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게임]][[분류:온라인 게임]][[분류:2008년 서비스 종료]] [[파일:통스통스.jpg]] [[엠게임]]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 [목차] == 개요 == 왼쪽과 오른쪽 진영 사이에 울타리가 있고 각 진영의 캐릭터들이 서로 기름통과 불통을 던져 한쪽 팀을 먼저 아웃시키는 캐쥬얼 액션 게임이다. 캐릭터들은 [[십이지]] 동물을 모티브로 했으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였던 게임. 전체적으로 [[피구]]와 같은 느낌이 강한 게임이다. 대략 2000년대 초중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게임이였다. 게임 홍보는 [[온게임넷]]과 [[퀴니]] 채널에서 했으며 대부분은 [[퀴니]]에서 홍보를 더 많이 했다. 특유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가진 캐릭터들과 캐쥬얼한 게임성, 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보던 퀴니 채널에서 홍보를 많이 한 탓에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꽤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인기가 높긴 높았어도 [[메이플스토리]]나 [[크레이지 아케이드]]같은 넥슨 게임들 급으로 인기가 높진 않았으며, 무엇보다 게임 홍보를 주로 [[퀴니]]에서 더 많이 하다보니 인지도 역시 넥슨 게임만큼 높지 않았다. 그러다가 퀴니가 폐국한 이후로 얼마 못 가 2008년 4월 4일에 서비스 종료해버린 비운의 온라인 게임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비단 이 게임 뿐만이 아니라 [[퀴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퀴니에서 많이 홍보하거나 인터렉티브 게임 프로그램을 편성했던 온라인 게임들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겟앰프드]], [[테일즈런너]]와 같이 초인기를 구가하던 게임들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2007년~2008년을 넘기지 못하고 망해버렸을 정도로 그 끝이 좋지 못했다. 그나마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 중 [[그랜드체이스]]와 [[큐플레이]]가 2015년까지 나름 롱런했던 편이지만 [[바우트]], 콩콩 온라인과 같이 회사 대표가 비리를 저질러 개발사가 망해버린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기억하는 사람조차 찾기가 매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잊혀진 상태. 판권을 블루솜에게 넘겨 2009년 [[https://game.naver.com/game/ong.nhn?pno=278|통스마스터]]로 다시 출시한다고 [[http://www.betanews.net/article/475088|발표]]했는데 다시 [[https://blog.naver.com/playsai?Redirect=Log&logNo=220336299265|언급]]된 2015년 이후에도 소식이 없다. == 게임 플레이 == 간단하다. 개요 부문에도 설명했다시피 한가운데에 울타리가 있고 울타리 양쪽에는 플레이어들이 팀을 나누어 서로끼리 기름통과 불통을 던져서 적팀 캐릭터의 체력을 전부 깎어서 아웃시키고, 그런식으로 한쪽팀의 캐릭터들을 전부 먼저 아웃시키면 이기는 게임이다. 조작법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유사하며, 방향키가 이동, 스페이스바가 들고 있는 통 던지기다. 통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으면 던질때 통이 떨어질 화살표가 뜨며 얼마나 멀리 던질지 정할 수 있다. 각 진영에는 기름통들이 널려있고 그 기름통을 주운 다음 그걸 던져서 터트리면 주변의 기름이 깔리며 기름위에 있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기름통 이외에 불통이라는게 있으며 불통은 기름통과는 달리 자주 나오진 않는다. 그 대신 불통은 터지면 불바다가 깔리며 불바다 위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인다. 캐릭터마다 체력, 이동속도, 처음에 들 수 있는 통 개수등을 비롯한 스텟이 따로 정해져 있으며, 통을 계속 던지다 보면 한번에 들 수 있는 통 개수가 늘어난다. 통 개수는 최대 5개까지 늘어나며, 5개까지 들 수 있는 상태에서 불통을 들고있으면 현재 들고있는 통 개수에 상관없이 필살기같은걸 날릴수 있다. 한번에 들 수 있는 통 개수를 5개까지 확장시킨 상태에서 불통을 들으면 스페이스바를 누를때 던지는 거리가 표시되는 대신 충전 게이지가 뜨며, 그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때고 불통을 던지면 지진같은 이팩트와 함께 적팀 진영에 메테오 샤워를 날려 불지옥을 선사 할 수 있다. 통을 5개 들고 충전 게이지도 높게 충전한 상태에서 던지면 적팀 입장에선 그야말로 [[헬게이트]]. 하지만 이 필살기를 날리고나면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하고 있는 캐릭터가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로 초기화 된다.