 파이와 다른 점은 반죽을 먼저 구우며 당연히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어서 부푸는 것을 막기 힘들기 때문에 쌀같은 곡식이나 돌 등을 채우거나[* 요새는 아예 누름돌이라고 해서 동글동글한 자갈모양의 전용 베이킹 도구를 [[https://www.google.com/search?q=%ED%83%80%EB%A5%B4%ED%8A%B8+%EB%88%84%EB%A6%84%EB%8F%8C&tbm=isch&ved=2ahUKEwi5qcvu8r7tAhVXAKYKHcIvBmQQ2-cCegQIABAA&oq=%ED%83%80%EB%A5%B4%ED%8A%B8+%EB%88%84%EB%A6%84%EB%8F%8C&gs_lcp=CgNpbWcQAzIECAAQGDoGCAAQBxAeUKfXAVjl3AFg190BaAJwAHgCgAGlAYgB1QaSAQMwLjaYAQCgAQGqAQtnd3Mtd2l6LWltZ8ABAQ&sclient=img&ei=MbbPX_nMNteAmAXC35igBg&bih=889&biw=1920|판매하고 있다]]. 굳이 없어도 상관은 없어서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eji9691&logNo=22133195234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팥]], 콩, 쌀 등 적당히 입자가 고르고 무게가 있는 곡류를 써도 상관없다.] [[영국]]식 [[비스킷]]을 만들듯이 [[포크]] 등으로 구멍을 콕콕 뜷어 반죽이 부풀지 않게 한다. 밀가루 반죽으로 위를 덮지 않고 담겨진 재료가 그대로 보이게 하며, 보통 달콤한 맛이 나게 해서 먹는다. 달콤한 속재료를 쓰지 않은 식사용 타르트는 '[[키슈]]' 또는 '키쉬'(Quiche)라 부른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 음식이라 '에그 타르트' , '[[양파]] 타르트', '[[블루베리]] 타르트', '[[타르트 타탱]]'[* 사실 타르트 타탱([[프랑스어]]로 Tart tatin)은 프랑스식 사과파이이므로, 애플타르트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이지를 먼저 깔지 않고 사과를 깐 다음 파이지를 올려 굽고, 나갈 때는 거꾸로 뒤집어서 나가는 것이다.], '[[Apple|애플]] 타르트'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제주도]]는 관광 특산품으로 감귤 타르트를 판다. 보통 8~10인분으로 나뉘며, 조그만 틀을 써서 만든 소형 타르트는 '타르틀릿(tartlet)'라고 한다. [[과일]] 타르트에는 '타르트 오 폼([[애플파이]])' · '타르트 오 시트롱(레몬파이)' 등이 있다. 2012년 7월 이후로 제과기능사 실기시험 종목 중 하나로 채택되었다. [[코스트코/대한민국|코스트코]]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대형 [[과일]] 타르트를 판매한다. 속을 [[커스터드 크림]]으로 채우고 그 위에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을 듬뿍 얹어 꽤나 푸짐한 느낌. 맛도 코스트코 제품이 그렇듯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먹으면 괜찮다. 다만 파이지가 꽤 딱딱한 편이라 먹기 어렵다는 게 단점. [[이마트]]에서 이마트 PB상품 피코크(Peacock) 브랜드로 멕시칸식 키쉬라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포장지에 그려진 것도 그렇고 [[피자]]같이 생겨서 늘 먹던 피자처럼 생각하고 식히지 않은 상태로 왁 무는 순간, 뜨거운 토핑에 입 안이 다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 집에서 야매로 만들고 싶다면 다이제 같은 쿠키를 사서 빻은 후 녹인 버터를 섞어 틀에 넣고 냉장고에 식히면 얼추 비슷한 식감으로 만들 수 있다. 나중에 토핑만 얹어주면 완성. 오븐을 쓸 필요가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식사용 타르트의 경우도 오븐 없이 굽는 경우가 있는데, [[http://memolog.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hmytotoro&logNo=140036005810&categoryNo=0&parentCategoryNo=31|가스레인지와 그릴 복합형]][* 윗부분은 [[가스레인지]], 아래는 [[그릴]].]이 구비된 집에서만 가능하다.[* 해본 사람 말에 의하면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해당 링크에서도 상당한 삽질이라고 언급한다.] == 종류 == === [[에그타르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에그타르트)] === 키슈 === [[키슈]]/키쉬(Quiche) 타르트 반죽에 필링으로 [[토마토]]나 [[치즈]], [[햄]], [[베이컨]], [[달걀]]과 채소 등을 사용한 식사용 타르트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달걀]] 요리로, 프랑스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키슈 레시피가 존재한다. 속재료의 기본이 되는 달걀과 크림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 차게 또는 따뜻하게 해서 [[전채 요리]]로 먹거나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여 가벼운 식사로 먹는다. [[https://www.google.com/search?q=quiche+lorraine&tbm=isch&ved=2ahUKEwj6s7nV877tAhUGhJQKHRNNBVAQ2-cCegQIABAA&oq=quiche+lorraine&gs_lcp=CgNpbWcQA1CBB1iBB2CBCWgAcAB4AIABAIgBAJIBAJgBAKABAaoBC2d3cy13aXotaW1nwAEB&sclient=img&ei=CbfPX7qLJYaI0gSTmpWABQ&bih=889&biw=1920|키슈 로렌]](quiche lorraine)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프랑스의 [[알자스-로렌]] 지방에서 유래되었으며 달걀, 생크림, 베이컨을 혼합한 필링이 들어가 짭조름한 맛이 난다.