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타악기)] [[분류:타악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템플블록.jpg|width=100%]]}}} || ||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Modern_Templeblocks.jpg|위키피디아]] || [목차] [clearfix] == 개요 ==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 Temple block [* 독일어로는 Tempelblock이라고도 부른다] 서양의 [[타악기]]. 악기 몸체를 쳐서 소리내기 때문에 '이디오폰([[체명악기]])'으로 분류하고, 일정한 음정이 없어 무율 타악기로도 분류한다. [[한국]]이나 [[중국]], [[일본]] 등의 [[사찰]]에서 [[승려]]들이 예불 등에 쓰는 [[목탁]]에서 유래한 악기다. 모양도 [[목탁]]과 거의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다섯 개의 크기가 다른 목탁들을 스탠드에 배열해 고정시킨 정도. 그리고 [[우드블록]]보다는 소리가 좀 더 부드럽고 어두우면서 강한 공명을 갖고, 유래가 유래다 보니 느리고 정적인 음악에서 동양풍의 명상과 관련된 정취를 낼 때 자주 사용된다. 연주는 우드블록과 마찬가지로 비금속 재질의 채를 양손에 잡고 연주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대음악에서는 특별히 오리엔탈리즘이나 불교적 색채를 내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음색의 대규모 타악기군을 운용하는 음악에서 편입시켜 연주되고 있다. 물론 [[윤이상]]이나 호소카와 토시오 같은 동양 출신 작곡가들의 경우에도 친숙한 악기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자주 활용하는 듯. 흔치 않기는 하지만 간혹 [[재즈]] 등에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드러머들의 경우 악세사리 악기로 [[드럼]] 세트에 배치해 연주하기도 하며, 특히 동양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뮤지션들이 종종 중용한다. 아래는 과거 [[재즈]]시대에 드럼([[드럼#s-3|트랩셋]])에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 모습이다. 차이니즈 템플블록(Chinese Temple blocks) 이라고 하기도 한다. || [[파일:트랩셋1.jpg|width=100%]] || || [youtube(vV1HFrveYe0)] || || 차이니스 템플블록 연주 영상 || [[유희왕]]에는 [[본 템플 블록]]이라는 카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