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길거리 음식]][[분류:튀김]][[분류:만두]] [include(틀:한국의 만두 및 만두 요리)] [include(틀:한국의 분식 문화)] || [[파일:튀김만두.jpg|width=100%]] || [목차] == 개요 == 본래의 사전적 의미는 단어 그대로 [[만두]]를 [[튀김|튀긴 것]]을 칭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무 언급 없이 튀김만두라고 하면 [[분식점]]에서 판매하는 '''납작한 [[군만두]]''' 종류를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명칭은 튀김만두이지만, 정확히 튀기거나 굽거나 하는 것을 그다지 구분하지는 않는다. 즉 분식점에서 파는 만두가 납작하고 [[떡볶이]]랑 같이 먹는 종류라면 대부분 이것이라고 보면 된다. 가게에 따라 군만두나 야키만두, [[못난이만두]]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떡볶이랑 같이 먹을때 1인분이랑 섞어서 먹는 경우는 드물고 국물만 묻혀서 먹는 음식으로 여긴다. 일종의 독립적인 음식인 셈이다. 특징으로는, 만두는 보통 볼록한 모양에 속에 다양한 속이 들어가는 것과 달리 이 만두는 속이랄 것이 거의 없고 만두피가 맛을 좌우한다. 내용물이라곤 [[대파(식물)|파]]나 [[양파]] 따위를 다진 것, 약간의 [[당면]] 정도가 전부다. 대신 피를 쫄깃하고 고소하게 만들어서 이것을 잘 구우면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다. 혹은 아에 [[당면]]만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쪽은 당면만두라고 부르는 편.[* 사실 이 당면만두가 튀김만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당면만 들어있는 경우는 튀김옷보다는 당면이 포인트로 동그란 튀김옷 안에 잘게 다진 당면이 꽉 차 있으며 당면만 들어있는 이쪽의 만두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만두피는 식었어도 만두속은 상당히 뜨거울 수 있다. 생각없이 한입 베어물다가 입천장 다 털릴 수 있으니 조심. == 관련 문서 == * [[만두]] * [[군만두]] * [[김치만두]] * [[납작만두]] * [[야끼만두]] * [[물만두]] * [[찐만두]] * [[엠파나다]] - [[스페인]] 및 [[중남미]] 지역의 튀김만두 비슷한 음식. * [[피로시키]] - [[러시아]] 및 [[동유럽]] 지역의 튀김만두 비슷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