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강철의 누이들]]에 등장하는 [[라스니아 공화국|라스니아]] 해군 소속의 [[전함]]. [[셰르부르급 전함]]의 후속함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4번함까지 건조 및 취역이 이루어진 상태다. [[툴루즈 폭격]]에서 셰르부르급 전함 총 4척 중 2척이 격침된 상태라 라스니아 해군에게는 대들보와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는 전투함. 모델은 2차대전 당시 [[프랑스]] 해군이 보유한 전함인 [[됭케르크급 전함]]/[[리슐리외급 전함]]으로 추정. 번외편 본문에 두 함급과 매우 유사한 무장배치를 갖춘 함으로 묘사되고 있다. [[배수량]]은 기준배수량 35,000톤, 만재배수량 48,000톤이다. 리슐리외급과 비교하면 10미터 정도 짧은 전장에 무장 역시 가벼운 전함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비슷한 배수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라스니아의 방어력과 항속 거리/속도를 강조하는 건함 사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장으로 인해 전함간의 정면 대결에서는 불리하겠지만, 빠른 속도와 중장갑을 통해 빠르게 전열을 이탈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함. 전함 간 전면 포격전이 아닌 통상파괴전에 특화된 형태의 이런 전함이 건조된 것에 대해 작중에서는 압도적 규모를 자랑하는 [[연합왕국]] 해군에 대한 견제의 목적[* 현실적으로 개전 당시 전함 8척, 중순양함 15척, 경순양함 20척을 보유한 라스니아 해군이 전함만 20척에 이르는 연합왕국 해군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정상 연합왕국 해군은 전함 20척/항공모함 11척/중순양함 35척/경순양함 80척/구축함 300척에 연합왕국 가맹국 소속의 순양함/순양전함 40척에 구축함 100척이다. 이게 15년간의 불황에 시달려 반으로 감축된 함대의 규모다.] 및 해군력 시현을 통한 국민적 자존심 확보로 설명하고 있다. 통상파괴전에 주력하면서도 보유한 대형함을 바탕으로 현존함대 전략을 시행할 여유를 남겨두는 것. == 세부제원 == 전장 : 230m 전폭 : 33m 배수량 : 48,000톤(만재), 35,000톤(상비) 기관출력 : 148,000마력(축출력) 속력 : 30노트(최고속도) 항속력 : 12노트로 10000해리, 18노트로 7500해리 장갑 : 현측 350mm(10도 경사), 상면 220mm 무장[* 작중에는 대공 화력에 대해서 세부 묘사가 없다.] : 38cm 3연장 포탑 2기 6문, 13.5cm 3연장 부포탑 4기 12문 [각주] [[분류:강철의 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