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歎]][[聲]]/[[嘆]][[聲]] == 탄식하는 소리. 대개 [[망했어요]],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모든게 끝이야]] 상황에서 나온다. == [[彈]][[性]], 탄력(彈力) == 영어: spring, resilience, elasticity, flexibility, bounce. [include(틀:고전역학)] 외부의 힘에 변형된 물체가 다시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가려는 성질. 이때 발생하는 힘을 탄성력이라고 한다. 흔히 [[탱탱볼]]이나 [[탁구공]] 등 둥그런 것을 연상하기 쉽지만, 모든 물건은 제각기 탄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탄성을 확인하기 좋은 실험이 바로 [[진자]]충돌 실험. 거기에 더해 [[당구]]도 의외로 탄성의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옛날 [[당구공]]은 [[상아]]를 깎아 만들었는데, 이렇게 만든 당구공은 반발계수가 1에 가까워서 마찰력만 없으면 거의 완전 탄성 충돌을 보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동물보호 때문에 [[플라스틱|합성수지]]로 제작한다.] 탄성이 높으면 물체는 충돌 등에 대해 상당한 저항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탄성의 한계]]를 넘기는 외력을 받게되면 결국 부서지는 것은 매한가지. 탄성의 근원은 물체를 이루고 있는 분자 내부의 전자들이 서로를 밀어내는 [[전자기력]]이다. 압축/인장 이전에 내적인 평형을 이루고 있는 물체에 외력이 가해지면 구조가 변함에 따라 물체를 구성하는 분자 간 거리가 달라지고 이로 인해 인력 혹은 척력이 발생하여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탄성의 근원에 대해 파악하려면 단순한 스프링 구조만이 아닌 재료 단계로 내려가야 하며 이에 대한 내용은 [[응력]] 문서에 기초적인 설명이 되어 있다. 물체가 소성변형을 일으키기 전까지 탄성력이 물체가 변형된 각이나 길이에 비례한다고 설명하는 법칙으로 [[후크 법칙]](훅의 법칙)이 있다 [include(틀:유체역학)] 액체의 탄성은 점성과 합쳐져서 점탄성(粘彈性; Viscoelasticity)이라고 불리는데, 주로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으로 표현이 불가능한 [[http://en.wikipedia.org/wiki/Non-Newtonian_fluid|비뉴턴 유체]]에서 그런 경향이 강해진다. 점탄성이 있는 비뉴턴 유체의 대표적인 예로는 [[생크림]]이 있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