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토마토]]와 [[밥]]을 사용해 요리한 [[인도 요리]] == {{{+1 Tomato rice }}} 남쪽 [[인도 요리]] 중 하나. 토마토를 다른 야채와 홀 머스터드, 칠리 등으로 양념해 조합해서 먼저 볶은 다음, 물을 많이 잡고 생쌀을 써서 익혀내거나, 밥을 넣고 기름으로 볶아서 완성한 요리다. 대한민국이나 일본에서 먹는 단립종 쌀이 아닌 장립종, 그 중에서도 자스민 라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마무리 장식으로 [[고수|코리앤더]]를 듬뿍 뿌려서 내온다. 매운 맛과 함께 코리앤더 향이 강하고, 맛은 토마토 맛이 강하게 나는 간이 잘 된 볶음밥인데, 쌀이 좀 푸슬푸슬한 느낌이 난다. == 토마토를 넣은 밥 == [[파일:11111111111.jpg]] 말 그대로 [[토마토]]와 [[밥]]을 함께 먹는 음식. 이쪽은 1과 달리 토마토를 재료로 넣어서 요리한 밥은 아니다. 줄여서 '''토밥'''이라고도 부르는데 [[구토|들으면 기분이 이상하다.]] 이름을 듣고 질색하는 사람도 많으나, 실제로 먹어보면 그냥 먹을 만하며 토마토 [[리소토]]를 연상할 수 있다. 토마토 맛을 실제보다 자극적인 이미지로 기억하거나 서구 음식 재료로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상하게 들리는 것으로 추정되며, 여름철에는 싼 값으로 끼니를 때울 수도 있다. 본디 자취생들이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다음]] 모 카페에서 유행하면서 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도 홈페이지에서 언급하고, [[KBS]] [[스펀지(KBS)|스펀지]]에도 '''[[괴식]] 밥 특집'''에서 땅콩버터 밥, 와사비 밥 등과 함께 등장했다. 먹고 싶다면 그냥 토마토를 썰어서 넓은 접시에 한쪽에는 밥, 한쪽에는 토마토를 올려놓고 함께 먹으면 된다. [[참 쉽죠]]? 토마토를 썰 때는 세로로 사과 썰듯 적정 크기로 써는 게 일반적이고, 정석은 '''갓 지은 뜨거운 쌀밥'''에 '''차갑고 물 많은 토마토'''를 조금씩 짓이겨 가며 비벼먹는 것. 밥 위에 토마토를 얹거나 토마토와 밥을 한꺼번에 비비면 양쪽 다 미적지근해져서 약간 거북해진다. 간이 없어 약간 밍밍한 맛이기에 [[고추장]]과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분류:볶음밥]][[분류:덮밥]][[분류:토마토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