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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ksports.net/Large_2001080223155815319_633.jpg|width=100%]]}}} || ||<-2> '''{{{+2 틸손 마누엘 브리토 히메네스}}}[br]Tilson Manuel Brito Jiménez''' || ||<|2> '''출생''' ||[[1972년]] [[3월 28일]] ([age(1972-03-28)]세) || ||[[산토도밍고]]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도미니카 공화국)] || || '''신체''' ||184cm, 91kg || || '''포지션''' ||'''[[유격수]]''', [[2루수]], [[3루수]] || || '''투타''' ||[[우투우타]] || || '''프로입단''' ||[[199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토론토 블루제이스|TOR]]) || ||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6~1997) [br]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997) [br] '''[[SK 와이번스]] (2000~2001)''' [br] '''[[삼성 라이온즈]] (2002~2003)''' [br] [[SK 와이번스]] (2004) [br] [[한화 이글스]] (2005) [br] '''[[퉁이 라이온스]] (2006~2008)''' || || '''응원가''' ||삼성 시절: 봉봉 사중창단 - 꽃집 아가씨[* 삼성에 브리또가 왔어요~(X2) 정말로 멋있어요~!(X3) 브!리!또!][* 두산의 [[양의지]]의 응원가와 같은 원곡이다.][* 2004년~2005년부턴 박종호가 사용] || [목차] [clearfix] == 개요 == [[도미니카 공화국]]의 前 야구선수. == 선수 경력 == === 미국 시절 === 드래프트되지 못하고 자유계약선수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가 97 시즌 도중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옮긴 후 시즌 종료 후 방출. 그후로는 마이너 리그를 전전했는데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던 시절 [[이만수]] 코치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시즌 초 타격 슬럼프에 빠진 브리또는 타격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자 당시 타격코치 게리 워드에게 조언을 구하려 했으나 퇴짜를 맞고 당시 1루 코치인 [[이만수]]한테 타격 부진 해법을 찾으려고 찾아왔다. 이 때 [[이만수]]가 브리또의 문제점을 잘 찾아내 조언했고 브리또도 성실히 연습에 임했다. 그 결과 브리또는 타격감을 되찾아 1999년 타율 .318에 11홈런 58타점이라는 좋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고 이후 [[이만수]] 코치의 소개를 통해 한국 프로 야구를 알게 되었다. 그 때문에 브리또는 [[이만수]] 코치를 아버지로 여길 만큼 잘 따랐다고 한다. === 한국 프로야구 시절 === ==== [[SK 와이번스]] 1기 시절 ==== [[2000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에서 뛰다가 [[쌍방울 레이더스]]가 싼 맛에 뽑았던 [[헨슬리 뮬렌]](現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격코치, 2013 WBC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과 혼즈의 대체 용병으로[* 쌍방울 시절 뽑았던 탓에 계약금도 제대로 주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SK 와이번스]]에서 몇 경기 뛰지 못하고 퇴출.]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SK에 합류하자마자 주전 유격수 뛰며 암울하기 짝이 없던 창단 초기의 SK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입단 당시 에피소드. 5월초 처음 브리또가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당시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급한 [[SK 와이번스]] 사정상 입국 몇 시간만에 [[수원시|수]][[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원]]으로 가서 [[현대 유니콘스|현대]]와의 경기를 뛰어야 했는데 그 경기서 3점홈런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고 이것이 브리또의 활약의 시작이었다.] 사실상 브리또가 SK 공격력의 2/3을 책임졌을 정도. 최종 성적은 103게임에 출장해 타율 0.338 15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이 때 시즌 막판까지 [[현대 유니콘스]]의 [[박종호(1973)|박종호]]와 타격왕 경쟁을 벌였는데, 10월 12일 현대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현대 [[김재박]] 감독은 타격 선두를 달리고 있었던 박종호를 출장시키지 않았고 현대 투수들은 노골적으로 브리또와의 승부를 피했다. 그리고 더블헤더 2차전, 브리또가 안타를 때려낸 다음 타석에서 현대 투수 [[박장희]]는 고의성 짙은 볼을 던져 브리또의 다리를 맞추기에 이른다. 