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카오루_타브하.jpg|width=400]] [[에반게리온: 서]]에서의 타브하 베이스[* 이 장면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모노리스 발굴 현장의 오마주다.] [목차] == 개요 == '''Tabgha Base''' [[에반게리온: 파]]에서 등장한 [[제레]] 직할의 '''월면 기지'''.[* 즉 [[네르프]] 소속이 아니다.] 이곳에서 [[에반게리온 마크 6]]을 건조했으며 [[카시우스의 창]]을 발견했다. 참고로 타브하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곳이다. == 행적 == 이 곳에서 제레는 사해문서에서 알려지지 않는 외전에 따라 극비리에 [[에반게리온 마크 6]]를 건조하고 있었다. [[에반게리온: 파]]에서 [[이카리 겐도]]와 [[후유츠키 코조]]가 우주선을 타고 방문을 시도하나 [[제레]]가 착륙을 거부해서 그냥 이 기지를 스쳐지나간다. [[나기사 카오루]]와 대면한 것도 이 때. 최소 수십 미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인조인간을 건조하기 위한 어마어마한 물자를 [[달]]로 수송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텐데, 역시나 전세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조직은 경제력부터가 다른 듯 싶다... 다만 시설 모두가 무인 공정 형태로 보이는데, [[에반게리온: Q]]에서 드러난 신극장판에서의 제레의 정체를 보면 제레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곳일 가능성도 있다. 마크 6의 지구 강하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Q에서 달에 핏자국이 뿌려져있고 '''대기권'''처럼 보이는 것이 생긴데다가 자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 만큼 이 기지가 멀쩡하게 있을지는 불명.] Q에서 이전 네르프 기지에 사람이 거의 남아있지 않음에도 [[에반게리온 제13호기]]를 비롯한 새로운 에바들을 제작하는 무인 공정이 운용되고 있는 것은 이 타브하 베이스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 여담 == TVA에서는 [[아라엘]]을 잡기 위해 투척하여 제1 우주속도를 넘어버린 [[롱기누스의 창(신세기 에반게리온)|롱기누스의 창]]을 회수하지 못하는[* 제 1 우주속도를 돌파한 [[롱기누스의 창(신세기 에반게리온)|롱기누스의 창]]은 지구를 중심으로 한 타원 궤도를 돌다가 결국 달에 꽂힌다. 구극장판에서 초호기에게 [[롱기누스의 창(신세기 에반게리온)|롱기누스의 창]]이 날아올 때 달 표면에서 뽑혀나오는 묘사가 있다.][* "저 정도의 질량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다"는 대사가 즉 답이다. 신극장판에서 보여준 안드로메다로 간 듯한 우주기술이 아닌 이상, 저 정도의 질량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도 없다. 무작정 지구로 낙하시켜서 거대한 크레이터를 남기고 해당 지역을 박살내는걸 회수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 [[신의 지팡이]]에 맞은 꼴이 날 지도 모른다.] 모습을 보여줬는데, 신극장판 세계에선 [[사하퀴엘|제8사도]]를 우주에서 N2 폭뢰를 탑재한 공격 위성으로 요격하는 것도 그렇고 우주 관련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한듯. 에반게리온 전작에서의 달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종결까지도 아무 역할이 없었다. 하지만 신극장판에서의 달은 타브하 베이스 외에도 [[카시우스의 창]]이 발견되었고 [[나기사 카오루]]가 대기중이며, 또한 Q에서 [[서드 임팩트]] 이후 변형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달이 원래의 궤도보다 지구에 엄청나게 가까워져있어 낮에도 육안으로 아주 잘 보이는데다가 공전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져서 거의 1~2분에 한 바퀴씩 도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표면에는 빨간 핏자국 비슷한 무언가가 뿌려져있다.] == 관련 문서 == * [[에반게리온: 서]] * [[에반게리온: 파]] [[분류: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