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meless Mod]]의 등장인물. PDX의 관리자 중 한 명이며 주인공인 [[트레스콘]]과는 구면이다. 게임에서 처음 목소리를 듣게 되는 NPC이며, 처음으로 퀘스트를 주는 NPC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수많은 TNM 등장인물들이 그렇듯이 '''개발자 중 한 명인''' [[동명이인]] 파즈마티스. [[성우]] 역할도 직접 했으며, 실제 파즈마티스는 영국인인지라 TNM의 파즈마티스도 자연스럽게 영국 억양으로 말하게 되었다. PDX 루트를 타면 같은 편이라 그냥 칭찬하거나 평가하거나 하는 식으로 끝나지만, [[WorldCorp]] 루트를 타면 정면충돌하게 된다. Mod, 즉 관리자라 절대 죽지 않는데 [[스카라 B 킹]]은 또라이답게 '''죽이라는''' 지시를 내린다. 당연히 죽일 수 없다! 아무리 때려도 안 죽는다. 진짜로. 유일한 해결책은 "나 킹이 시켜서 너 죽이러 왔어"라고 사실대로 고백하는 것. (...) 이 경우 신나게 트레스콘을 비꼬며 옛 정을 생각해 살려주되 '''무기를 몰수해서 아파트 로비 바닥에 뿌려버린다.''' [[분류:The Nameless Mod]][[분류:게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