[* 예를 들어 처음에 통 3개를 들 수 있는 캐릭터는 필살기를 날리고 나면 3개 그대로 돌아가지만 처음에 1개밖에 못드는 캐릭터는 필살기를 날리고나면 1개로 돌아간다. 즉, 처음에 3개를 들 수 있는 캐릭터가 이 필살기를 더 빨리, 그리고 더 자주 날릴 수 있다.] 체력을 다 소진하면 유령상태가 되며 유령상태에선 이동속도가 엄청 느린 대신 바닥에 깔린 기름과 불바다를 지나갈때마다 지나간 기름 혹은 불바다를 바로 지울 수 있다. 아웃 됐더라도 바닥에 깔린 장애물둘을 지움으로서 아웃되지 않은 팀원을 서포트 할 수 있기에 아웃되어도 게임이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손가락만 빨면서 기다리면 안된다. == 캐릭터 == 개요 부문에도 언급했다시피 캐릭터들은 전부 [[십이지]] 동물에서 따왔는데 각자 이름이 주어진것은 물론 고유 목소리까지 따로 더빙되어 있었다. 그러나 성우가 누군진 알수가 없었으며 게임이 잊혀진 현재로선 알길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다. * 쥐: 퐁(Pong) 작은 캐릭터답게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하나뿐이다. 목소리는 조그맣고 귀여운 여성 목소리. * 소: 타우(Tau) 덩치형 캐릭터로서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가 3개인 캐릭터중 하나. 목소리는 남성형이며 소답지 않게 느긋한 스타일의 목소리는 아니고 당차고 평범한 목소리. * 호랑이: 타이고(Tigo) 뭔가 힘 세 보이는 인상의 캐릭터이며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3개. 목소리는 차분하고 굵은 느낌의 남성 목소리. * 토끼: 토토(Toto) 힘은 그다지 강해 보이진 않지만 빠른 속도를 지녔으며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하나뿐이다. 목소리는 밝고 가벼우며 생생한 느낌의 여성 목소리. * 용: 디노(Dino) 타이고와는 좀 다른 의미로 남성 캐릭터.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3개. 목소리는 굵직하고 당당한 느낌의 남성 목소리. * 뱀: 야미(Yami) 뭔가 시니컬하고 날카로운 인상이 강한 뱀. 하지만 차가운 성격은 아닌것 같다.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1개. 목소리는 젊고 여성스러운 목소리. * 말: 포니(Poni) 머리가 좋고 상쾌한 성격의 소유자인 말.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2개. 목소리는 상쾌하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의 남성 목소리. * 양: 양양(Yang yang) 소심하고 조용하며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진 양.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2개. 목소리는 성격대로 소심하고 조용한 여성 목소리. * 원숭이: 몽(Mong) 장난기가 많은 듯한 것처럼 보이는 원숭이.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1개. 목소리는 여성이 연기한 듯한 소년 스타일 목소리. * 닭: 쿠쿠스(Cucus) 깐깐한 성격을 가진듯한 닭.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2개. * 개: 두기(Dugi) 불량하진 않지만 불량끼가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개.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2개. 기본적으로 이 게임의 마스코트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들 정도로 공식적 푸쉬를 꽤 많이 받은 캐릭터다. 맵중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분수가 장식으로 나오는 저택 배경의 맵이 있는데 그 분수가 이 녀석과 똑같이 생겼으며, 그 외에도 이 게임의 대표캐릭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코믹북의 커버에선 한가운데에서 전신으로 등장하기까지 했다. 목소리는 당차고 까칠한 느낌의 남성 목소리. * 돼지: 뚱(Ddung)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2개. 목소리는 몽과 마찬가지로 여성이 연기한 듯한 소년 스타일의 목소리인데 좀 둔한 느낌의 소년 목소리다. == 기타 == [youtube(xXcsXAwsPUM)] "통스송"--[[오줌통]]--이라는 테마곡도 있었다.~~그 당시라면 모를까 지금 보면 아기자기함은 여전해도 엄청 오글거린다~~ 노래 자체는 똑같지만 가사가 살짝 다르고 저것처럼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아닌 3D 애니메이션 버전이 따로있다. [[http://pann.nate.com/video/15792236|링크]] ~~아아 추억이여~~ 퀴니에서 광고를 자주 했을때 당시에 저 두 애니메이션을 꽤 많이 틀어줬으며 특히 3D 버전을 더 자주 틀어줬다. 노래는 [[정미라]] 성우가 불렀다. [[던전 앤 파이터|던파]]에 [[던파걸]]이 있듯이 이 게임도 "통스걸"이란게 있었는데 [[강예빈]]이 바로 본 게임의 통스걸로 활동한적이 있었으며, 첫 모델 데뷔작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