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설명 == [[2000년대]] 중반, [[스덕후]] 사이에서 유행한 관용구로, 당시 [[스타크래프트]] 세 [[종족]]이 처했던 [[밸런스]] 논쟁을 하는 '''빠'''들을 압축한 표현이다. 가장 먼저 등장한 단어는 [[프징징]]. '''지명 형식이 아닌 오프라인 개인 리그에서의 우승, 준우승 상금의 총합'''을 기준으로 산정하였으며, 복수 종족 사용 플레이어의 결승 내역 및 3위 이하는 제외하였다. 제외된 상금 내역 : [[기욤 패트리]] ₩ 2,000만[*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저그 [[강도경]]을 상태로 5판 3선제 결승전에서 1~4경기는 [[프로토스]]를 선택해서 사용했고, 마지막 2:2인 5경기에서는 [[테란]]를 선택해서 사용하여 승리했다.], [[최진우]] ₩ 1,000만[*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결승전에서 저그 [[국기봉]]을 상대로 2,4경기에서 테란을 선택하고 2패했으며, 1,3,5경기에서 저그를 선택하고 3승하고 우승하였다.],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베르트랑]] U.S. $ 10,000[* 2001 WCG 결승전에서 테란 [[임요환]]을 상대로 1경기 테란, 2경기 프로토스를 사용하였다], 프레들릭 카이델( Fredrik Keitel.) U.S. $ 10,000[* WCG 2003 그랜드 파이널 브루드 워 부문에서 1경기는 프로토스, 2경기는 테란, 3경기는 프로토스를 사용했고, ~~[[이용범(e스포츠)|이용범]]~~에게 1:2로 패하고 준우승.] 해당 기준으로 가장 최근의 대회(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의 결승전 이후을 기준. || 종족 || [[저그]] || [[테란]] || [[프로토스]] || || 결승전 상금 획득자 || 26명 || 21명 || 18명 || || 우승, 준우승 상금 총액 || ₩ 13억 2,500만[br] + U.S. $ 215,000[br] + CN ¥ 30,000[* 약 ₩ 500만.] || ₩ 13억 9천 550만[br] + U.S. $ 149,500[br] + CN ¥ 95,000[* 약 ₩ 1,570만.] || ₩ 8억 6,100만[br] + U.S. $ 130,500[br] + CN ¥ 120,000[* 약 ₩ 2,000만.] || || 선수별 ||[br] [[이제동]]( 90년 1월 생 )[br][br]₩ 3억 5,000만[br] + U.S. $ 30,000 ~~[[마재윤]]~~( 87년 11월 생 )[br][br]₩ 1억 4,500만[br] + $ 51,000[br] + CN ¥ 30,000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91년 1월 생 )[br][br]₩ 1억[br] + U.S. $ 25,000 [[박성준]]( 86년 12월 생) [br]₩ 1억 1,000만[br] + U.S. $ 10,000 [[김명운]]( 90년 2월 생 )[br][br]₩ 8,000만[br] + U.S. $ 10,000 [[홍진호/e스포츠|홍진호]]( 82년 10월 생 )[br][br]₩ 4,600만[br] + U.S. $ 25,000 ~~[[박찬수]]~~( 87년 12월 생 )[br][br]₩ 5,000만[br] + U.S. $ 14,000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84년 12월 생 )[br][br]₩ 5,500만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91년 12월 생 )[br][br]₩ 5,000만 [[김윤환(1989)|김윤환]]( 89년 6월 생 )[br][br]₩ 5,000만 [[박태민]]( 84년 12월 생 )[br][br]₩ 2,500만[br] + U.S. $ 25,000 [[조일장]]( 90년 6월 생 )[br][br]₩ 4,300만 [[신동원]]( 91년 9월 생 )[br][br]₩ 4,000만 [[김준영]]( 85년 12월 생 )[br][br]₩ 4,000만 [[한상봉]]( 90년 2월 생 )[br][br]₩ 3,000만 [[차명환]]( 89년 11월 생 )[br][br]₩ 2,000만 ~~[[박명수(1987)|박명수]]~~( 87년 12월 생 )[br][br]₩ 2,000만 ~~[[이용범(e스포츠)|이용범]]~~( 84년 10월 생 )[br][br]U.S. $ 20,000 [[강도경]]( 81년 11월 생 )[br][br]₩ 2,000만 [[임홍규]]( 94년 7월 생 )[br][br]₩ 1,200만 [[박상현(1995)|박상현]]( 95년 8월 생 )[br][br]₩ 1,000만 [[심소명]]( 84년 9월 생 )[br][br]₩ 