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튀르크)] [include(틀:러시아 볼가 연방관구의 행정구역)] ||<-6> '''{{{#ffffff {{{+1 타타르스탄 공화국}}}[br]{{{#white Татарстан Республикасы[br]Республика Татарстан}}}}}}''' || ||<-3> [[파일:타타르스탄 공화국 국기.svg|width=100%]] || [[파일:타타르스탄 공화국 문장.png|width=65%]] || ||<-3> '''{{{#ffffff 국기}}}''' || '''{{{#ffffff 문장}}}''' || ||<-6> [include(틀:지도, 장소=타타르스탄, 높이=224px, 너비=100%)] || ||<-6> '''{{{#ffffff 행정}}}'''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ffffff 국가}}}''' ||[[러시아|[[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30]] 러시아]] || || '''{{{#ffffff 수도}}}''' ||[[카잔]] || || '''{{{#ffffff 시간대}}}''' ||UTC+3 ||}}}}}}}}} || ||<-6> '''{{{#ffffff 인문 환경}}}'''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ffffff 인구}}}''' ||<-3>3,894,284명^^[[2020년|(2020년)]]^^ || || '''{{{#ffffff 인구 밀도}}}''' ||<-3>56명/km² || || '''{{{#ffffff 공용어}}}''' ||<-3>[[러시아어]], [[타타르어]] || || '''{{{#ffffff 면적}}}''' ||<-3>68,000km² ||}}}}}}}}} || ||<-6> '''{{{#fff 정치}}}''' || ||<-6><^|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fff 국가원수}}}''' ||<-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 '''{{{#fff 대통령}}}'''[* [[러시아 연방]]의 [[자치공화국]]들이 자국의 행정부 수장을 가리킬 때 '수반(Глава)'이라는 직함을 쓰는 반면 유일하게 타타르스탄만 '대통령(Президент)'이라는 직함을 쓰고 있다. 원래는 다른 공화국들 역시 타타르스탄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직함을 쓰고 있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연방 대통령]]인 자신의 직함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바꾸라고 명령해서 바꿨다.] ||<-3>루스탐 민니하노프[* Рустам Нургалиевич Минниханов / Рөстәм Нургали улы Миңнеханов] [include(틀:통합 러시아)] || ||<|7>{{{#fff '''지방의회'''}}}||<-2> [include(틀:통합 러시아)]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47ab calc(82*100%/100), #ddd 0%)" {{{#fff '''82석 / 100석'''}}}}}} || ||<-2> [include(틀:새시대의 타타르스탄)]새로운 시대의 타타르스탄 ||<-3>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 1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9933 calc(8*100%/100), #ddd 0%)" {{{#fff '''8석 / 100석'''}}}}}} || ||<-2> [include(틀:러시아 연방 공산당)]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0000 calc(6*100%/100), #ddd 0%)" {{{#fff '''6석 / 100석'''}}}}}} || ||<-2> [include(틀:공정 러시아)]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ab512 calc(1*100%/100), #ddd 0%)" {{{#fff '''1석 / 100석'''}}}}}} || ||<-2> [include(틀:성장당(2016-2020))]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0CD calc(1*100%/100), #ddd 0%)" {{{#fff '''1석 / 100석'''}}}}}} || ||<-2> [include(틀:러시아 자유민주당)] ||<-3> {{{#!wiki