이에 분노가 폭발한 브리또는 "더러워서 타격왕 안 해먹고 만다"라면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 않은 채 그대로 도미니카로 출국해 버렸다.[* 물론 구단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출국한 것은 아니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강병철]] 감독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참고로 박장희는 다음 타자인 [[장용대]]의 직선타구에 얼굴을 강타당하며 응급실로 실려갔고, 그 후유증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보통 타격왕 경쟁 논란에서 자팀 선수를 출장시키지 않거나 경쟁자를 고의사구로 거르는 경우는 많아도, 경쟁자에게 대놓고 빈볼을 날리는 경우는 흔치 않다는 점에서 과연 브리또가 한국인 선수였다면 빈볼을 던질 수 있었겠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SK 팬들은 브리또가 한국프로야구에 회의를 느껴 재계약을 거부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재계약에는 성공해 [[2001년]]에도 SK에서 뛰었고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320 22홈런 80타점의 좋은 성적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 해 [[KBO 골든글러브]]는 현대의 [[박진만]]이 탔는데, 타격성적은 정확도에서 브리또의 우위였고 무엇보다 9번을 주로 쳤던 박진만과 달리 풀타임 4번타자였다는 점에서 가산점 요소가 있었다. 물론 박진만도 3할과 20홈런을 돌파하는 등 대단히 우수한 시즌이었고, 팀 성적과 안정적인 수비,[* 다만 이미지와 달리 이 해의 박진만, 브리또는 실책을 각각 22개, 23개나 기록하는 등 수비가 조금 불안정한 편이었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에 대한 국내 스포츠 기자들의 텃세 등이 더해졌던 것으로 해석된다. 나머지 구단 팀들은 배출할 만한 인재들이 그나마 [[김민재(내야수)|김민재]], [[류지현(야구)|유지현]]인데 공격력이 너무 밀렸던 게 단점으로 지적된 듯. 사실 김민재의 경우는 그 해 공격 성적은 본인의 평소 성적을 감안하면 괜찮았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 해 부상으로 규정타석조차 채우지조차 못했기에 규정타석 3할에 홈런 20개를 채운 박진만에게 들이밀 성적이 못된다. ==== [[삼성 라이온즈]] 시절 ==== [[파일:/image/117/2014/05/14/201405140608162220_2_59_20140514085902.jpg]] ||<#182132> [[KBO 골든글러브|[[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height=40]]]] [br] [[틀:KBO 골든글러브/유격수|'''{{{#b58a5d KBO 골든글러브}}} {{{#ffffff 유격수 부문 수상자 (2002)}}}''']] || 그리고 2002년 초 [[삼성 라이온즈]]와의 6:2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2001 시즌 종료 후 SK와 재계약한 뒤, 곧바로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이적 첫 해부터 삼성 핵타선의 일원으로 맹활약하며 타율 0.283 25홈런 90타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삼성의 통산 2번째 우승과 한국시리즈 첫 우승[* 첫 우승은 1985년이지만, 이때는 삼성이 전, 후기리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며 한국시리즈 없이 자동 우승을 확정지었다.]에 기여한다. 그리고 그 해 용병 최초로 유격수 골든 글러브도 받았다. 이후 2003년에도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았으나, 타율 0.255, 20홈런, 58타점으로 전 시즌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삼성 구단은 여름부터 브리또의 재계약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이 때 주전 유격수 [[김민호(1969)|김민호]]의 노쇠화로 대안을 찾던 [[두산 베어스]]가 단장까지 나서서 삼성이 브리또와 재계약하지 않을거면 우리에게 달라고 요청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해 신고선수로 뒤늦게 입단한 [[손시헌]]이 시즌 중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며 김민호의 대안을 찾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8월 말 롯데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박기혁]]과 충돌해 무릎 부상을 당하며 일찌감치 귀국하였고, 시즌 후 삼성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 [[SK 와이번스]] 2기 시절 ==== [[파일:external/pds.joins.com/201303081045775196_51396d4f1d69b.jpg]] 삼성과 재계약이 결렬된 뒤 2004년 친정팀 SK와 다시 계약하였고, 전 시즌 당한 무릎 부상의 여파로 3루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했다.