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릴]]을 주원료로 TNT와 혼합하여 만들어진 폭약. 일반적으로 70%의 테트릴과 30%의 [[트라이나이트로톨루엔|TNT]]가 혼합된다. 밀도는 1.707 g/cm^3 폭속 7,370m/s 위력게수 1.20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로 TNT가 널리널리 쓰이고, 테트릴이 생산중지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수중 폭발에 용이하지 않아서 이기도 했고... 국내에는 교보재용으로 소량 보관되어있다.[* 이 탓에 일단 공병 교범에서도 실려 있다.] 상무대 공병학교에 가면 폭파시범때 구경할 수 있다. 외관은 나름 골동품 냄새가 나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TNT보다 위력계수가 높아서 사용에 유리하지만, 상대적으로 둔감한 군용 폭약중에서도 가장 민감도가 높다. 총으로 직접 맞춰서 폭발시킬 수 있는 유일한 군용 폭발물(물론 폭파시범때는 뇌관을 사용한다). == 관련 문서 == * [[화약]] [[분류:폭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