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비료를 만들 때, 탄소/질소. == 설명 == 미생물이 발효할 때는 30정도로만 비료를 먹을 수 있다. 우리가 라면 면 하나에 스프를 열 개씩 넣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탄질비가 낮으면 미생물이 30으로 섭취하고 싼 똥에 들어있는 질소를 재활용해서 다시 먹으므로[* 아니면 죽고 난 미생물의 사체에 있는 질소나] 발효시간이 오래 걸리고, 높으면 질소가 암모니아 형태로 다 도망간다. == 질소는 어디에 많은가? == 생선찌꺼기(내장 등) 8%, 깻묵[* 콩이나 깨 등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것]5%, 닭똥 3%, 쌀겨 2%, 볏짚, 돈분 0.6%, 왕겨 0.5%, 우분 0.3%, 나뭇재[* 유기물이 다 타고 날아갔는데 있을 리가 없지] 0 순이다. [* 출처: 박원만의 텃밭백과] 인분과 오줌액비도 질소가 많다. == 조절 == 매실청 만들듯, 질소가 많은 것(생선 내장 등) 얇게 한 층, 탄소가 많은 것(왕겨 등) 얇게 한 층 번갈아가며 쌓는다. 노들섬 텃밭의 생태 뒷간은 그래서 똥을 싸고 왕겨를 뿌리는 형태다. [[분류: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