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애니메이션 캐릭터]] == 개요 == [[구름처럼 바람처럼]]의 등장인물. [[깅가]]의 룸메이트 중 하나. 양 끝에 날이 달린 두 개의 창칼을 들고 인사 대신 춤을 추는 괴짜인 한편 어딘가 달관한 듯한 말을 한다. 가끔 단독행동을 취하며 외출이 금지된 야간에도 자주 사라진다. == 행적 == 실은 [[코륜]]의 친누나로, 그의 안전을 걱정해 후궁들 사이에 몰래 잠입했다. 황제의 친누나이기 때문에 황제의 비를 의미하는 직책을 받지 않았다. 두 자루의 창과 칼을 써서 여러 남자 병사를 상대로 싸우는 등 극중 등장하는 여성 중에서는 최강의 전투 능력을 지녔다. [[깅가]]가 코륜과 이미 안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만 자신이 그의 친누나임을 밝혔으며, 일찍부터 서로를 신뢰하고 있었다. 깅가가 정비가 된 이후 동생 부부를 지키기 위해 옆방에 살면서 무슨 일이 있으면 부르라고 당부했다. 후궁군에서 분전하지만, 결코 싸움에 익숙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태미나가 떨어져 지친 틈에 반란군의 병사 몇명으로부터 동시에 무기에 찔려 전사한다. 원작에서는 [[근친상간|동생에게 남매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으며]] 그로 인해 깅가를 질투하기도 한다. 코륜이 반란군에게 투항했을 때 동행했다가 이류다들에 의해 능욕당한 후 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