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태고의 달인]][[분류:게임 컨트롤러]] [include(틀:태고의 달인)] [목차] == 개요 == [[태고의 달인 시리즈]] [[태고의 달인 시리즈/이식작|콘솔 및 모바일 기기 이식작]] 전용으로 발매한 북 컨트롤러. 기존에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제작했으나 Wii / Wii U 전용 태고와 북채 프로부턴 [[HORI]]에서 공식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했다. 옛 이름은 '''타타콘'''(タタコン)[*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두드리다(叩く, 타타쿠)와 컨트롤러(コントローラ, 콘토로-라)를 합친 것, 또는 '''타'''이코 노 '''타'''츠진 '''콘'''트롤러로 추정된다.]이다. 그러다가 [[Wii]]부터 제품명이 '''태고와 북채'''(太鼓とバチ)로 바뀌었다. 2018년 현재에서도 태고와 북채가 정식 명칭인데도 세간에서는 여전히 옛 이름인 타타콘이 더 유명하다. 여담으로 이게 한국에 발매된 뒤부터 태고와 북채를 줄여서 북채로 부르는 유저가 생겨났는데, 이는 북을 치는 북채와 혼동될 여지가 많다. 그러기 때문에 태고와 북채 또는 옛날 이름인 타타콘으로 부르는 것을 권장한다. == 종류 == === 반다이 남코 === ==== PS2 타타콘 ==== [[파일:타타콘/PS2.jpg]] [[https://www.bandainamcoent.co.jp/cs/list/taiko/tatakon/index.php|소개글]] [[PlayStation 2]] 전용 북 컨트롤러이자 태고와 북채의 초기 모델이다. 2002년 10월 24일에 발매되었다. 희망 소비자 가격은 3,129엔. 2004년에 굿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http://www.g-mark.org/award/describe/29647?token=wly46NcN9h|#]] 북 아래쪽에는 각각 SELECT와 START 버튼이 있고, 북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 타타콘 인식 방법이 굉장히 단순한데, 그냥 [[듀얼쇼크]]만 아니면 죄다 타타콘으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이 때의 키 맵핑은 듀얼쇼크일 때의 타입 1(십자/액션 버튼 = 동, L/R 버튼 = 캇)에 대응한다. 즉, 컨트롤러 내부에 L1과 R1이 맵핑된 버튼이 있다면 충분히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걸로 [[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는 괴인이 나타나기도 했다.(...)[[https://youtu.be/Dfzsx-hoJjE|#]] 플레이어는 [[KAC 2013]]에선 미라이다갓키 부분 준우승자 YUDAI[* WPF2016 남성 스피드 부문 일본 대표. DDR[[장판]]으로 [[DAY DREAM(이즈미 무츠히코)|DAY DREAM]]을 플레이하기도 했다.]로, 저걸로 PS2 파티 컬렉션의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 [[PARANOiA 시리즈#s-2.10|PARANOiA -Respect-]]를 클리어 했다. [[파일:주석 2023-06-01 190736.png]] 새로 나온 모델이다. 태고의 달인 빠각! 하고 곱배기! 일곱번째!이 발매 되었을 때 같이 나왔으며 인식은 전작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씹힙 현상이 약간 발생할 때가 있기 때문에 개조를 하는 게 낫다. ] 북채를 수납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며 스텐드도 스위치 버전도 비슷하게 되어있다.북채는 많이 뽀얗게 바뀌었다.--북채 두께도 얇아졌다-- 일본 중고품점에 50엔에[* 500원] 몇 개 팔았었다.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50엔인듯 하다. 버튼 케이스가 벗겨져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북면에 스크래치가 너무 많아서 50엔인듯-- ==== Wii / Wii U 태고와 북채 ==== [[파일:타타콘/Wii.jpg]] [[Wii]] / [[Wii U]] 전용 태고와 북채이다. 눈차크 혹은 [[Wii 클래식 컨트롤러]]처럼 [[Wii 리모컨]] 아래쪽에 있는 구멍에 꽂아서 사용한다. 디자인은 PS2 타타콘보다 심플해졌고, 태고 하단에 있던 버튼이 사라졌다.