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불가리아 제국 황제)] || '''이름''' ||텔레츠[br](영어: Telets, 불가리아어: Телец)|| || '''출생''' ||미상|| || '''사망''' ||[[763년]]|| || '''직위''' ||[[불가리아 제1제국]] [[칸]]|| [목차] [clearfix] == 개요 == [[불가리아 제1제국]] 7대 칸. == 생애 == <불가리아 칸의 이름 목록>(Именник на българските ханове)에 따르면, 우가인 가문에 속했으며 3년간 통치했다고 한다. 760년 [[동로마 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놓고 전쟁을 이어가지 않고 평화 협상을 체결하려는 [[비네흐]]에 반감을 품은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그들은 비네흐와 일가족을 살해한 뒤, 텔레츠를 새 칸으로 세웠다. 참회자 테오파네스는 <연대기>에서 그를 "30세의 용감하고 정력적인 남자"라고 묘사했다. 그는 즉위 직후 군대를 이끌고 동로마 제국의 국경 지대를 황폐화시켰다. [[콘스탄티노스 5세]]는 즉각 군대를 이끌고 맞대응했고, 763년 6월 16일 800척에 달하는 대규모 함대를 이끌고 불가리아로 쳐들어갔다. 텔레츠는 20,000 명에 달하는 병력을 이끌고 산길을 차단했다. 하지만 그는 곧 마음을 바꿔 평야 지대에서 회전을 벌이기로 했다. 763년 6월 30일, 양군은 안키알로스 평원에서 맞붙었다. 하루 종일 지속된 격전 끝에, 불가리아군은 참패를 당하고 많은 병사가 죽거나 포로로 잡혔다. 하지만 동로마 제국군도 큰 손실을 입었기에, 콘스탄티노스 5세는 더 이상 진격하지 않고 수도로 돌아갔으며, 포로들을 거리에 전시했다. 이 일로 텔레츠는 신망을 잃었고, 얼마 안가 정변이 일어나 피살당했다. 사후 [[사빈(불가리아 제1제국)|사빈]]이 새 칸으로 선임되었다. [[분류:불가르 칸]][[분류:763년 사망]][[분류:살해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