1,000만 [[박준오]]( 92년 6월 생 )[br][br]₩ 900만 [[이영한]]( 91년 8월 생 )[br][br]₩ 500만 [[철구(인터넷 방송인)|이철민]]( 89년 10월 생 )[br] [[국기봉]]( 80년 3월 생 )[br][br]₩ 500만 ||[[이영호]]( 92년 7월 생 )[br]₩ 5억 3,500만[br] + U.S. $ 7,000 [[이윤열]]( 84년 11월 생 )[br][br]₩ 1억 5,700만[br] + U.S. $ 22,500 [[최연성]]( 83년 11월 생 )[br][br]₩ 1억 1,000만[br] + U.S. $ 30,000[br] + CN ¥ 95,000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91년 7월 생 )[br][br]₩ 1억 2,000만 [[임요환]]( 80년 9월 생 )[br][br]₩ 5,600만[br] + U.S. $ 40,000 [[박성균]]( 91년 10월 생 )[br][br]₩ 7,500만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92년 12월 생 )[br][br]₩ 7,000만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 90년 2월 생 )[br][br]₩ 5,000만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85년 2월 생 )[br][br]₩ 2,000만[br] + U.S. $ 25,000 [[한동욱]]( 86년 9월 생 )[br][br]₩ 4,000만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90년 3월 생 )[br][br]₩ 4,000만 [[변형태]]( 87년 2월 생 )[br][br]₩ 3,700만 [[최호선]]( 90년 2월 생 )[br][br]₩ 2,000만 [[변길섭]]( 84년 1월 생 )[br][br]₩ 2,000만 [[조기석]]( 92년 6월 생 )[br][br]₩ 1,500만 [[염보성]]( 90년 3월 생 )[br][br]₩ 650만[br]U.S. $ 5,000 [[이병민]][br]₩ 1,000만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87년 2월 생 )[br]U.S. $ 10,000 Andrey Kukhianidze[br]U.S. $ 10,000[* [[WCG]] 2005 브루드 워 부문 결승전에서 [[이재훈(1981)|이재훈]]에게 0:2로 패배하고 준우승.] [[구성훈]]( 89년 7월 생 )[br][br]₩ 800만 [[한웅렬]]( 81년 6월 생 )[br][br]₩ 600만 ||[br] [[김택용]]( 89년 11월 생 )[br][br]₩ 2억 1,100만[br] + U.S. $ 30,000[br] + CN ¥ 80,000 [[송병구]]( 88년 8월 생 )[br][br]₩ 1억 3,000만[br] + U.S. $ 55,500[br] + CN ¥ 40,000 [[허영무]]( 89년 5월 생 )[br][br]₩ 1억 3,500만[br] + U.S. $ 10,000 [[정윤종]]( 92년 8월 생 )[br][br]₩ 7,000만 [[강민]]( 82년 3월 생 )[br][br]₩ 5,000만[br] + U.S. $ 15,000 [[박정석]]( 83년 12월 생 )[br][br]₩ 4,000만[br] + U.S. $ 3,000 [[오영종]]( 86년 10월 생 )[br][br]₩ 4,000만 [[박용욱]]( 83년 12월 생 )[br][br]₩ 3,000만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 81년 3월 생 )[br][br]₩ 3,000만 [[장윤철]]( 93년 4월 생 )[br][br]₩ 2,000만 [[변현제]]( 94년 1월 생 )[br][br]₩ 2,000만 [[진영화]]( 90년 8월 생 )[br][br]₩ 2,000만 [[김구현]]( 90년 10월 생 )[br][br]₩ 2,000만 [[도재욱]]( 89년 10월 생 )[br][br]₩ 2,000만 [[이재훈(1981)|이재훈]]( 1981년 2월 생 )[br][br]U.S. $ 20,000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 90년 7월 생 )[br][br]₩ 1,500만 [[전태규]]( 84년 2월 생 )[br][br]₩ 1,000만 [[사쥔춘]][br]U.S. $ 7,000[* WCG 2007 브루드 워 부문( 우승 상금 : $ 15,000 및 준우승 상금 : $ 7,000 ) 결승전에서 송병구에게 0:2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하였다.] || == [[프징징]] == 이 표현중에서 가장 먼저 알려진 것은 [[프징징]]이다. 프로토스는 빠는 많지만, 리그에서의 활약은 적었다. 