style="margin: -5px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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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르인들은 중세 당시에는 러시아보다는 그들의 동쪽, 남쪽에 이웃한 중앙아시아와 페르시아, 이집트로부터 이슬람교의 문화적, 정치적 구조를 받아들였다.''' === 근세~근대 === 킵차크 칸국은 [[티무르 제국]]의 공세에 결국 국력이 크게 쇠퇴한 것을 계기로 여러 국가들로 쪼개지기 시작하였다. [[타타르인]]들은 [[카잔]] 땅에 [[카잔 칸국|카잔 칸(한)국]]을 세웠고 [[이슬람]]을 믿으며 살아왔으나, [[1552년]] [[이반 4세]]의 [[루스 차르국]]에 정복되었다. 카잔 칸국의 주민 상당수는 [[러시아인]]들에게 완전 동화되어 [[추바시인]], [[모르드바인]] 등등의 경우처럼 [[정교회|정교]]로 개종하거나 혹은 크랴셴(Керәшен)이라는 기독교계 타타르인 하위민족 집단을 이루게 되나, 대부분의 볼가 타타르인들은 [[바시키르인]]들과 함께 [[기독교]] [[개종]]을 거부하였다. [[루스 차르국]]과 [[러시아 제국|제정 러시아]] 정부는 종종 이들을 강압적으로 [[개종]]하려 들었으나, 세월이 지나며 상호간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본격적으로 [[무슬림]]이 다수인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면서 그들과 같은 [[몽골]]-[[튀르크]]계 [[무슬림]]이란 뿌리를 공유하면서도 오랫동안 부대껴 [[러시아]] 중앙 정부의 통치와 체제에도 익숙한 [[타타르인]]들을 [[중간관리자]] 민족으로 우대하기 시작하면서 반란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자치권도 부여하고, 무프티[* 이슬람 법관] 등 여러 직책의 이슬람 성직자들로 구성된 무슬림 담당 부서도 만들어 주면서 민족적, 문화적 정체성은 보장하되 통치권은 인정받는 방식으로 융화되어 갔다. === 현대 === 현재의 타타르 공화국은 [[1920년]] [[5월 27일]] [[러시아 SFSR]]의 [[타타르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성립되었다. [[1921년]]에서 [[1922년]]동안 타타르스탄 대기근으로 약 50만에서 200만에 이르는 타타르스탄 주민이 기아로 사망했다. [[1990년]] [[8월 31일]] 주권선언을 한 타타르 공화국은 [[체첸]]을 제외하면 [[1992년]] 러시아 연방조약을 거부한 유일한 공화국이다. 공화국 대통령 샤이미예프는 [[1994년]]에 [[러시아 연방 정부]]로부터 많은 양보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여, [[석유]]자원 및 산업시설에 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대부분의 세입에 대한 권리·독자적인 대외 무역 정책을 추진할 권리 등을 얻어냈다. 이 협약은 다른 공화국들에게도 자극을 주어 새로 독립한 [[러시아 연방 정부]]가 공화국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특혜를 주는 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이 쌍무조약은 [[2017년]] [[푸틴]]의 연장 거부로 인해 종료되었으며, 타타르스탄의 특수지위 역시 상실되었다. == 주민 구성 및 문화 == [[튀르크]]계 민족인 [[볼가 타타르]]인과 [[러시아인]]이 반반 섞여 살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해온 사람들도 많은 편. [[타타르]]인들은 주로 [[이슬람]]을 믿고 [[러시아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러시아 정교]]를 믿고 있다. 러시아 정교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부활해 현재 신자수는 인구의 70%로 회복되었고 [[무신론자]]는 거의 없어졌다. [[러시아 제국]] 시대에는 이 지역에 [[독일계 러시아인|독일인]] 이민이 많았던 이유로 일부 [[개신교]] [[교회]]가 활동하고 있지만, [[2차대전]] 당시 [[독일인]] 강제이주가 이루어져 수는 많지 않다. 이슬람 문화권인지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구소련권에서 건너온 사람들이나 [[아랍인]] 유학생들[* 주로 친소 성향이었던 [[시리아]]나 [[이라크]], [[알제리]], [[리비아]] 출신]도 많은 편이다. 