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에소스의 아홉 자유도시)] [[파일:sven-sauer-tyrosh-002.jpg|width=600]] '''Tyrosh''' [목차] == 소개 == [[아홉 자유도시]] 중 하나로 [[징검돌 군도]]의 동쪽 섬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으로 번성하는 도시국가이다. 옷감이 주 산업으로 이 곳 사람들은 여러가지 색깔을 좋아하고 염색하는 것으로 유명. 과거 [[리스(얼음과 불의 노래)|리스]], [[미르(얼음과 불의 노래)|미르]]와 삼두정이라는 연맹을 이룬 동맹 관계였으나 지금은 [[분쟁 지대]]를 두고 티격거리는 사이이다. 꽤 잘 방어되어 있다고 한다. 항구의 입구에는 피흘리는 탑(Bleeding Tower)가 있다. 이름이나 요새화된 섬에 위치해 있다는 점, 특산물인 염료 산업으로 성공했다는 점 등으로 보아 모델은 [[티레]]. == 사회 == [[https://i.namu.wiki/i/4fDTKuLrQ7QE42jpWp1BZ1-ulUCR0ZLUsr3VNFRIBNFwmDn-6bF4T44ouWveAWn7DK_XYNCBYD-zE9SjfFV-xwzPWmRwf4d8U4BOZ10ybWTvF-DS39BS_FWOkZ5G2mZgcynQcJrSaXurRE16gZnfog.webp|width=500]]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Coin_of_Tyrosh.png|width=500]] 부유한 귀족들 중에서 집정관(Archon)이 선출되어 통치한다. 이 도시 사람들은 밝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기 체모도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한다. 그리고 티로시인들은 탐욕스럽기로 유명하다. 이곳 노예상들은 타국 노예상들보다 더 호전적이라 상품을 탐색하기 위해 [[장벽 너머]]까지 원정을 나가 [[자유민/야인|와일들링]]을 잡기도 한다. 염색약 외에 특산품으로 배 브랜디, 투구, 고문 도구(!) 등으로 유명하다. 다른 여러 자유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딱히 정해진 종교는 없다. 전통적으로 티로스라는 머리 세개 달린 신을 숭배하는 종교가 있으며, 큰 신전이 있다. == 역사 == [[징검돌 군도]]에 위치한 군사 주둔지였는데, 근방에 사는 바다달팽이에서 특수한 염료가 나온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를 통해 돈 벌어서 도시로 성장했다. 발리리아 멸망 후 [[피의 세기]] 당시 [[리스(얼음과 불의 노래)|리스]], [[미르]]를 점령한 볼란티스가 이곳까지 노리려고 하였으나 [[펜토스]], [[스톰랜드]]의 [[아르길락 듀란든]], [[드래곤스톤]]의 [[아에곤 1세|아에곤 타르가르옌]]까지 가세하고 리스와 미르에서 반란이 일어나면서 실패하였다. 이후 96AC에 리스, 미르와 함께 [[삼두정(얼음과 불의 노래)|삼두정]]을 결성, [[징검돌 군도]]를 점령하였고 [[용들의 춤]]에서는 [[녹색파]]를 지지하였다. 하지만 이후 큰 손해를 본 삼두정은 내분이 생기기 시작했고 [[브라보스]], [[펜토스]], [[로라스]]가 연합해서 이들을 무너뜨렸다. [[아에곤 4세]]의 치세에는 [[다에몬 블랙파이어]]가 티로시의 로한[* 집정관의 딸이었다고 한다.]과 결혼하고 [[다에론 2세]]의 치세에는 그의 손자 [[발라르 타르가르옌]]이 티로시의 키에라와 결혼하는 등, [[타르가르옌 가문]]과 몇몇 결혼 동맹을 맺기도 하였다.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이 실패로 끝난 뒤로는 [[아에고르 리버스]]가 죽은 다에몬의 가족들을 데리고 이곳으로 피신하였다.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에서 [[구인회]]에게 정복되었고, 구인회의 일원이었던 대상 '은혓바닥' 알레코 아다리스가 티로시의 왕이 되었다. 그는 마엘리스의 사망 이후 반 년만에 구인회가 와해된 이후로도 6년 동안 권력을 유지했으나 자신의 부인에게 독살당했고, 그 후로 티로시는 다시 집정관이 다스리게 되었다. 현재는 리스와 전쟁 일보직전에 있으며 서로 미르를 포섭하려고 시도중이다. == 출신 인물 == * [[다리오 나하리스]] :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애인. 용병단 [[폭풍까마귀단]]의 리더. * [[라칼리오 린둔]]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