그리고 이전부터 체제 경직이 심한 종족의 특성상 널뛰기가 심했다. 리그의 최다 종족을 차지한 적은 거의 없었으며 [[섬맵]]이 아닌한 맵빨도 받았다 말았다 했다. 여기에 프로토스는 테란과 같은 '시대의 지배자'라고 불릴 만한 게이머가 나타나지도 않았고, 초기에는 맵 밸런스 조정에 대한 인식도 없다보니 이런저런 구조물을 생각없이 만들면 [[테란맵]]이 되기 쉬웠다. 이러다보니 '아놔, 저그들에게 털리는 만큼 테란은 잡아먹어야 하는데 테란이 안잡히네요? [[테사기]]'하면서 [[프테전]]은 가장 극복하기 쉬운 역상성전이라는 평이 나왔다. 이러다보니 그에 반박하기 위해 나온 표현이 프로토스는 징징댄다라면서 [[프징징]]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프징징]]를 참고. == 테뻔뻔 == 자세한 내용은 [[테사기]]를 참고. == 저묵묵 == 저묵묵은 저그에 빠를 양성할 만한 스타가 초기에는 별로 없다는 점에서 유래했다. 테란은 말할 것도 없고, 토스는 일단 종족빠가 많다.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등 플플전 결승 대회가 망했다는 평은 안나온다. [[강도경]], [[봉준구]] 등 초창기의 저그 스타들은 금방 부진에 빠져 팬들이 금방 빠져나갔다. 그나마 [[조진락]], [[변태준]] 등의 저그 강자들이 있었지만, 꾸준하게 팬덤을 유지한 유일한 스타플레이어는 [[홍진호]] 뿐이었다, 사실 홍진호의 팬은 저그빠라기엔 무리가 많았다. 오히려 [[임요환]]과 [[삼연벙|팬을]] [[콩드립|공유했다]]. 이게 제대로 폭발한 게 바로 [[박성준(1986)|박성준]]의 질레트 우승과 이후 펼쳐진 [[EVER 스타리그 2004]] 8강에서의 패배인데, '저그의 한을 풀어야 한다'며 '저그의 우승을 기원한다'던 홍진호의 팬들이 원하는 건 사실 '''홍진호의 우승'''이었기 때문이다. 박성준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저그 플레이어 중에서 최초로 우승을 달성했음에도 박성준의 우승 축하 반응보다는 '홍진호가 우승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많았고, 바로 다음 대회에서 8강에서 홍진호에게 패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박성준에게 집단 디스가 가해졌다. 또한 반대편인 [[MSL]]에서 저그 플레이어 중에서 최초로 우승을 기록한 [[박태민]]에게도 마찬가지로 우승 축하 반응보다는 '홍진호가 우승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많았고, 그 다음 대회에서 박태민이 1승도 못 올리고 16강에서 광탈하자 실망하는 반응들이 많았다. 이 시기까지만 해도 저그빠의 인식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스타 플레이어가 없었기에 2005년 [[FD테란]]에 프징징들이 징징거리는 와중에도 [[So1 스타리그 2005]] 8강에서 저그가 박성준 한 명 올라온 더 암울한 저그에 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다. 이러다보니 예전에는 '저그빠들은 말이 없고 묵묵하게만 구네?'라는 이유로 저묵묵이 된 것. 저묵묵이 목소리를 낸 적도 있지만 아직 테뻔뻔 프징징에 비해 인식이 약하던 시기다. 이후에 [[마재윤|마주작]]이 [[롱기누스]]/[[리버스 템플]]+[[데저트 폭스]]/네오 [[알카노이드]] 콤보를 뚫고 양대 개인리그 결승에 올라가면서 가히 폭풍과 같은 인기를 모은 탓에, 저그빠들은 이 이후로 결집하게 되었다. 이들의 주요 레파토리는 '''롱기, 리템 같은 맵에서도 버틴 우리 저그 게이머들이 떨어지다니, 맵이 얼마나 저그에게 불리하면 이럼?'''라는 패턴이 많았다. [[마재윤|마주작]] 데뷔 이후, 다음의 저그의 패왕은 [[이제동]]이 되었고, 이제동이 본인의 성격상 밸런스에 대해 뭐라고 인터뷰를 막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저묵묵의 이미지는 4강 3저그의 [[아발론 MSL 2009]], 4강 4저그의 [[피디팝 MSL]] 개최 이전까지 어느 정도 계속되었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저징징]], [[저뻔뻔]] 역시 존재했다. 지금은 [[저정치]]라는 용어가 새로이 자리를 잡았는데, 테저전 밸런스를 징징거리면서 저프전 밸런스는 입을 다물거나 물 타기를 해대는 한편 늘 대회에서 일정 수 이상을 차지하며 최소 종족 진출자나 진출자 전멸 사태가 없었음에도 저그는 무조건 상향해줘야한다는 정치질 행적이 재발견됐기 때문이다. == 관련 문서 == * [[저정치]] * [[테사기]] * [[프징징]] [[분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