러시아인들도 타타르인은 [[억양]]으로 겨우 구분한다. 타타르인의 조상은 [[불가르 칸국]]의 지배층이다. 언어는 [[러시아어]]와 [[타타르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러시아어]], [[타타르어]], [[영어]]로 안내 방송을 해준다. 그러나 타타르어는 시골 출신이거나 나이 많은 타타르인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추세. 젊은 사람들은 타타르인임에도 타타르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년층은 타타르어와 러시아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젊은 타타르인은 러시아어만 할 줄안다. 다만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만 가더라도 타타르인의 비중이 높아 타타르어 사용 계층이 많다. 수도인 [[카잔]]만 하더라도 시외곽으로 나가면 [[타타르어]]를 많이 들을 수 있다. [[터키어]]권인 [[아제르바이잔]] 이민자들이 유달리 많이 보인다. 지리상으로도 가까울 뿐 아니라 [[타타르어]]가 [[터키어]]와 유사점이 많은 언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터키어]]권 외에도 [[시리아]], [[이라크]] 등 [[친러]] 성향의 [[중동]]국가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튀르크]] 국가들 같은 이슬람권 아시아 국가 학생들의 유학지로도 인기가 높다. 러시아-이슬람 문화권이라 친숙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아프가니스탄 내전]] 당시에 러시아로 피난온 [[아프간]] 피난민도 일부 거주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슬람 문화권이기에 다른 러시아 지방과는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슬람 축일이 [[공휴일]]이라던지, 정교회 축일과 이슬람 축일을 다 챙긴다던지. 이 지방이 러시아에 처음 편입된 1500, [[1600년대]]야 종교와 토착 지배층의 반란 문제로 서로 피를 많이 흘렸지만, 이 시절 이후 러시아가 타타르스탄을 넘어 이슬람권 중앙아시아 전체에 진출하면서 그나마 [[종교]]를 공유하고 러시아 내부 사정에도 이 쯤에는 익숙했던 타타르스탄 출신 성직자, 학자, 관료들을 중간관리자로 크게 우대했으며, 양 민족이 섞여 산지도 어언 500년이 가깝기 때문에 현대 와서는 무슬림 타타르인들과 정교회 러시아인들 사이에 딱히 종교, 민족 갈등이라 할 것도 없는 편이고,[* 반면 [[크림 칸국]]의 후손들인 [[크림 반도]]의 타타르족들은 [[18세기]] 이후 역사가 강제이주->귀향->강제이주->귀향->다시 강제이주일 만큼 러시아 중앙 정부에서 철저하게 탄압 당했다. 아무래도 이들은 [[오스만 제국]]과 줄타기를 잘 해서 타타르스탄의 전신인 [[카잔 칸국]], [[아스트라한 칸국]]보다 훨씬 더 오래 러시아를 괴롭혔다.][* 덧붙혀서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타타르스탄의 타타르인, [[바시키르인]], [[칼미크인]], 훗날의 [[고려인]]들은 그나마 나름 대접도 받고 일정 시기의 집중적 탄압 이후 중앙 정부에서도 유화책을 썼던 반면, 저 [[크림 타타르]]나 [[체첸인]], 당대 러시아 중앙 정부, 특히 [[스탈린]]에게 감히(?!) 개기려고 했던 [[카자크]] 집단 일부는 지정학적, 정치적 이유 때문에 집중적으로 피박을 썼던 경우에 해당한다. 참고로 고려인들과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할린 한인]]들의 경우 그냥 [[일본]]과 [[소련]] 양쪽에서, 나중에는 [[남한]]과 [[북한]] 사이에서도 방치 당했다(...).] [[국가무신론]]의 소련 시절도 겪었다 보니 양 종교, 문화에서 즐겁고 좋은 것만 골라 챙기는 사람들도 많다. [[정교회]]에서 가장 큰 축일인 [[부활절]] 때는 [[교회]]에서 얻어 먹고, [[라마단]] 시즌에는 또 해 지면 [[모스크]] 가서 얻어 먹고 하는 식으로 말이다. 구 소련 지역 이슬람권이 거의 그렇지만 이 곳도 [[세속주의]] 경향이 짙다. '''[[술]]은 [[할랄]]'''[* 다른 이슬람권에서도 전혀 안 통하는 말은 아닌 게, [[대추야자]]술(아라크)은 [[무함마드]]가 마신 술이라는 것 때문에 사실상 할랄로 취급되기도 한다.]