[* 사실 무릎 부상 여파도 있었지만 SK 1기 시절에는 신생팀이었던데다 팀 내 유격수 자원이 아예 없었고, 삼성에서는 [[김한수]]도 있고 하니 유격수로 출장했던 것도 있다. 반면 SK 유니폼을 다시 입은 2004년에는 [[김민재(내야수)|김민재]]가 주전 유격수로 버티고 있어 굳이 유격수로 출장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이 시즌에 사상 초유의 상대팀 덕아웃 습격사건의 장본인이 되고 말았다. 사건의 발단은 2004년 8월 5일 문학 삼성전. 7회 SK가 삼성에게 12:5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에 삼성의 세번째 투수로 등판했던 [[케빈 호지스]]가 볼카운트 0-3에서 등 뒤로 날아가는 위협성 볼을 던지며 볼넷을 내줘 분위기가 험악한데다, 당시 [[선동열]] 삼성 수석코치와 호지스가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본 브리또는 8회초 삼성 공격 도중 [[빠따]]를 들고 삼성 덕아웃을 습격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한때 자신이 뛰었던 팀이었으니 브리또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클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 사건 때 SK의 마무리 투수인 호세 카브레라가 삼성 [[김응용]] 감독에게 헤드락을 당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 당시 김응용의 나이는 65세. 결국 카브레라는 구토 및 어지럼증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브리또는 퇴장과 함께 20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고, 이 싸움에 가담까지 했던 [[이호준]], [[호세 카브레라]], [[배영수]], [[박정환(1977)|박정환]]은 각각 퇴장당했다.[* 게다가 SK 구단도 선수 통솔 실패 명목으로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결국 브리또의 이탈로 인해 4위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던 SK는 5위로 시즌을 종료하며 4강 진입 실패. 더군다나 브리또 개인 성적도 기대에 비하면 신통치 않았기에 결국 시즌 종료 후 [[SK 와이번스]]와 재계약에 실패한다. ==== [[한화 이글스]] 시절 ====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1071201001001000079981.jpg]] 2005 시즌 도중 내야가 부실했던 [[한화 이글스]]에 합류, 다시 유격수로 뛰게 되었다. 하지만 2003년 삼성 시절 당한 무릎 부상 후유증 탓인지 수비 범위가 심하게 좁아져 예전 같지 않은 돌글러브급 수비력을 보여 주며(78경기 21실책) 한화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화가 전통적으로 약했던 쪽 중 하나가 키스톤 콤비였다. 당시 한화 내야진 사정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해도...] 다만 브리또만 깔 수는 없는 게, 3루수는 [[이범호]], 2루수는 [[임수민(야구선수)|임과장]].[* 단 이범호는 유격수일 때 돌글러브 이미지가 강했어서 그렇지 3루수비는 데뷔초부터 그리 나쁘지 않았었다. 물론 어깨에 비하면 수비범위는 조금 아쉬운 정도.] 결국 SK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정적인 악송구를 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며 [[김인식]] 감독의 뒷목까지 잡고 말았다. 그나마 플레이오프까지 진출은 했으니 망정이지... 그래도 타격 성적은 .286 17홈런 43타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제 몫을 해줬다. 2005시즌 종료 후 잦은 실책과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여섯 시즌 만에 한국 무대를 떠났다. === [[대만 프로야구 리그]] 시절 === [[파일:퉁이 브리또.jpg]] 2006 시즌 도중 [[퉁이 라이온즈]]에 합류해 [[3루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하였다. 2007, 2008시 즌엔 대만리그에서 맹활약하며 2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하는 등 대만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다. 2007 시즌엔 99경기에서 .313 33홈런 107타점, 2008 시즌엔 96경기에서 .330 24홈런 102타점을 기록. 2008 시즌 종료 후 열린 코나미컵에서 친정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때려냈다. 경기는 [[퉁이 라이온즈]]가 홈런 4방을 몰아치며 [[SK 와이번스]]에 10:4로 승리. 여담이지만 대만 [[마구마구]]에서 07년도 카드가 엘리트다!