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인 사이트)] [include(틀:웹소설 매체)] [[http://pandorasbox.kr|웹사이트 링크]] [목차] == 개요 ==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노블레스 유료화에 반발한 작가들중 일부가 모여 2008년 5월 20일에 [[네이버 카페]]에서 모인 것을 시작으로 2년 뒤 2010년 7월 20일에 개설한 사이트. 이름의 유래는 [[판도라의 상자]]. 공식 캐치프라이즈는 '다크물의 메카'이나 정확히는 다크 판타지나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의 소설보다는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검열될만한 수위의 [[야설]][* [[인터넷 소설|창작]], [[팬픽]] 포함]들을 올리는 사이트이다. == 운영 상황 == 오픈 초기엔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노블레스의 유료화에 대한 대항마라는 점 + 노블레스와 달리 수위의 제약이 없어 [[TS물]], 세뇌물같은 것을 포함해 NTR/NTL, 충간, [[수간]], [[촉수물]]같은 [[성적 페티시즘|매니악한 장르]]까지도 허용된다는 점때문에 작가와 유저들이 대폭 유입되었으나 후술할 포인트 제도가 생기면서 일부는 옛말이 되었다. 상술한대로 포인트 제도가 점점 현질 유료화 쪽으로 고착화 되면서 유입들이 적어지고 탈주한 인원들도 있었으나 그래도 매니악한 작품을 연재/관람 한다는 목적때문에 이를 보고 들어온 기존회원들은 상당수 남아있었고 [[소라넷]]의 폐쇄로 유사 사이트중 하나인 이 쪽으로 유입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마니악한 사이트라는 한계점은 남아있었고 결국 조아라 노블레스를 대체하지도 못하였다. 결국 조아라 노블레스를 대체한 플랫폼은 판상이 아닌 [[노벨피아]]였다. 2019년 정부의 HTTPS차단 정책에 된서리를 맞을뻔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사이트 입장시 [[청소년 이용불가|19금]] 표시를 다는 것으로 차단을 넘기게 되었다. 신규가입이 막혔다는 루머가 있지만, 모바일 웹 오류다. PC에서는 가입이 된다고 한다. == 포인트 제도 ==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노블레스 유료화에 반발해 나왔다는 것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15.03.18 기준> 조아라 노블레스 1. 1편부터 5편까지는 무료, 그 이후는 이용권 구매. 2. 이용권은 반드시 현금으로 결제한다. 3. 성인 기준 1일 1,900원이며 청소년은 1,200원이다. (성인 이용권을 구매하면 청소년 대상 작품들까지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2015.03.18 기준> 판도라의 상자 1. 모든 소설은 북캐시나 포인트를 이용해 읽을 수 있다. 2. 포인트는 현금 결제와 판도라의 상자 활동을 통해 얻는다. 3. 현금 결제는 1000북캐시당 1000원이고, 한 글을 읽는데 기본 30북캐시가 차감된다.(포인트로 읽기 시엔 그것의 절반인 15포인트)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성인 1일 이용권 1,900원 : 판도라의 상자 포인트 결제 시엔 126편, 북캐시로 결제시엔 63편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하루종일 [[인터넷 소설|소설]]을 읽을 수 없는 일반인의 특성을 고려하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용권보다는 아꼈다가 두고두고 볼 수 있는 포인트차감 방식 쪽이 낫다. 게다가 판도라의 상자에는 작가의 사정 및 여러 요건에 따라 소설을 읽는데 소요되는 포인트가 적게 들거나 댓글을 쓸 경우 무료로 볼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용자들에게는 판도라의 상자가 당시에는 더 경제적이었다. 2015년 기준, 사이트 개편 이후로 작가 개인 집필실에 있는 소설을 보려면 예전에는 일괄적이었던 것이 이제는 30북캐시~100북캐시까지 천차만별이다(그래도 댓글 달면 어느 정도는 돌려주니 참고하자. 즉, 소설 많이 보려면 댓글 달라는 얘기.정확히는 작가가 소모북캐시와 댓글 반환 북캐시를 정하기 때문에 댓글을 달면 공짜로 읽을 수 있는 소설들도 많다). 그래도 그 외 작품들(번역 소설이나 2차 창작 등)은 무료이다. 2014년 12월 회원들 중 일부가 여러 계정을 만들고 출석포인트를 모아 쪽지로 계정하나에 몰아주는 편법을 막기위해 출석포인트를 주지 않기로 했다. == 문제점 == 헌재 시점에서 그저 작품 감상을 위해 찾아온 일반 유저 입장에서 보면 판도라의 상자는 크게 세 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첫 번째 문제는 '''진입장벽''' 다른 웹소설의 경우 작품을 감상하려면 회원가입(+결제)만 하면 되었으나 판도라의 상자는 기본적으로는 작가들만 받는다는 초심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레벨을 3을 달성해야 하는데 레벨 2로 오르는데 최소 2천자의 소설 한편을 써야 하며 레벨 3으로 오르는데 200포인트를 소모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현금으로 따지면 200원 정도고 그게 아니라도 자유게시판같은 레벨 제한 없이 갈 수 있는 곳에서 댓글 노가다등으로 현질을 빼고도 볼 수 있으나 레벨2로 오르는데 '''소설 한 편(최소 2천자)'''를 강제로 써야 한다는 게 문제. 