[* 이로 인해서 보통 태고를 뒤집고 아래에 푹신한 걸 받춘 뒤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받침대 뒤쪽에 북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북 아래쪽에는 정품 마크가 있다. 현재 일본 중고품점에 많이 있다. 가격은 500엔[* 5000원] 에서 2000엔[* 20000원]이다.--개조가 된 제품 안된 제품이 섞여있어서 복불복이다.-- 일본에서 [[Wii]]타타콘을 구할 곳은 이곳 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서 [[Wii]]타타콘을 사는 사람이 많다. ==== Bluetooth 태고와 북채 ==== 모바일로 출시한 태고의 달인 플러스 전용으로 발매되었다. 생김새는 Wii / Wii U 태고와 북채와 같지만 블루투스인 만큼 연결선이 없다. === HORI 제작 태고와 북채 === ==== Wii / Wii U 타타콘 프로 ==== [[파일:타타콘/Wii 프로.jpg]] 더욱 고급스러워진 Wii / Wii U 전용 대형 북 컨트롤러로, 기존 태고와 북채와는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북은 반달형이 되었고 앞면은 조금 더 갈색에 가까우며, 북채는 게임 센터 버전 태고의 달인 공식 북채와 비슷하게 가운데에 그립이 감겨 있다.] 3단계의 각도 조절(55˚, 40˚, 30˚)이 가능하며 전보다 씹힘이 줄어들었다. 그만큼 가격도 훨씬 비싸다. 구성품은 북, 받침대, 전용 북채, 그리고 흔들림 방지용인지 다른 버전에는 없던 '''매트'''로 이루어져 있다. ==== 태고와 북채 for [[PlayStation 4|PlayStation®4]] ==== [[파일:타타콘/PS4.jpg]]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과 같이 공개된 [[PlayStation 4]] 전용 태고와 북채이다. 받침대 옆에 구멍이 생겨서 그 사이로 북채를 수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듀얼쇼크]] 없이도 조작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북채로 두드릴 일이 거의 없는 북면 하단에 버튼이 나열되어 있다.[* 그런데 버튼이 은근히 돌출되어 있어서 가끔식 북을 치다가 실수로 이 버튼을 치는 경우도 있다.] USB 단자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다른 타타콘에 비해 컴퓨터에 연결하기가 훨씬 쉽다. 그냥 컴퓨터에 연결해서 키 설정만 해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단종되었다.[* 단종되어 그런지 가격이 매우 비싸다.]''' ==== 태고와 북채 for [[Nintendo Switch]] ==== [[파일:타타콘/닌텐도 스위치.jpg]] [[태고의 달인 Nintendo Switch 버~전!]]과 같이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전용 태고와 북채로, PS4 태고의 북채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받침대의 색깔이 붉은색[* PS4 태고와 북채와 헷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의 대표적인 색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북 면의 아래쪽에는 [[조이콘]]의 버튼 역할을 해주는 버튼들이 달려있다. 또한 버튼이 PS4 타타콘보다 작게 만들어지고 조금 더 들어가서 PS4 타타콘에서 발생했던 실수로 버튼을 치는 문제가 줄어들었다. 이번 컨트롤러에서는 기존에 있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밀림 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뒤쪽에 생수병 등의 통을 넣을 수 있는 공간[* Wii / Wii U, Bluetooth 북 컨트롤러에서는 북채를 수납하기 위한 공간이였다.]을 만들었고, 그곳에 물병을 넣으면 무게가 증가하여 밀림 현상이 줄어든다. 바닥에 고무패드 있으면 더 덤으로 타타콘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감도 문제도 개선되어 나올 것이라고 한다. [[http://www.4gamer.net/games/412/G041239/2018좋고.-- 0515003/|#]] 국내에서는 [[태고의 달인 Nintendo Switch 버~전!]]의 발매일인 2018년 7월 19일에 함께 정발되며, 가격은 81,800원이다. 7월 6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대원에서 정발했으나 박스 개봉을 막는 스티커 씰이 한글화 되어 있으며, 설명서에도 한글이 있다. 