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달력)] || [[영어]] ||Solar calendar || [목차] == 개요 == 태양력([[太]][[陽]][[曆]])이란, 태양의 겉보기 운동을 기반으로 하여 정해진 역법 체계이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은 [[천구]]에 고정되어 있는 배경 별들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연주 운동(年周運動)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태양이 천구 상의 특정 지점을 지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1년'이라고 잡으면 이 1년을 기준으로 달력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이 태양력이다. ([[https://blog.naver.com/aroyan/222023703502|참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양력'은 주로 [[그레고리력]]을 말한다. == 목록 == (각 역법이 생성된 시기를 기준으로 한 순서대로 나열) 1개 이상의 국가에서 법정 역법으로 사용 중인 역법은 굵게 표시. * [[이집트력]] * '''[[페르시아력]]''' * [[마야력]] * [[로마력]] * [[율리우스력]] * '''[[에티오피아력]]''' * [[루미력]] * '''[[그레고리력]]''' * [[프랑스 공화력]] * [[소비에트력]] * [[국제고정력]] * [[세계력]] * [[베르베르인#s-4|베르베르력]] * [[다리우스력]](화성) == 역기점 == 역기점(曆起點)은 [[천문학]]에서 천체의 요소가 관측되거나 예측이 실시된 기준점을 말하며 주로 [[천체관측]], 천체측량에 이용된다. 역원(曆元) 혹은 원기(元期)라고도 한다. 장기적으로 지구 상에서 관측할 때 [[천체]]의 움직임은 지구의 [[세차운동#s-3]]이나 [[장동]]에 의해 위치가 변화하여 일찍이 관측한 자료와 오차가 심해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정확한 계산시간을 참고하는 것이 적절하다. === J2000.0 === 오늘날에 주로 사용되는 역기점은 J2000.0이다. 앞글자 J는 1년을 365.25일로 산정하는 율리우스력을 가리키며 2000.0은 [[2000년]]부터 관측이 실시된 것을 나타낸다. J2000.0은 [[국제천문연맹]]에서 [[1984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그레고리력으로 2000년 1월 1일 정오(TT, Terrestrial Time) * 율리우스력으로 2451545.0일 * [[시간 체계#s-2.2.1|국제 원자시]]로 2000년 1월 1일 11시 59분 27.816초 (TAI) * [[협정 세계시]]로 2000년 1월 1일 11시 58분 55.816초 (UTC) * J = 2000.0 + (율리우스력 - 2451545.0) / 365.25 예를 들면 J2100.0은 그레고리력으로 2100년 1월 1일 정오, J2200.0은 2200년 1월 2일 정오, J3000.0은 3000년 1월 8일 정오가 된다. 하루씩 오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율리우스력에서는 100년마다 [[윤년]]을 계속 넣은 한편, 그레고리력에서는 100년으로 나누어떨어지는 년도에는 윤년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프리드리히 베셀에 의해 고안된 베셀년 기준인 B1900.0과 B1950.0이 있다.[* 현대에는 J2000.0을 주로 쓰지만, 예전에는 B1950.0을 주로 썼고 그 때문에 좀 오래된 천문학 관련 서적이나 논문은 B1950.0을 사용하여 작성된 경우가 많다.] [[분류: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