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하스스톤/직업 전설/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include(틀:악마사냥꾼(하스스톤))] [목차] == 개요 == ||<-6>
|| || '''한글명''' || 탐식자 크릭시스 ||<-4><|8> [[파일:탐식자 크릭시스.png|width=200]] || || '''영문명''' || Kryxis the Voracious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ffa500 전설}}} || || '''직업 제한''' || {{{#black 악마사냥꾼}}} || || '''종족''' || - || || '''[[https://cards.hearthpwn.com/enUS/gifs/REV_510.gif?152904|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7 || '''생명력''' || 7 || || '''효과''' ||<-5>'''전투의 함성:''' 내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버립니다.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3장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5>간헐적 단식도 시도해 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br]''(Tried intermittent fasting. It didn't stick.)'' || 소환 시 음악은 [[레벤드레스]] 음악의 [[https://youtu.be/O1lSGpYslXI?t=47m57s|47분 57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 상세 ==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악마사냥꾼 전설 카드. [[핏빛 심연]] 밑에 비축된 령을 감지하곤 령을 모두 집어삼키러 온 포식자 '''탐식자 크릭시스'''다. == 평가 == === 출시 전 === 4코 7/7이라는 [[얼굴 없는 화염투사]]를 연상케하는 강력한 오버스탯과 3드로우까지 있어 어그로/죽메 악사의 템포를 책임질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전투의 함성으로 패를 전부 버리는 강력한 패널티가 있긴 하나 어그로 악사같이 빠르게 패를 털어버릴 수 있는 덱이라면 크게 의미 없는 패널티이고 오히려 죽메로 3드로우를 추가로 보는 패 순환 카드의 역할까지 해줄 수 있다. 죽메 악사에서는 가시덩굴 야수조련사나 [[죽음예언자 블랙쏜]] 효과로 소환해서 전함 패널티 없이 오버스탯과 죽메 효과만 볼 수 있다. 죽메 악사 또한 마트료시카 죽메 효과 덕에 패가 빠르게 마르는 편인 것은 덤. === 출시 후 === 악마사냥꾼이 완전히 죽어버리며 쓰이기는커녕 임프 흑마는 4턴에 9/9 이상의 임프를 뽑고 도적은 30공 칼을 차는 메타에 4코 7/7을 어디에 쓰냐며 웃음벨 취급이나 받고 있다. 그나마 죽메 악사에서 조련사나 [[죽음예언자 블랙쏜]]으로 꺼내는 용도로 쓰는 게 전부. 과거 [[얼굴 없는 화염투사]]가 4코 7/7에 과부하 2라는 페널티가 달렸는데도 흉악한 OP 카드 취급 받은 걸 생각하면, 3드로라는 보험까지 달아줬는데도 구린 취급 받는 이 카드를 통해 파워 인플레를 체감할 수 있다. 이렇게 흑마나 도적과 비교해봐도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하필이면 법사랑 술사가 메타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3턴에 동전으로 칼같이 소환해봤자 계속 빙결이나 당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뽑는 효과가 죽음의 메아리'''라는 점이다. 어그로 덱에서 드로우가 중요한 이유는 당연히 그 드로우로 새로운 딜 카드를 찾아서 공격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크릭시스는 이 효과가 죽음의 메아리에 달려 있어서 드로우를 하기 위해서는 7/7이라는 떡대 하수인이 죽어야 한다. 이론 상 7/7로 계속 상대 명치를 때려패면서 얻어맞든가 드로우를 주든가 하는 양자택일을 강요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미 크릭시스로 패를 다 털어버린 상태에서는 그냥 그 7/7에 대한 대처 하나만 세워도 악마사냥꾼이 넣을 수 있는 피해량이 급감한다. 원래 하수인의 체력이 높은 건 장점이어야 하는데, 이 카드는 전함 페널티를 죽메가 보강하는 형식이라 체력이 높아서 죽질 않으니 드로우를 못 본다는 단점으로 되돌아오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직업이 하필 악마사냥꾼인것도 문제다. 악사는 이미 혼돈의 일격이나 화석 애호가처럼 저코스트 드로우에 부가 효과까지 갖춘 카드, [[악마분쇄자 쿨트러스]]나 [[심해의 즈힐라그]], [[제이스 다크위버]]같이 필살기로 쓸만한 고코스트 카드, [[여군주 스테노]]처럼 연계로 높은 포텐셜을 뽑아내는 카드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러다보니 원래 어그로 덱이 패를 다 버리고 3장을 뽑으면 이득이어야 되는데, 악사는 생각만큼 패가 빠르게 마르지 않는다. 그래서 4코스트에 칼같이 내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미니팩인 [[나락과 무질서]]에서 이 카드의 단점을 보강해서 새롭게 만든 눈먼 집정관이 등장하며 그 어떤 덱에서도 집정관 대신 채용할 이유를 잃으며 완벽한 실업자 신세가 되었고, 출시 전 사기일 것이라 예상된 것을 완벽히 뒤엎고 폐급 카드인 것으로 결론났다. 고스텟 죽메 대량 드로우로 출시 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같은 문제점으로 구린 게 드러난 [[황제문어]]를 연상시킨다. 여담으로, 4코스트 카드중에 정규 야생을 통틀어 성기사의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와 더불어 주술사의 진화 1등상이다. 스탯은 노즈도르무가 8/8로 1/1 더 좋지만, 이 카드는 죽메로 자그마치 3드로를 보장하는지라 손패가 가득찬 상황만 아니면 큰 이득이기 때문. == 기타 == 카드를 버리고 3장을 뽑는다는 것이 어쩌면 [[자비우스(하스스톤)#s-5|알파 시절의 일리단]]과 비슷한 효과다. 능력치도 7/7로 같다. 손의 카드를 모두 버리고 카드 세 장을 뽑는 능력은 [[매직 더 개더링|다른 카드 게임]]에서 주로 나오는 능력이다. 저 쪽은 보통 버리지마자 뽑으므로 어그로 덱이 손의 카드를 모두 소진한 뒤에 나오는 뒷심의 역할이 강한데 반해, 크릭시스는 초반에 손을 버린다는 패널티를 감수하고 뱉는 떡대 하수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충격적이게도 이 카드가 처음에 저평가 받았던 이유가 전투의 함성 패널티가 아닌 무려 4턴에 7/7 하수인을 까는 플레이가 쓰레기 플레이이고 엄청 느리다는 점이었다. 이 카드의 효과조차 쓰레기인게 드러난 건 미라클 도적, 임프 흑마가 너프 당하고 한참 뒤의 일이었다. [[분류:하스스톤/카드/무종족 하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