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판타지 소설]] [[권왕전생]]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 상세 == 다른 나라와 비교해 비교적 평범한 왕국이지만 [[란타스|누구]] 덕택에 명성과 국가망신을 동시에 받게 되었다. 후에 레펜하르트가 그를 죽이자 테이칸 왕국은 한시름을 놓는 걸 넘어서 대환호를 할 정도였고, 레펜하르트가 [[차탄 공국]]을 박살내고 노예들을 탈출시키자 적극적인 지지 및 외교관계 설립을 위해 위로품에 대한 답례까지 보낼 정도였다. 테이칸 왕국 출신의 현자의 명언도 레펜하르트가 인용하여 [[아틸카]]를 자신 파티인 [[레펜하르트 일행]]에 합류시킬 때 써먹었다. 그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은데, ||테이칸 왕국 남방 군도가 문명화되기 전에 그 곳 사람을 개화시킨 현자가 나온다. "그곳의 주민들은 한때, 식인의 풍습이 있었다고 하더군. 테이칸 왕국의 한 현자가 그들을 교화하기 전까지, 그들은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고 한다. 남방 군도의 원시인들은 그 현자에게 따지며 물었다. 식인은 자신들의 오랜 문화이며 전통이라고. 당신이 무엇인데 자신들의 전통과 문화를 무시하고 이리 대하느냐고.[* 어차피 예전에 교화되었다지만 굳이 이 주장의 모순을 말하자면, 자신들의 오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따지면서 정작 자신들은 그 문화와 전통이 통하지 않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에게 그 전통을 강요한 것. 이 주장을 대입시키려면 식인종은 식인 문화를 가진 자기들끼리만 잡아먹어야 하며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을 사냥해선 안된다. 그들의 오랜 문화와 전통에는 그런 거 없으니까.] 그 현자는 대답했지." - 그대들의 문화,전통,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것이 있다. 나는 이곳에서 내 친구, 내가 사랑하는 이가 그대에게 먹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식인을 금했다. 이에 대해 어떤 비난을 해도 좋다. 나는 세상에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 있다고 믿는다.|| 레펜하르트는 위의 에피소드를 말해주며 이렇게 말했다. "나 역시, 도저히 용납하지 못할 뿐이다. 내가 아는 이들,나의 친구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노예 취급 당하는 것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0권 시점에서 [[안타레스(권왕전생)|안타레스 백국]]에서 가지고 있는 예물[* 각 종족들의 최고 걸작품들로 금은보화보다 값지다.]을 받았고 안타레스 백국에 동맹을 맺고 싶다고 예물을 답례로 보내고 친선하자고 강력히 제안하고 있다.[* 권왕 레펜하르트가 테이칸의 망신인 란티스를 없앤 것에 대해서 민심부터가 강력한 호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나라의 부를 가져간 것 외에도 망명자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제도 때문에 [[크로방스 왕국]] 못지 않게 [[차탄 공국]]에 대해서 앙심을 품고 적국으로 간주하고 있다.] 차후에 이니야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곳 출신의 어느 오러 유저가 모든 종족에게 자신의 씨를 뿌리겠다는 비범한 사고방식을 지닌 덕분에 이종족 간에 임신할 수 있는 법[* 여성 쪽에서 자나깨나 항상 자궁을 오러로 보호해 아이를 보호하는 방식]을 알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오러 유저는 이니야를 임신시키겠다고 달려들었으나 간단히 썰렸다고.] 레펜하르트는 그 방식에 감탄하면서도, 왜 저런 걸 또 테이칸 왕국 출신이 밝혀내는지 의아해 했다. ~~기인의 나라 테이칸 왕국. 설마 모티브는 [[영국|신사와 기행의 왕국]]??~~ 다만 기술 자체만은 굉장한 것이 은의 시대에도 전생의 레펜하르트도 실패한 것을 성공한 거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나라만이 유일하게 전쟁 피해를 입지 않았다. 안타레스는 물론, 크로방스도 침략을 받아 인명 피해가 났고, 침략한 다른 나라들도 인명 피해 혹은 영토 손실 및 배상금으로 크게 손실을 입었다.[* 바실리 왕국은 그나마 피해를 적게 본 편이다. 1차 침공 당시에는 곧 아군이 될 바실리 왕국에 피해를 적게 주려고 전투를 대부분 회피했고, 2차 때는 물자 지원과 우세한 상황에서 참전했기 때문.] 안타레스에게 영혼까지 털린 차탄 공국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테이칸과 라스틸 공국만이 별 피해 없이 넘어갔다. 라스틸 공국도 전쟁 물자를 지원하다가 압박을 당했으니, 테이칸 왕국만이 유일하게 끼어들지 않고 구경만 했으며, 권왕전생판 세계대전에서도 구경만 하며 전혀 관여하지 않은 셈. [[분류:권왕전생/국가 및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