작가 입장에서 2천자면 많은 건 아니지만 아무 생각 없이 작품을 보러 온 독자 입장에선 난데없이 2천자 소설 한 편을 쓰라고 밀어넣는 격이다. 그나마 운영진도 독자측을 배려해서 제약을 그나마 낮춰 다른 소설에 대한 감상문도 받도록 되어 있지만 이또한 여전히 '''최소''' 2천자라는 제한은 있다. 두번째 문제는 창설 당시의 캐치프레이즈와 달리 이후 문피아, 카카페와 같이 사실상 편당 결제로 고착화되었다는 것. 장르별 게시판등 결제 시스템이 없는 곳에서 연재하는 건 보는데 포인트가 들지 않고 레벨 2부터 볼 수 있으나 이런 경우 시스템적 문제로 작품을 따로따로 찾을 때 보기 힘들고 연재란에서 하는 경우 2015년 시점에서 '''무조건''' 유료화로 보게 되어 있다. 물론 이걸 완충하기 위해 작가마다 댓글 달면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기능을 이용해 일부 또는 전액을 돌려주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작가의 재량이고 이런 기능이 있다해도 '''완전 무료'''라는 식의 취지로 시작했던 사이트치고는 좀 빛이 바래는 부분. 세번째 문제는 첫 번째 문제는 '''진입장벽'''을 낮춘답시고 독자측을 배려해서 제약을 그나마 낮춰 다른 소설에 대한 감상문을 받아주는 것을 넘어 번역&펌 게시판을 만들어 다른 사이트에서 다른 작가가 연재한 소설을 퍼와서 올리는 것을 허용하면서 불펌이 난무하게 되었으며, 아예 양심을 저버리고 타인의 창작 및 번역 소설을 연재하면서 작가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가기다가 운영진들이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것도 있고, 운영진들도 기존 작가 회원에서 임명하는데, 운영진들 중에도 작가를 사칭하여 운영진이 된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판도라의 상자는 기본적으로는 작가들만 받는다는 초심을 고수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또한 새로 가입한 실제 작가가 자신의 작품이 판도라의 상자에 불펌으로 도는 걸 항의해도 공유정신을 강조하며 이미 올려진 불펌된 작품을 실제 작가들이 항의해도 삭제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운영진들도 생업이 있긴 하지만 엄연히 작가들을 위한 사이트라고 하면서 실제로 작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지 않고 사측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비판이 있다. 기타 문제점으로는 위의 세 문제가 겹치면서 사이트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차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된 것. 양적으로는 애초에 유저 수에서 밀리니 당연하고 질적으로도 규모가 다른만큼 평균적으로는 한 단계이상 아래일 수밖에 없다. 포인트제도까지 생긴 시점에선 노블레스에서 보기 힘든 매니악한 19금 장르소설을 보러 오는 느낌. 그 외에도 원래 작가들이 모여 개설했기 때문인지 운영진의 관리능력도 오락가락하는 문제가 있다. 여기서 크게 논란이 되는 건 두 가진데, 첫째로는 분탕에 대한 제제 미숙. 한때 어느 일베충 유저가 온 게시판마다 분탕을 쳐서 영구 밴을 먹였으나 그 이후 부계정으로 들어온 것에 대해선 빠른 대처를 보여주지 않았다. 이 분탕짓과 관리 미숙에 질려 작가중 하나인 [[사바트]]를 비롯해 몇몇 작가와 독자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기도 했다. 다른 하나로는 위와 달리 좀 애매한 문제인데, 북캐시가 마이너스가 될 경우 '''거의 모든 기능이 차단되고''' 북캐시 충전 페이지로 '''강제 납치'''된다는 점. 이 시점에서 유저는 북캐시 충전 페이지, 자기 회원 정보 설정 페이지, 고객센터 페이지만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공지사항을 제대로 안 읽고 ㅋㅋㅋ 같은 무성의한 댓글만 올리는등 제재먹을 짓을 해서 벌금을 물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이용자에 따라선 스스로 잘못한 게 문제가 아니냐고 넘어가는 의견도 있는 편. 그리고 다른 메이저 플랫폼들에 비해 서버가 터지거나 불안정해지는 일도 잦은 편이다. [[분류:창작 사이트]][[분류:웹소설 연재처]][[분류:팬픽 연재처]][[분류:한국 인터넷 소설]][[분류:성인 웹소설 연재처]]