단, [[대원게임/2007년 이전|상자는 일본어 그대로다]]. 실물이 발매되고 나서 평가는 좋은 편이다. 특히 감도 문제가 개선되어 별도의 개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중.[* 하지만 소음의 문제는 북을 채로 때리는 게임의 특성상 근본적으로 해결 방법이 없어 다이소제 냄비받침을 이용한 민감도 개조를 유저들이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살살 쳐도 인식되기에 소음을 줄일 수 있다.] 2023년 10월 27일에는 밑에 깔아 소음을 줄이고 지면에 고정시켜주는 전용 패드가 발매되었다. 단품 가격은 980엔. 또한 전용 패드 + 검은색 태고와 북채 +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용 악곡 코드가 포함된 호화 세트도 발매되었다. ==== 태고의 달인 북채 피트 for [[Nintendo Switch]] ==== [[파일:태고의 달인 북채 피트.jpg|width=300]] 2023년 12월 13일 발매된 스위치 전용 북채. 스위치용 타이틀에만 존재하는 [[Joy-Con]] 모션 조작, 이른바 '후리후리 모드'용 북채로, 북채에 Joy-Con을 한 짝씩 부착해 휘두른다. 부착한 상태에서도 패드 측면의 SR/SL 버튼, 싱크 버튼을 제외한 대부분 버튼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런 형태의 북채는 이전에도 비라이선스 제품이 몇 있었지만, 가장 큰 특징으로 상단의 봉 부분에 무게추를 2개까지 넣어 무게 조정이 가능하며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에도 2023년 겨울 '두구둥 피트니스'라는 전용 모드가 추가된다. == 문제점 == * 타타콘을 두드릴 때마다 소리가 크게 나기 때문에[* 초기 PS2의 경우 플라스틱 바가지를 두드리는 소리와 비슷하다.], 소음 분쟁에 휘말리기 일쑤다. 해결책으로는 북 면 또는 바닥에 수건이나 담요를 올려놓고 치면 소음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 수가 있다. 어디까지나 소음이 조금 줄어들 뿐이지, 여전히 소음이 커서 밤에는 플레이 하기 힘들다. * 인식률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 세게 두드리지 않으면 씹히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타타콘을 세게 칠 수밖에 없고, 결국 위의 소음 문제까지 겹쳐지게 되버리고 만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타타콘의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타타콘을 직접 개조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 [[/비라이선스 제품|비라이선스 제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고와 북채/비라이선스 제품)] === Taiko Force LV5 === [anchor(대륙콘)] [youtube(L5ZvvIEqV8w)] 플레이 영상 [youtube(AEu6wv3QRjI)] 풀옵션 소개 영상 이 외에도 한 유저가 제작한 '''Taiko Force LV5'''[* 한국에서는 줄여서 [[중국|대륙]]콘이라고도 불린다.]라는 비공식 북 컨트롤러가 있는데, 이쪽은 오히려 '''정품보다도 인식률이 뛰어나다고 한다.''' 크기도 아케이드 사이즈에 맞먹으며, 소음도 정품 타타콘보다는 적은 편이다. 게다가 같은 기종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정품과는 달리 커넥터를 사용하면 [[PlayStation 4|PS4]] 뿐만 아니라 PC, [[Wii]], [[Wii U]], [[Nintendo Switch]]까지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도 4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이상을 오갈정도로 매우 비싸다. 이전에는 타오바오에서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문의하면 가격표와 페이팔 링크를 남겨주는 방식으로 판매한다. [[https://world.taobao.com/item/560834032433.html|#]] 위의 타타콘을 모티브로 하여 약 30만원의 가격에 DIY 키트를 보내주는 일명 '반도콘'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