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라벤나 총독)] || '''이름''' ||테오필락토스[br](Theophylact )|| || '''출생''' ||미상|| || '''사망''' ||미상|| || '''직위''' ||[[라벤나]] 총독|| [목차] [clearfix] == 개요 == [[라벤나 총독부]]의 16대 총독. == 생애 == 702년경 [[요안니스 2세 플라티노스]]의 뒤를 이어 라벤나 총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이탈리아의 정세는 [[동로마 제국]]에 지극히 부정적이었다. 심지어 라벤나 군대마저 총독에게 반기를 들어 로마 교황에 충성을 맹세할 정도였다. 하지만 교황 [[요한 6세]]가 그를 지지해준 덕분에 반란은 가라앉았고, 그는 겨우 라벤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로마의 부유한 시민들의 재산을 노린 자들이 거짓 고발을 하여 재산을 몰수하려 했지만, 그는 이들이 무고를 하고 있다는 걸 간파하고 가차없이 처벌했다. 709년 동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노스 2세]]는 테오도루스에게 함대를 맡겨 라벤나로 파견해 사사건건 제국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 자들을 제압하게 했다. 라벤나에 도착한 테오도루스는 황제의 이름으로 연회를 열어 모든 고관들을 초청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고관들은 아무 의심 없이 약속된 날짜에 연회에 참석했다가 체포되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압송되었다. 황제는 그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으나 펠릭스 대주교만이 실명형에 처해진 후 폰투스에 유배되었다가 유스티니아누스 2세가 처형된 뒤에야 자기 교구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한편 테오도루스의 병사들은 라벤나를 무자비하게 약탈했다. 라벤나 시민들은 당연히 유스티니아노스 2세의 이같은 조치에 분노해 봉기를 일으켰고 라벤나 총독부는 수년간 마비되었다. 그는 이 상황을 수습하지 못했고, [[랑고바르드 왕국]]은 이를 틈타 소라, 아르피노 등을 공략했다. 테오필락토스가 언제 물러났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710년 즈음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요안니스 3세 리조코포스]]가 뒤를 이어 라벤나 총독으로 부임했다. [[분류:라벤나 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