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음주하는 무슬림도 볼 수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2&aid=0002047941|#]] 하지만 소련 붕괴 이후에는 세속주의 성향은 약화되고 있는 편. == 국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타타르스탄 공화국의 국가)] == 한국 == 부여족(백제왕족)의 후예설 [[부여]](扶餘) 녹산(아사달)왕조(鹿山王朝)의 왕손이 부여가 망하자, 본래 왕성(王姓)인 여씨(餘氏).[[부여씨]](扶餘氏)에서 [[서씨]](徐氏)로 하였다. 백제(百濟)왕조(王朝)는 [[부여]](扶餘) 왕조를 계승하여, 왕성(王姓)을 부여씨(扶餘氏).여씨(餘氏)로 사용하였다. 일본(日本) 진무천황(神武天皇)이 [[부여족]](扶餘族)=[[서이족]](徐夷族) 후손이고,또한 [[부여족]](扶餘族)=[[서이족]](徐夷族)은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고추불가제국]](현재,타타르 자치공화국) ,1차 [[불가리아]]제국을 세웠다. [[의자왕]]의 태자인 [[부여융]]이 당나라로 건너가 살다가 당 고종에게 서(徐)씨 성을 하사받았다는 설이다(만성대동보). 하지만, 최근 부여 융과 여동생의 유적이 중국 장안 근처에서 발견되었는데, 성씨를 여전히 부여씨(扶余(餘)氏)로 기록하였다. 따라서 이 설은 신빙성이 낮다. 그렇지만 일부 학계에서는 백제의 왕성인 [[부여씨]](백제에서 성씨를 처음 쓴 근초고왕은 여씨(余(餘)氏)로 기록했고, 이후 무왕 때 [[부여씨]](扶余(餘)氏)로 개칭했다)가 삼국통일이 되면서 성씨를 부여(扶余(餘))에서 서(徐)로 바꾸고 숨어서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한다. 실제 발해 대조영의 후손인 대(大)씨가 고려로 망명한 뒤 성을 태(太)로 바꾸고 살았던 것, 또 고려의 왕(王)씨가 조선 건립 이후 성을 전(全), 옥(玉) 등으로 변형해서 살았던 사례를 볼 때, 이 주장의 신빙성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이천서씨]]는 통일신라 아간대부 [[서신일]](徐神逸),내의령 [[서필]](徐弼),내사령 [[서희]](徐熙),문하시중 [[서눌]](徐訥) 좌복야 [[서유걸]](徐惟傑),평장사 [[서정(고려)|서정]](徐靖),우복야 [[서균(고려)|서균]](徐均) 판대부사 [[서린(고려)|서린]](徐嶙), 평장사 [[서공(고려)|서공]](徐恭) 추밀원사 [[서순(고려)|서순]](徐淳) 등 7대가 연속 재상이 되어 고려의 최고 문벌 귀족 가문으로 성장한다. [[고려]] 초기에 나라의 기틀의 튼튼히 한 [[서필]](徐弼)이다. 이어 손자 [[서희]](徐熙)와 증손자 [[서눌]](徐訥) [[서유걸]](徐惟傑) [[서유위]](徐惟偉) [[서주행]](徐周行), 고손자 [[서정(고려)|서정]](徐靖) [[서존]](徐存),[[서균(고려)|서균]](徐鈞) [[서린(고려)|서린]](徐璘), [[서원(고려)|서원]](徐元) [[서공(고려)|서공]](徐恭) [[서성(고려)|서성]](徐成) [[서순(고려)|서순]](徐淳),[[서숭조]],[[서희찬(고려)|서희찬]],[[서능]](徐稜),[[서효손]],[[서신계]], [[서린(고려1)|서린]](徐鱗),[[서성윤]],[[서념]],[[서원경(고려)|서원경]],[[서충(고려)|서충]],[[서신]],[[서윤(고려)|서윤]],[[서후상]],[[서윤현(고려)|서윤현]] 등이 15대를 이어 [[재상]]이 되었다. 대구달성 서씨([[달성 서씨]] [[대구 서씨]])(大丘達城徐氏) 계보는 [[서신일]](徐神逸 아간대부 정2품.부총리 재상)-[[서필]](弼 내의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희]](徐熙 내사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주행]](徐周行 달성군)-[[서한(고려)|서한]](徐閈 군기소윤 종3품.차관)-[[서신(고려1)|서신]](徐愼 이부판사 정2품.부총리 재상)-[[서무질]](徐無疾 밀직사 종2품.부총리 재상)-[[서진(고려)|서진]](徐晉 판도판서 정3품.장관)-[[서기준(고려)|서기준]](徐奇俊 문하시중찬성사 정2품.부총리 재상)-[[서영(고려)|서영]](徐穎 문하시중찬성사 정2품.부총리 재상)-[[서균형]](徐鈞衡 정당문학 종2품.부총리 재상) [[서익진]](徐益進 판전객시사 종2품.부총리 재상)-[[서침]](徐沈 조봉대부 정3품.장관) [[서의(고려3)|서의]](徐義 호조전서 정3품.장관) 이다 [[연산 서씨]] 계보는 [[서신일]](徐神逸 아간대부 정2품.부총리 재상)-[[서필]](徐弼 내의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희]](徐熙 내사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유걸]](徐惟傑 좌복야 정2품.부총리 재상)-[[서존]](徐存 병부상서 정3품. 장관)-[[서청습]](徐淸習 판전의시사 정2품.부총리 재상)-[[서효리]](徐孝理 좌복야 정2품.