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템플릿/문학]][[분류:템플릿/언어 및 문자]] ##※※본 템플릿은 인용구 문법만으로 서술하기 어려운 대량의 텍스트(운문, 산문 등 일체) 전문을 실을 때 사용하기 위한 가독성 높은 표 문법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 배색 테마와 다크모드 테마 모두에 대응하고 있으며, 시, 소설 외에 법률조문이나 조약 내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 또는 소설의 정보 및 프로필에 관한 템플릿은 "[[템플릿:도서]]" 또는 "[[템플릿:소설]]"을 활용하십시오. [목차] == 개요 == ##편집지침에 따라 전문을 주제로 하는 문서일지라도, 문서 최상위 문단은 개요로 작성하는 것을 우선합니다. == 전문(혹은 "내용" 등) == ##경우에 따라 문단 접기 문법"(==# #==)"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왼쪽으로 정렬시키고자 할 때는 표 앞의 "<:>"를 삭제해 주십시오. ##아래 줄부터 복사하시면 됩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2 '''텍스트 제목'''[* (ex: 메밀꽃 필 무렵)]}}} {{{-2 저자, 부제 또는 추가 정보[* (ex: 이효석, 1936년 《조광(朝光)》 지 발표)]}}}}}} ---- (텍스트 본문)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 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