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냉전)] [[핀란드어]]: Paasikiven–Kekkosen linja [[영어]]: Paasikivi–Kekkonen doctrine [목차] == 개요 == [[핀란드]]의 [[유호 쿠스티 파시키비]] 대통령이 제시한 중립국 외교 방침으로 [[서유럽]] 국가들과 우호적이면서 [[소련]]과도 비적대적 관계를 유지해 소련으로부터 안보 위협을 덜고 [[민주주의]]도 수호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자세 대외 정책이다. 이후 [[우르호 칼레바 케코넨]] 대통령이 능동적 중립국 정책으로 발전시켰다. == 상세 == [[핀란드]]와 [[소련]]은 [[1947년]] 2월 [[1947년 파리 조약]]을 통해 [[모스크바 평화 조약]]의 내용을 이어받아 핀란드는 [[핀란드군|군대]]의 규모 제한, [[페첸가]] 지역 소련에 할양, 3억 달러의 전쟁 보상금 지불 등을 이행해야 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핀란드에서는 [[민족주의]]로 인해 소련에 대한 적대감이 커졌으며 이는 소련이라는 강대국에 대한 도발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파시키비는 [[핀란드화|국가생존을 위해 소련과 우호적인 관계를 취하는 외교 방침을 실시했고 소련과 외교적, 경제적 협력을 추구해 왔다.]] 이 정책은 [[냉전]] 내내 핀란드의 기본적인 외교 전략의 틀로 이어져 오면서 [[공산권]]과 [[나토]]에도 가입하지 않았고 [[동유럽 혁명]]과 [[소련 붕괴]] 이후에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 비슷한 전략으로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해 왔다. [[분류:핀란드의 외교]][[분류:외교 정책]][[분류: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