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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1 타카라다 카네오}}}'''[br]宝多 金男 | Kaneo Takarada}}}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Takarada.jpg|width=100%]]}}} || || '''나이''' ||불명 || || '''소속''' ||나니와 킨만 학원 ||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아와네 마코토]][* 킬라킬의 각본가가 창단한 극단☆신칸센(劇団☆新感線) 소속 배우 겸 성우로,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나나카세 야시로]], [[월화의 검사]] 시리즈에서 [[카가미 신노스케]] 역을 맡았다. 일본 내에서도 이 성우가 애니메이션 참여가 없었다는 것을 놀라는 반응이 있었다고 할 정도.][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벤저민 디스킨]] || [목차] [clearfix] == 개요 == [[킬라킬]]의 [[킬라킬/등장인물|등장인물]]. [[오사카]]에 위치한 나니와 킨만 학원의 학생회장으로, 키류인과 일본을 양분하는 타카라다 [[재벌]]의 일원이다. 오사카의 경제를 흔들고 화폐경제를 일신, 오사카의 정점에 서 있다. 이름인 타카라다(宝多)는 직역하면 "보물이 많다"이고, 카네오(金男)는 보다시피 돈냄새가 풀풀 풍기며, 이빨에 있는 ZENI는 일본어로 돈을 가리키는 속어이다.[* 재미있는 점은 한국도 돈의 속어로 [[쩐]]이라는 錢(돈 전 銭 ゼニ)에서 유래된다.] 자금력 하나만큼은 쩔어줘, 부하 학생들이 지폐를 탄환으로 쏜다. 별 1개 극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쓰러트릴 정도의 위력을 보유. 그러나 돈에 눈이 먼 [[만칸쇼쿠 마코]]는 '''맨손으로 이 지폐 탄환을 죄다 잡아내고''' 그 지폐로 오사카 식탐방을 했다(…). 여기서 대단한게 뿌리는 돈이 일본정부에서 찍어낸 화폐가 아니라 [[페리카|타카라다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찍어낸 태환지폐]]다. 그렇게 뿌려대는데도 자기 말로는 자기가 적힌 지폐가 빚더미에 앉은 일본의 화폐보다 낫다고 할 뿐만 아니라 그 돈 자체가 오사카쪽에서는 평상시에 잘만 사용되고 있다.[* 마코가 잡은 저 돈을 노점에서 잘만 사용했을 정도로 오사카 내에서는 일반화되어있다!] 튼튼한 기업의 채권의 가치가 보통 기업보다 높은 일은 충분히 발생했지만 일개 기업이 찍어낸 돈이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일은 없다는 걸 생각하면 타카라다 재벌의 재력과 신용도가 얼마나 대단한지 우회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 작중 행적 == [[키류인 사츠키]]가 시작한 작전인 3도 제압 습학여행에 의해 자기 학교에 쳐들어온 [[혼노지 학원]] 학생들과 [[사나게야마 우즈]]를 맞이하는 걸로 첫 등장. [[이누무타 호카]]가 오사카의 통신망을 차단시켰는데도 오사카 아줌마들의 입소문(…)을 이용해 주변 사정을 휜히 꿰뚫어보았다. 또한 돈을 뿌려서 오사카 일반 시민들을 고용하여 부하로 삼아 [[사나게야마 우즈]]와 혼노지 학원 학생들을 공격하지만, 헬기를 타고 등장한 사츠키가 휘두른 바쿠잔의 검압에 의해 고용된 시민들은 공포를 느끼고 모두 도망가버렸다. 사츠키와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듯하며, 그 이후로는 사츠키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기르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노력한 것이 지금의 결과물. 마지막에 비장의 카드인 [[도톤보리 로봇]]을 타고 나오는데, 이때 변신하는 모습은 잘 보면 [[누디스트 비치(킬라킬)|누디스트 비치]]의 DTR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봇 모습은 [[도톤보리 강]]의 유명 광고물인 가니도라쿠(かに道楽), 구이다오레인형(食い倒れ人形) 등을 결합한 괴악한 모습(…). 변신하면서 천을 뒤집어 쓴 모습도 구이다오레 인형의 그것이다(…).[* 잘 보면 [[알바토레]]를 닮았다. 그리고 이후에 반파되었을 땐 [[알바아론]]을 닮았다.] 그리고 사나게야마가 [[슈퍼마리오|죽도로 찌를 때마다 돈 소리]]가 난다(…). 