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에는 요리 파트에서 [[전채 요리]] 중 앙트레의 예시로 [[버섯]]을 넣고 구운 키슈가 나온다. === [[일본]] [[에히메 현]]의 타르트 === [[파일:1538062025.jpg|width=250]] [[파일:e0c11565f9206f323eaaa40487b358f2.jpg]] 특이하게도 일본의 [[에히메]] 지역 태생인 또 다른 타르트가 있다. 외관으로만 보면 [[팥소]]를 넣어 만든 [[롤케이크]] 같은 모양이지만 정식 명칭은 '''타르트'''이다. 유래는 [[에도 시대]]였던 1647(正保4)년 마츠야마 번[* 현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의 초대 번주였던 마츠다이라 사다유키(松平定行)가 [[포르투갈]] 선박을 관리하는 일을 하기 위해 [[나가사키]]에 갔다가 서양인들이 가져온 롤케이크를 먹고 난 뒤, 자신의 지역으로 돌아와서 지역의 제과기술자들에게 자신이 먹었던 남만과자[* 南蛮菓子; 서양 디저트]를 만들라고 명령한 것이다. 이름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포르투갈어]]로 롤케이크를 토르타(torta)라고 부르기 때문에 그대로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며 발음이 변경되어 우연히 타르토(タルト)가 되었다는 설과, [[네덜란드어]]로 케이크를 뜻하는 타르트(taart)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둘 다 어원은 라틴어의 ''tourte''(납작한 빵, 케이크)이다. 본 문서의 타르트를 가리키는 영단어 tart와 [[독일어]]로 케이크를 가리키는 torte 등도 마찬가지이다.]. 분명히 이름은 타르트인데 롤케이크 모양인 것은 이 때문이다. 당시 번주가 먹었던 것은 시트러스 잼이 들어간 토르타, 즉 롤케이크였는데, 매우 마음에 들었는지 제조법을 상세하게 배워 와 제과기술자에게 그대로 만들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제과기술자는 시트러스 잼 대신 시코쿠 지역의 특산물인 [[유자]]를 팥소에 첨가해 유자향이 나는 팥소를 만들어 넣었고 그렇게 팥을 넣은 롤케이크는 타르토(タルト)라는 이름으로 마츠야마번의 명물이 되었다. [[나가사키]]의 [[카스텔라]]와도 상당히 유래가 비슷하다. 굉장히 코어한 에히메 지역의 특산품이지만 나름 일본의 대형 체인 마트나 유서깊은 [[화과자]]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한국으로 치면 [[망개떡]] 정도의 인지도를 지닌 디저트이다. == 서브컬처 ==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에선 [[다이어트]]하던 여자가 타르트의 유혹에 넘어가서 결국 [[뚱보]]가 됐다는 이야기를 가진 마법의 타르트라는 노래가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해리 포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트리클 타르트(당밀 타르트)이다. [[꿈빛 파티시엘]]의 아마노 이치고가 파티시엘이 되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다. 작품 내내 언급되며 결국 딸기 타르트로 대회에서 우승한다.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리엘 레이포드]]가 광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다. 추상일지에서 자주 소재로 쓰인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2.0 버전에 추가된 요리 레시피로 등장한다. 바리에이션은 6가지인데, 사과, 배, 복숭아, 오렌지, 체리, 그리고 동숲 시리즈 과일 5개(코코넛 제외)가 다 들어간 과일 타르트가 있다. 매입가는 과일 타르트만 1,870벨이고, 나머지는 모두 780벨이다. [[컵헤드]] DLC인 The Delicious Last Course에서 타르트가 스토리의 전개 요소다. 유령인 [[미스 챌리스]]가 다시 육체를 얻기 위해서 원더 타르트를 먹어야 하는데 타르트를 만들 재료들을 얻기 위해서는 재료를 지키고 있는 보스들과 싸워야 한다는 [[셰프 솔트베이커]]의 조언을 듣고 DLC 스토리가 시작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파인 모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파인 모션]]이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주는 선물이 세잎 클로버 모양의 로열 클로버 타르트이다 === 동명의 가상인물 === * [[꾸러기 수비대]](십이전지 폭렬 에토레인저)의 등장인물 타르트.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키키(꾸러기 수비대)|키키]]로 번안되었다. *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의 주인공 [[타루토]][* [[일본어]] 표기 때문에 "타루토"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타르트"이다.] * [[베리베리 뮤우뮤우]]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타르트(베리베리 뮤우뮤우)|타르트]] * [[절대소년]]의 등장 캐릭터. * [[후레쉬 프리큐어!]] - [[타르트(후레쉬 프리큐어!)|타르트]] * --[[몬스터 헌터 월드]] - [[맘 타로트]]-- [[분류:동음이의어]][[분류:프랑스 요리]][[분류:모나코의 문화]][[분류:파이(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