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파일:EcJ50Mf.jpg]] 우투, 우타(파워, 스로잉형) 파워 88 컨텍트 76 스피드 65 스로잉 87 수비력 87 국가대항전에서 브리또의 이름은 뿌레어T.B. 2008 시즌 종료 후 [[퉁이 라이온즈]]와 계약을 해지. == 은퇴 후 == 이후 은퇴해서 [[미국]]에서 유소년 야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아들인 크리스 브리또도 야구를 하고 있는데 미국 뉴저지주의 럿거스 대학교에서 대학야구선수로 뛰고 있다. == 기타 ==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102801299_1.jpg]] 더운 기후에 속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라서 그런지, 다른 때에 비해 늦게 열린 2002년 한국시리즈와[* 이 해 9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부산 아시안게임]] 덕분에 리그가 잠시 중단되었고, 결국 한국시리즈가 11월 중순에야 치러지는 등 일정들이 뒤로 미루어졌다. 여담으로 2002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는 매우 추웠는데, 상대 팀 LG의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과 브리또와 같은 도미니카 출신인 [[라벨로 만자니오]]는 무려 '''반팔을(!)''' 입고 나왔다.] 2003년 시범경기 당시 추운 날씨 때문에 목도리를 두르고 경기에 나선 바 있다. 엄청난 다혈질적인 성격을 보유했던 선수로, 여러 차례 빈볼 시비에 연루되었던 선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펠릭스 호세]]보단 덜하다. * SK 시절이었던 2001년 5월 4일, 인천에서 열렸던 해태와의 경기에서 [[소소경]]의 투구가 브리또의 몸을 향하자, 방망이를 치켜세웠고, 포수 [[김상훈(1977)|김상훈]]과 시비가 붙은 바 있다.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50570003|당시 기사]] * 삼성으로 옮긴 뒤인 2002년 8월 2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조규수]]의 몸쪽 공에 맞은 뒤 흥분하였고, 이에 조규수 역시 브리또에게 도발을 하여 사태가 악화되고 말았다.[* 당시 싸움을 말리던 [[마해영]]은 앞니가 하나 부러졌다고 한다.] * 조규수와의 벤치클리어링이 있던 이듬해인 2003년 4월 11일 한화전에서도 다시 조규수와 맞붙었는데 이 때도 조규수가 브리또에게 몸쪽 위협구를 던지자 펄쩍 뛰며 폭언을 내뱉었고, 뜬공으로 아웃된 뒤 곧바로 한화 덕아웃을 향해 제스처를 취하자 양 팀 선수들이 대치했고, 다행히도 심판진의 중재로 인해 경고로 끝나게 되었다. * 2003년 5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한화 선발 [[정민철]]이 [[이승엽]]의 부러진 방망이에 발목을 맞은 일이 있었는데 그 후 타석에 들어선 브리또가 대놓고 번트 모션을 취하자 정민철도 경고성 제스쳐를 취하며 맞불을 놓았다. 다행히도 큰 충돌은 없었지만 역시 아슬아슬했던 순간. 여담으로 브리또는 이렇게 세 번이나 트러블을 일으킨 상대팀이었던 한화에서 2005년부터 뛰게 되며 잠깐 조규수, 정민철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어찌보면 참 아이러니한 셈. * 이후 SK로 되돌아온 뒤, 2004년 8월 5일 문학 삼성전에서 위에 있듯이 [[케빈 호지스]]와의 빈볼 시비도 유명하다. 7회 말 타석에서 삼성의 호지스가 브리또에게 빈볼을 던지자 화가 난 브리또는 공격이 끝난 뒤 갑자기 배트를 들고 문학야구장 기록실 뒤편 복도를 통해 삼성 덕아웃으로 난입해서 호지스와 몸싸움을 벌였고[* 이 날 호지스가 선동열 코치와 수군대는 걸 보고 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전년도까지 뛰었던 팀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배신감까지...] 결국 이때 이상한 느낌을 파악한 [[SK 와이번스|SK]] [[김기태(1969)|김기태]]가 [[삼성 라이온즈|삼성]] 덕아웃 쪽으로 뛰어들어갔고 사상 초유의 '''덕아웃 난입 사태'''를 불러온 장본인이 되기도 했다. === 약물 의혹 === 약물을 복용했다는 설이 있다. 한국 프로야구 시절 시합 전에 커피 한 잔과 어떤 약을 항상 복용했는데 그 약이 뭐냐고 물어본 선수에게 '그리니'[* 국내에선 고농축 카페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암페타민]]의 일종.]라고 답했다고 한다. 사실 저 약은 [[암페타민]]으로 국내에선 [[마약]]으로 분류된다. 각성제의 일종이기 때문에 금지약물이기도 하다. 다만 당시에는 도핑 테스트라는 개념이 [[KBO 리그]]에 없었기 때문에 실제로 도핑으로 적발된 적이 없어 썰로만 남아있다. 그리니는 MLB기준 2006년, NPB는 07년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었다. == 연도별 주요 성적 == ||<-15>
{{{#1e3466,#99aee1 역대 기록}}} || || {{{#ffffff 연도}}} || {{{#ffffff 소속팀}}} || {{{#ffffff 경기}}} || {{{#ffffff 타수}}} || {{{#ffffff 타율}}}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3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타점}}} || {{{#ffffff 득점}}} || {{{#ffffff 도루}}} || {{{#ffffff 4사구}}} || {{{#ffffff 장타율}}} || {{{#ffffff 출루율}}} || ||1996|| [[토론토 블루제이스|TOR]] || 26 || 19 || .238 || 7 || 0 || 1 || 7 || 10 || 1 || 13 || 18 ||.363 ||.344 || || {{{#ffffff 연도}}} || {{{#ffffff 소속팀}}} || {{{#ffffff 경기}}} || {{{#ffffff 