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키르기스스탄]]의 도시 == ||||<#CE2B2B><:>{{{#gold {{{+3 탈라스 [br] Талас}}}}}}|| ||<-3><:> [include(틀:지도, 장소=Talas, Kyrgyzstan)]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0%A2%D0%B0%D0%BB%D0%B0%D1%81.jpg]] [[키르기스스탄]] 서북부 [[탈라스주]]의 주도. 1877년 드미트리옙카(Дмитриевка)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으며, 1937년 도시를 흐르는 탈라스 강의 이름을 따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44년 시로 승격되었다. [[카자흐스탄]] 국경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고선지]]가 당나라 군대를 지휘한 [[탈라스 전투]]가 벌어진 곳은 이 탈라스 인근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히 탈라스 평원인지, 강인지, 그것도 아니면 옛 탈라스 성에서 벌어진 일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탈라스 강은 국경 건너 [[카자흐스탄]]에도 흐르고 거기에도 탈라스라는 지명들이 있기 때문에 탈라스 전투가 카자흐스탄 주변에서 일어났다고 서술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카자흐나 키르기스나 뿌리가 같은데다 둘 다 정주민이 아닌 [[유목]]민족 출신이라 열강이 진출하기 전에는 국경개념 자체가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에 탈라스 전투가 정확히 지금의 카자흐스탄 땅에서 일어났냐 키르기스스탄 땅에서 일어났냐를 따지는 건 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몽골 제국]]의 [[오고타이 칸국]]은 따로 수도가 없었고 대신 탈라스 강 계곡 인근에서 [[쿠릴타이]]를 개최했다고 한다. 물론 탈라스 전투 장소와 마찬가지로 오고타이 칸국에서 쿠릴타이를 탈라스강 계곡 정확히 어디서 개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키르기스스탄의 민족 서사시에 나오는 전설적인 영웅 마나스도 탈라스 인근 출신이라고 전해져 온다. == [[카자흐스탄]]의 지명 == 잠빌 주(Жамбыл облысы)의 주도는 약간 변형된 지명인 [[타라즈]](Тараз)이며 여기에도 탈라스 강이 흐른다. 그리고 탈라스 군(Талас ауданы)도 있다. == [[열대성 저기압|태풍]]의 이름 == [[탈라스(태풍)]] 문서 참고. == [[신부 이야기]]의 등장 인물 == [[탈라스(신부 이야기)]] 문서 참고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키르기스스탄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