부총리 재상)-[[서찬]](徐贊 정당문학 종2품.부총리 재상)-[[서희팔]](徐希八 정당문학 종2품.부총리 재상)-[[서직]](徐稷 연성군)-[[서준영(고려)|서준영]](徐俊英 연성군)- [[서보(고려1)|서보]](徐寶 공조전서.정3품 .장관) 으로 이어진다. [[부여 서씨]] 계보는 [[온조왕]](溫祚王)-[[근초고왕]](近肖古王)-[[무령왕]](武寧王)-[[의자왕]](義慈王)-[[부여융]](扶餘隆)-[[서신일]](徐神逸 아간대부 정2품.부총리 재상)-[[서필]](徐弼 내의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희]](徐熙 내사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유걸]](徐惟傑 좌복야 정2품.부총리 재상)-[[서존]](徐存 병부상서 정3품. 장관)-[[서청습]](徐淸習 판전의시사 정2품.부총리 재상)-[[서효리]](徐孝理 좌복야 정2품.부총리 재상)-[[서찬]](徐贊 정당문학 종2품.부총리 재상)-[[서희팔]](徐希八 정당문학 종2품.부총리 재상)-[[서춘(고려)|서춘]](徐椿 판내부사사 정2품.부총리 재상) [[서박]](徐樸 봉례공) 으로 이어진다. 남양당성 서씨 ([[남양 서씨]] [[당성 서씨]]) 계보는 [[서간(통일신라)|서간]](徐趕 태사.남양군. 종1품. 국무총리 재상)-[[서신일]](徐神逸 아간대부 정2품.부총리 재상)-[[서필]](徐弼 내의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희]](徐熙 내사령 종1품.국무총리 재상)-[[서유걸]](徐惟傑 좌복야 정2품.부총리 재상)-[[서존]](徐存 병부상서 정3품. 장관)-[[서청습]](徐淸習 판전의시사 정2품.부총리 재상)-[[서효리]](徐孝理 좌복야 정2품.부총리 재상)-[[서찬]](徐贊 정당문학 종2품.부총리 재상)-[[서희팔]](徐希八 정당문학 종2품.부총리 재상)-[[서적(고려)|서적]](徐迪남양군)으로 이어진다.  중화서씨(中華徐氏) 계보는 [[단군조선]] [[여수기]](余守己)-[[번한조선]](番韓朝鮮) [[서우여]](徐于餘)-고조선(古朝鮮) 소호(少昊), 고도(皋陶), 백익(伯益)의 아들 약목(若木)-[[서국]](徐國)에 30세 서구왕(駒王=徐駒王), 32세 [[서언왕]](徐偃王)-진나라 재상 서복(徐福)-삼국시대(三國時代) 서선(徐宣),[[서유자]](徐孺子; 徐穉) 서서(徐庶), 오(吳) 나라에는 서성(徐盛),[[부여]] [[동명왕]](東明王),백제 [[온조왕]](溫祚王)[[근초고왕]](近肖古王)[[무령왕]](武寧王)-[[의자왕]](義慈王)[[부여융]](扶餘隆),신라 [[서두라]](徐豆羅)- 남송(南宋) 서희(徐煕), 서도(徐道), 서도(徐度), 서숙향(徐叔嚮), 서중융(徐仲融), 서문백(徐文伯), 서사백(徐嗣伯)- 북제(北齊) 서지재(徐之才), 서임경(徐林卿), 서동경(徐同卿)- 원위(元魏) 서건(徐謇), 서웅(徐雄)- 수 나라 서민제(徐敏齊) -.명나라 말기 호족 서수휘(徐壽輝)청나라- 지리학자 서진객(徐震客),대학자 서광계(徐光啓) [[서씨일가연합회]] [[https://band.us/@seosarang]] [[https://open.kakao.com/o/gBQB1q6c]] == 기타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팀 [[루빈 카잔]]이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인 [[카잔]]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유명 대학으로는 카잔 연방 대학교가 수도인 카잔에 위치하고 있다. 카잔 국립 대학교의 후신으로 카잔 국립대는 [[블라디미르 레닌]]이 젊은 시절 공부하다 퇴학당한 학교로 유명하다. 기존의 다른 대학들을 합쳐 개편한지라 학교 건물이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게 특징이다. 러시아를 통틀어 유일한 청년 레닌의 동상이 학교 앞에 서있다. [[레프 톨스토이|톨스토이]] 역시 이 대학에 다녔으나 중퇴했다. [[나베레즈니예첼니]]의 자동차공업도 유명하다. 가수 [[알수]]가 태어난 곳이다. 타타르스탄을 꽤 많이 알리고 상도 받았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카잔의 기적|이 나라에서 기적]]이 생기기도 했다. [[2021년]] [[10월 10일]]에 타타르스탄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16명이 사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3141284|#]] [[분류:볼가 연방관구]] [include(틀:포크됨2, title=타타르스탄 공화국, d=2022-07-09 19: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