타수}}} || {{{#ffffff 타율}}}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3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타점}}} || {{{#ffffff 득점}}} || {{{#ffffff 도루}}} || {{{#ffffff 4사구}}} || {{{#ffffff 장타율}}} || {{{#ffffff 출루율}}} || ||1997||[[토론토 블루제이스|TOR]],[[오클랜드 애슬레틱스|OAK]] || 66 || 41 || .238 || 5 || 1 || 2 || 14 || 17 || 1 || 10 || 38 || .314 || .285 || || {{{#ffffff 연도}}} || {{{#ffffff 소속팀}}} || {{{#ffffff 경기}}} || {{{#ffffff 타수}}} || {{{#ffffff 타율}}}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3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타점}}} || {{{#ffffff 득점}}} || {{{#ffffff 도루}}} || {{{#ffffff 4사구}}} || {{{#ffffff 장타율}}} || {{{#ffffff 출루율}}} || || 2000 ||<|2> [[SK 와이번스|SK]] || 103 || 405 || '''.338'''[br](3위) || 137 || 26 || 4 || 15 || 70 || 65 || 3 || 42 || .533 || .399 || || 2001 || 122 || 422 || .320 || 135 || 27 || 0 || 22 || 80 || 59 || 7 || 81 || .540 || .425 || || {{{#ffffff 연도}}} || {{{#ffffff 소속팀}}} || {{{#ffffff 경기수}}} || {{{#ffffff 타수}}} || {{{#ffffff 타율}}}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3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타점}}} || {{{#ffffff 득점}}} || {{{#ffffff 도루}}} || {{{#ffffff 4사구}}} || {{{#ffffff 장타율}}} || {{{#ffffff 출루율}}} || || 2002 ||<|2> [[삼성 라이온즈|삼성]] || 128 || 481 || .283 || 136 || '''29'''[br](3위) || 0 || 25 || 90 || 89 || 1 || 56 || .499 || .355 || || 2003 || 102 || 380 || .255 || 97 || 17 || 1 || 20 || 58 || 59 || 2 || 41 || .463 || .325 || || {{{#ffffff 연도}}} || {{{#ffffff 소속팀}}} || {{{#ffffff 경기}}} || {{{#ffffff 타수}}} || {{{#ffffff 타율}}}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3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타점}}} || {{{#ffffff 득점}}} || {{{#ffffff 도루}}} || {{{#ffffff 4사구}}} || {{{#ffffff 장타율}}} || {{{#ffffff 출루율}}} || || 2004 || [[SK 와이번스|SK]] || 102 || 368 || .261 || 96 || 18 || 0 || 13 || 50 || 41 || 0 || 49 || .416 || .345 || || {{{#ffffff 연도}}} || {{{#ffffff 소속팀}}} || {{{#ffffff 경기}}} || {{{#ffffff 타수}}} || {{{#ffffff 타율}}}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3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타점}}} || {{{#ffffff 득점}}} || {{{#ffffff 도루}}} || {{{#ffffff 4사구}}} || {{{#ffffff 장타율}}} || {{{#ffffff 출루율}}} || || 2005 || [[한화 이글스|한화]] || 78 || 287 || .286 || 82 || 14 || 0 || 17 || 43 || 34 || 0 || 19 || .512 || .328 || ||<-2> '''[[메이저 리그|MLB]] 통산''' [br] (2시즌) || 92 || .238 || 60 || 12 || 1 || 3 || 21 || 27 || 2 || 20 || 56 || .329 || .305 || ||<-2> '''[[KBO 리그|KBO]] 통산''' [br] (6시즌) || 635 || 2343 || .292 || 683 || 131 || 5 || 112 || 391 || 347 || 13 || 288 || .495 || .366 || == 관련 문서 == * [[야구 관련 인물(MLB)]] * [[야구 관련 인물(KBO)]] * [[야구 관련 인물(기타 리그)]] *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야구]] [각주] [[분류: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분류:외국인 선수(야구)]][[분류:1972년 출생]][[분류:1996년 데뷔]][[분류:2008년 은퇴]][[분류:산토도밍고 출신 인물]][[분류:내야수]][[분류:우투우타]][[분류:SK 와이번스-SSG 랜더스/은퇴, 이적]][[분류:삼성 라이온즈/은퇴, 이적]][[분류:빙그레-한화 이글스/은퇴,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