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똥]][[분류:토끼과]][[분류:가축]][[분류:한의학]] [[파일:토끼똥.jpg|width=400&align=right]] [목차] == 개요 == [[토끼]]의 [[똥]]. == 특징 == [[토끼]]는 풀을 먹고 먼저 무른 [[똥]]을 싸는데 [[식분증|이 무른 똥을 자기가 다시 먹는다]]. 그러고 나서 재차 동그랗고 마른 똥을 싼다. 사람들이 주로 보는 토끼똥은 대부분 토끼가 두 번째 싼 똥이다. 토끼가 똥을 먹는 이유는 무른 똥에는 소화되지 못한 영양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토끼는 자기 똥을 못 먹으면 죽는다. 토끼똥은 말라 있으며 냄새가 거의 없고 손으로 비비면 부서져 풀부스러기처럼 된다. == 한약재로의 이용 == 토끼똥은 [[한약재]]로 쓰이기도 했는데, 주로 망월사(望月砂)[* --절대로 '''[[망월사역]]'''이 아니다.--]혹은 완월사(玩月砂)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모두 달 같이 생긴 모래알이라는 뜻이다. [[동의보감]]에는 "마마를 앓은 뒤에 예막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토끼똥을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를 낸 다음 한번에 4g씩 차 달인 물에 타 먹이면 아주 묘하다."는 구절이 있다. == 비유 == 변비가 걸려서 [[똥]]을 동글동글하게 싸는 것을 토끼똥에 비유하기도 한다. 토끼똥을 싸는 경우는 장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이니 탄수화물과 고기를 즉시 끊고 채소를 많이 먹고 수분 섭취 및 유제품 및 유산균 섭취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토끼똥을 싼다든지 해서 참지 못할 정도로 괴롭다면 그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