호리병 미사일을 퍼부어 가며 저항하지만, 사나게야마의 죽도에 신나게 두들겨맞다가 마지막에는 [[후장|뒤]](…)를 뚫리고 리타이어한다. 사실 돈이면 다 된다는 모습을 보인 걸 빼면 아랫사람을 못살게 구는 게 나온 적이 없고, 뭐만 하면 돈을 팍팍 뿌려주니[* 자기가 안 쓰면 누가 돈을 쓰겠냐고... 정확히는 '현재의 일본은 관동의 키류인과 관서의 타카라다, 두개의 재벌이 지배하는데 우리 재벌들이 돈을 안쓰면 대체 누가 쓰겠냐'라고. 말투는 경박하지만 확실히 맞는 말이다. 돈은 돌고 돌아야 하는 법인데 [[낙수효과|부자가 그 돈을 움켜쥐고 쓰지 않으면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모시는 입장에서는 사실 굉장히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오오 참재벌 오오~~. 설정상 습학여행 도중 불타 버린 오사카와 [[도톤보리 강]] 주변은 타카라다 재벌의 사유지라고 한다. 사나게야마가 자기 땅을 부수냐고 따지자, ~~니들이 다 까부숴놓고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부수고 다시 지으면 일자리도 늘고 좋은 거 아니냐?"'''고 쿨하게 받아친다.--[[후버 댐]]-- 도톤보리 로봇의 존재, 오사카 소재의 누디스트 비치 본거지, 누디스트 비치가 카네오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등의 정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타카라다 재벌은 누디스트 비치의 자금책. 설립은 잇신 박사의 자금으로 이루어졌지만 물자 조달 등의 스폰서는 타카라다 재벌이었던 것 같다. [[파일:attachment/타카라다 카네오/takarada_kaneo.jpg]] >'''"부탁한다구."'''[* 평상시에는 지독하게 경박한 사람이고 이 앞 대사 또한 경박하게 난리 부르스를 치면서 말했지만, 이 대사만은 갑자기 낮은 목소리 진지+작화빨이 들어가면서 폭풍간지를 뿜어내면서 말했다.] [[누디스트 비치(킬라킬)|누디스트 비치]]의 기함인 알몸의 태양함을 배웅해주며 오랜만에 등장. 알몸의 태양함은 타카라다 재벌이 총력을 기울인 배로, 사츠키의 말에 따르면 타카라다 재벌의 기반 사업이 바로 조선업이라고 한다.[* 조선업을 필두로 한 중공업 위주의 기업으로 키류인 재벌의 섬유 산업을 필두로 한 경공업과 대비된다. 확실히 한 지역의 화폐를 갈아치울 정도의 자금력이 있으려면 엔간한 산업으로는 택도 없을 것이다.] 큰돈을 쏟아부었으니 가서 그 헝겊 괴물(커버즈)들을 쓸어버리고 오라고 한 뒤 위의 사진처럼 간지나게 경례를 했다. 그리고 큰돈을 쏟아부은 노력이 헛되지 않게, 류코와 함께 알몸의 태양함이 '''원초 [[생명섬유]]를 박살냈다.''' 누디스트 비치의 스폰서를 한 것도 그렇지만 알몸의 태양호까지 이렇게 활약한 것을 보면 이 사람과 타카라다 재벌이 인류를 구하는 데 참 큰 기여를 했다. == 여담 == 등에 붙어있는 호랑이는 [[한신 타이거즈]] 마크의 패러디로 보인다. 성우가 KOF 시리즈의 [[나나카세 야시로]]를 맡은 적이 있어, 사나게야마 우즈의 [[죠 히가시]] 성우와 더불어 흥미로운 성우개그가 되었다. 사츠키 일행이 누디스트 비치와 싸운 것은 어쩌다 오사카 정벌을 위해 카네오를 공격했다가 카네오가 누디스트 비치의 스폰서라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0589949&objCate1=&bbsId=G005&searchKey=daumname&itemGroupId=&itemId=75&sortKey=depth&searchValue=protog&platformId=&pageIndex=1|서로 충돌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서양권에서는 이전부터 컬트적인 팬덤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이런 찌질한 배금주의자 졸부악당에서 사실은 선역인데다 숨겨져있던 간지폭풍 조력자라는 위상 변화가 시청자들을 감동시켜서 팬층이 더 늘어났다. 특이하게 팬들이 케이크를 바치는 게 아니라 '''돈을 바치고''' 인증샷을 찍는다(…). ~~양덕들의 달러까지 석권한 타카라다 재벌!~~ 공식 인기투표 순위는 13위. 제작진은 이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무래도 높으신 분들이란 공통점 때문인지 그런지 서양권 검색에 타카라다 카네오를 치면 키류인 사츠키와 엮인 ~~극한까지 미화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분류:킬라킬/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