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라벤나 총독)] || '''이름''' ||테오도로스[br](Theodorus)|| || '''출생''' ||미상|| || '''사망''' ||[[687년]] [[12월 15일]]|| || '''직위''' ||[[라벤나]] 총독|| [목차] [clearfix] == 개요 == [[라벤나 총독부]]의 14대 총독. == 생애 == 677년 [[그레고리오스(라벤나 총독)|그레고리오스]]의 뒤를 이어 라벤나 총독으로 부임한 뒤 687년까지 역임하였다. 686년, 교황 [[요한 5세]]가 사망한 후, 로마 시민들은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문제를 놓고 두 패로 갈렸다. 성직자들은 페트로스를 지지했고, 군부는 [[테오도로]]를 지지했다. 성직자들은 대성당을 봉쇄하여 군인들이 못 들어오도록 막았으나 군인들도 다른 성당으로 이동해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교황으로 옹립하고자 했다. 그러다 양측은 대안으로 고령의 나이라서 오랫동안 교황 직임을 이어가기 어려운 [[코논]]을 차기 교황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하였고, 그 역시 이를 인정하여 686년 10월 21일 교황좌에 착좌하게 하였다. 687년 9월 22일 코논이 11개월만에 사망한 뒤, 수석부제 [[파스칼(대립교황)|파스칼]]과 수석사제 테오도로는 각각 동로마 세력과 로마 시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교황 자리를 경쟁했다. 파스칼은 그에게 뇌물을 줘서 교황이 되려 하였다. 급기야 로마시에서 두 세력이 충돌하면서, 로마 시는 혼란에 빠졌다. 결국 시민, 군부, 사제들은 팔라티노 언덕에 모여서 논의한 끝에 [[세르지오 1세]]를 교황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파스칼은 이에 불복하여 그에게 많은 뇌물을 약속하고 도움을 청했다. 이후 즉시 로마로 진군했지만, 로마 시에 들어와보니 여론이 신임 교황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이에 파스칼이 약속했던 뇌물을 세르지오 1세에게 받아내려 했지만, 687년 12월 15일 세르지오가 정식으로 교황에 취임할 때 돌연 사망했다. 이후 [[요안니스 2세 플라티노스]]가 신임 라벤나 총독으로 부임했다. [[분류:라벤나 총독]][[분류:687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