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세계각국 영화)] [include(틀:튀니지 관련 문서)] [[파일:Tunisia-culture-Carthage-Film-Festival-fanack-AFP_1024PX.jpg]] [[튀니지]]의 [[영화관]]. [[튀니지 혁명]] 이후 사회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튀니지 영화관 풍경이 서구적으로 변하고 있다. [[https://fanack.com/tunisia/society-media-culture/culture/theatre-and-film/tunisian-film-industry/|링크]] [목차] == 개요 == [[튀니지]]의 [[영화]]. [[벤 알리]]의 폭정 때문에 역사 자체가 통째로 싹둑 끊겨버려서 사실상 [[2015년]]부터 영화 역사가 시작되는 신생 영화 국가로 취급받고 있다. == [[영화 시장]] == [[2011년]] [[튀니지 혁명]]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튀니지 영화 시장에 대한 정확한 추계는 [[2019년]] 현재 아직 없는 상황이다. == 역사 == === 초기 === [[1893년]] [[튀니지]]는 [[프랑스]]의 [[식민지]]로 떨어졌다. [[1896년]] [[프랑스 영화]] [[영화 시장|시장]]의 멀티 형식으로 튀니지에 처음으로 [[영화관]]이 설립되었다. 최초의 튀니지 국내 생산 영화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서 [[1919년]] 나온 '''5명의 저주받은 신사들'''(Les Cinq gentlemen maudits, The Five Accursed Gentlemen)이다. === 튀니지 독립 === [[1956년]] 튀니지는 튀니지 왕국으로 독립한다. ===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독재]]([[1987년]] [[11월]] ~ [[2011년]] [[1월 14일]]) === [[1987년]] [[11월]]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당시 [[총리]]는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접수했다. 그리고 벤 알리는 [[폭군]] [[독재자]]가 되어서 대대적인 국내 탄압에 나섰다. 특히 [[영화]]는 '''[[이슬람]] 정신을 해치는 서구 기독교 국가들의 음모'''라면서[* 그러면서 정작 벤 알리는 [[이슬람주의]] 성향의 [[야권]] 정당들을 탄압하는 면모도 보였다.] [[1990년]] "튀니지 영화 제작 협회"를 강제 해산하고 반발하는 영화인들을 모조리 감옥에 수감시키면서 튀니지에서는 '''영화가 전면 금지'''된다. 정작 [[벤 알리]] 자신은 [[외교]] 일정으로 외국을 나가서는 '''틈만 나면 타국의 [[영화관]]에 가서 [[미국 영화]]나 유럽 영화, [[일본 영화]]들을 남몰래 즐겼다고''' 한다(...). 영화는 [[이슬람]] 정신을 해치는 서구 기독교 국가의 [[음모]]라면서 튀니지에 튀니지카르타고국제영화제를 개최한 건 덤.~~[[내로남불]]의 [[북아프리카]]판~~ 그리고 카르타고 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는 벤 알리의 측근을 앉히고 대대적인 정치자금 [[뇌물]] 창구로 썼다. === [[2011년]] [[튀니지 혁명]] === [[2010년]] [[모하메드 부아지지]]의 분신자살로 [[튀니지]]에서는 이른바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민주화]] [[혁명]]의 물결이 몰아닥쳤다. 결국 [[2011년]] [[1월 14일]], 벤 알리 대통령은 튀니지 국민들의 [[시위]]에 굴복, '''23년 2개월의 폭정을 마감하고--오래도 해먹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도망]]갔다'''. 그러자 23년 간의 [[독재]] 시스템으로 억눌렸던 각종 튀니지의 요구들이 폭발하여 [[붕괴 후 혼란기]]를 맞았다. 그러나 [[2013년]]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가 설립되고 차츰 안정을 찾았다. 과도정부 시절 문화부 장관으로는 궁전의 침묵으로 칸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여성 감독 무피다 트라틀리가 맡았다고 한다. 와중에 튀니지 출신인 압델라티프 케시시가 프랑스에서 활동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케시시 본인이 워낙 논란이 많고, 프랑스 영화 위주로 활동해 튀니지 영화랑은 관련성이 적다. [[2014년]] [[튀니지]] 혁명 정부는 [[1990년]] 벤 알리가 강제 해산했던 "튀니지 영화 제작 협회"를 복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각종 법령 준비 절차를 거쳐서 [[2015년]] [[2월 1일]] 튀니지 영화 협회가 재설립되었다. 튀니지의 영화 산업은 사실상 [[2015년]]을 원년으로 본다. === [[2015년]] 이후 ~ [[2019년]] === 튀니지 영화협회가 재설립되고 나서, 튀니지 정부의 각종 [[영화]] 진흥책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의 대대적인 투자를 받아 튀니지 [[영화]] 확충에 나서고 있다. [[2017년]]부터 [[튀니스]]와 [[카르타고]] 등 주요 [[도시]]에 [[쇼핑몰]]을 겸한 [[영화관]]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2018년]]에는 [[튀니스 카르타고 국제공항]] 앞에 9개관의 [[멀티플렉스]]가 들어섰다. 튀니지카르타고국제영화제 역시 [[2016년]]부터 정상화되었다. [[벤 알리]] 독재 정권이 몰락하고 [[아랍의 봄]]이 몰아닥친 아랍권 나라들 중 [[튀니지]]만이 유일하게 제대로 정치가 안정되고, [[민주주의]]가 정착하면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각종 작품들이 출품, 상영되고 있다. [[칸 영화제]]에서도 튀니지 감독 영화들이 조금씩 등장한 편. [[2017년]]에는 [[한국 영화]] 7편이 튀니지 카르타고 영화제에서 [[http://overseas.mofa.go.kr/tn-ko/brd/m_11714/view.do?seq=1336838|상영되기도 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튀니지에는 35개의 [[스크린]]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2020년대]] === [[튀니지]]에는 [[카르타고]]시에 [[2020년]] [[5월]] 최초로 [[IMAX]] 영화관이 들어올 예정이다. == [[영화 감독]] == == 주요 작품 == * 더 빌리지 (Dachra, 2018)[* 한국에서는 2019년에 정식 수입되어 개봉되었다.] * [[피부를 판 남자]] == [[영화관]] == [[분류:튀니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